보름 후 들어올 세입자가
작성일 : 2014-07-13 17:06:23
1835042
현재 빈집이구요.
같은 동 주민이 보름 후 이사오기로 했어요.
가구 치수 잰다고 현관 비밀번호 알려 달래서 줬더니
임의로 비번을 바꾸고
임의로 일부 짐을 옮겨 놨더라구요.
집주인한테 상의도 없이요.
제가 불쾌하다 했더니
죄송하다시며 먼저 중도금으로 1억을 미리 드리면 안되겠냐
하시는데...같은동이라 그런지 이사비용없이 조금씩 짐을 옮겨 놓고 싶어 하시더라구요.
어차피 우리집에 사실분인데 기분 나뻐 하지 말자 하면서도
기분이 나쁘네요.
이런경우 키번호 바꾸고 잔금때까지 집 출입을 제한할지
그냥 1억 받고 키번호 공유하고 짐 옲기게 둬야할지
고민입니다.
어찌해야 할까요?
전세금의 4분의1만 계약금으로 받은 상태입니다
IP : 211.36.xxx.11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4.7.13 5:10 PM
(14.54.xxx.79)
이사 다 한후에 잔금 안주고 버티면
쫓아낼 자신 있으세요?
2. 일단 남의 집에
'14.7.13 5:44 PM
(119.195.xxx.119)
짐이 들어오면 함부로 짐을 뺄 수 없어요
명도소송해야하거든요 세입자가 잔금 다 안치루고 들어와 살아도 원글님은 소송을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따라서 세입자에게 당장 짐을 빼든지 바로 잔금을 다 치루라고 하세요
명도소송은 참고로 6개월 걸린다고합니다
3. ...
'14.7.13 5:47 PM
(118.221.xxx.62)
경우가 아니죠 번호 바꾸고 잔금 다 내야 짐 들인다고 하세요
지금 짐 안빼면 그냥 번호 바꿀테니 그리 알라고 하시고요
진짜 믿을만한 사이면 몰라도,, 경우가 아니고 불안해요
4. 안돼요.
'14.7.13 6:23 PM
(115.137.xxx.109)
한번 당한적 있다고 딱 잘라 말하세요.
5. 점넷
'14.7.13 8:04 PM
(122.36.xxx.73)
이래서 빈집인 상태로 매매하지 말라는 말이 나왔나봐요.........이런 주제로 이야기가 많네요..그냥 조금만 봐주지 뭐 하다가 진짜 나쁜놈들일 경우 대책없는거죠.그냥 원칙대로 하자고 하세요.비번 자기네 맘대로 바꾼것부터가 미심쩍어요.그런거 솔직히 주인에게 미리 얘기하는게 순서잖아요.잔금 다 치르고 짐 옮기라하세요.
6. 원글
'14.7.13 11:55 PM
(116.40.xxx.10)
집 비번은 먼저 사시던 세입자가 알고 계셨고
들어올 세입자가 비번을 알려 달라기에
전 알려 주지 않았는데요.
전 세입자에게 부동산에서 비번을 알려 달라고 해서
일어난 일입니다.
부동산에 책임을 물어야 할까요?
아님 그냥 넘어 가야 할까요?
옮겨진 짐은 한방에 책장과 책이 다 찼습니다.
거실에 약간의 짐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403947 |
요새 영화표 값 얼마나 해요?? 8 |
audfid.. |
2014/08/04 |
2,264 |
403946 |
진간장만 넣고 밥 볶아도 되나요? 4 |
요리 |
2014/08/04 |
1,760 |
403945 |
82쿡 눈팅만 하다가요...어디서 어디까지 신뢰해야할지.. 4 |
하하하핫핫 |
2014/08/04 |
957 |
403944 |
갱년기 월경질문 4 |
갱년기 |
2014/08/04 |
2,058 |
403943 |
파*바게뜨, 베스**벤스,던*도너츠 10 |
설마 |
2014/08/04 |
2,651 |
403942 |
돈 많고 집안 좋은 남자와 결혼해야되나요? 15 |
... |
2014/08/04 |
7,826 |
403941 |
시사통 김종배입니다[08/04pm]담론통-세금 낸 민중은 다 친.. |
lowsim.. |
2014/08/04 |
483 |
403940 |
귀여운 여인의 줄리아로버츠 정말 매력적이네요 8 |
ehd |
2014/08/04 |
2,764 |
403939 |
머리결이 부시시~~난 부시맨이닷...;;;;; 5 |
흠냐 |
2014/08/04 |
1,961 |
403938 |
김치냉장고 350L 스탠드형이 있는데(시어머니께 김치 보내지마라.. 6 |
냉장고 |
2014/08/04 |
2,149 |
403937 |
머리감을때 머리빠지는거 어느정도까지가 적정인지 모르겠어요 3 |
.. |
2014/08/04 |
1,673 |
403936 |
휜다리가 유전이면 교정 하나마나 일까요? 4 |
.. |
2014/08/04 |
2,021 |
403935 |
스무살 딸아이 외박문제 어떻게 하시나요. 6 |
.. |
2014/08/04 |
4,316 |
403934 |
머리가 잘 빠지는 체질이면 짧게 컷트가 유리할까요? 4 |
ㅇㅇ |
2014/08/04 |
1,539 |
403933 |
자식 참 이기적이네요 16 |
이기적인딸 |
2014/08/04 |
6,718 |
403932 |
김밥 싫어하시는 분도있나요?! 18 |
김밥이 웬수.. |
2014/08/04 |
3,954 |
403931 |
[표류하는 세월호法]④재보선 민심은 정말 세월호 잊었나 外 2 |
세우실 |
2014/08/04 |
987 |
403930 |
필터퀸 청소기 쓰시는 분들~ 알려주세요 2 |
김사랑 |
2014/08/04 |
876 |
403929 |
체격작은 사람이 확실히 불리한가요? 12 |
군대 |
2014/08/04 |
3,163 |
403928 |
식당가서 밥 사먹으면 돈아까와요 39 |
점심 |
2014/08/04 |
9,601 |
403927 |
'명량' 류승룡 존재감 논란에 대한 김한민 감독의 변(인터뷰) 3 |
샬랄라 |
2014/08/04 |
2,581 |
403926 |
에어컨 제습기능만 틀 수 있나요? 4 |
니에마 |
2014/08/04 |
1,801 |
403925 |
불쌍한 28사단 윤일병 일병 2 |
소나무 |
2014/08/04 |
1,339 |
403924 |
미술치료로 연구소 내도 좀 될까요? 1 |
흐르는물 |
2014/08/04 |
1,029 |
403923 |
고구마줄기는 삶아놓은 것 사세요 ㅠㅠ 6 |
고구마줄기 .. |
2014/08/04 |
3,86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