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상일이 내 맘같지 않을 때
십분의 일도
못받거나 혹은
일방적으로 부당한 대우만을 받고 살 때...
답답하네요
대충살아도 편하게 살고 대접받고 사는 사람도 많은거 같던데
1. 김흥임
'14.7.13 2:07 PM (112.159.xxx.4) - 삭제된댓글베풀었다란걸 스스로가 기억하고있다면
그건 베푼게아닙니다
베품이란건 베푸는순간 행복하고 잊어야하는겁니다2. ...
'14.7.13 2:10 PM (112.168.xxx.77)예전 회사..
같이 두명이 들어 갔는데 저는 오만가지 힘든일 잡일 다 해도 안좋은 소리 듣고
한명은 내가 다 하니 편하게 희희낙낙 하게 수다 떨고 그래도 잘한다 잘한다 하더라고요
그런 대접은 처음 받아 봐서 한 몇달 다니다 결국 그만 뒀어요
지금은 다행히 그런 대접 안받는데..그때 생각 하면 아직도 짜증 나요3. 글쎄
'14.7.13 2:10 PM (124.176.xxx.43)베푸는 순간 잊고 고맙다 소리 한마디 못 들었을때도 태연할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요?
남 충고할때는 쉬운 말이지만 세상 살면서 그게 쉬운가요?
82엔 워낙 부처들도 많고 똑똑이들도 많아서 충고는 쉽지만
그렇게 사는건 어려워요.
스스로 베푸는걸 줄여보세요. 베푼다고 다 고마워하는것만은 아니더라구요. 그 베푸는걸 나와 내 가족에게 더 투하하시길...4. 내가
'14.7.13 2:32 PM (121.183.xxx.216)배푸는 이유에 대해서 생각해보세요?
아무 생각없이 주진 않잖아요.
호감이 가서랄지..더 가까워 지고 싶어서랄지..안쓰러워서랄지..등등
인간관계..특히 사회에서 만나는 사람들은
적당히 거리두고
상대방이 나에게 무심해도 속상하지 않을만큼
주고 받는게 좋아요5. 관계
'14.7.13 2:37 PM (223.62.xxx.87)거리를 둘 수 없는 매우 가까운 관계
법적 일이촌 같은 관계면??6. 아...
'14.7.13 2:40 PM (219.251.xxx.135)비슷한 사연(?)으로 속상했던 1인이에요.
왜 주는 사람 따로 있고, 받는 사람 따로 있을까.... 하는 생각에 억울했어요.
그러다 결론을 내리죠.
내 가치를 인정해주는 사람에게만 베풀자....
내 시간, 내 노력, 내 노동가치... 그 모든 걸 인정해주고 고마워하는 사람에게만 정성을 쏟자....
...고 결론을 내리는데, 그게 또... 이상하게 얽히면 끊어내기가 쉽지가 않아지네요.
(대표적인 예가 시댁 식구들..이겠죠.)
행동 수정이 쉽지 않고, 관계 끊어내기가 쉽지 않으니.. 그냥 마음 한 켠으로 계속 되뇌입니다.
나 자신에게 집중하자. 내 가족에게만, 내 소중한 사람들에게만 집중하자... 하고요.7. 행복한 집
'14.7.13 4:57 PM (125.184.xxx.28)받아주고 베푼다고 좋아하지 않아요.
저는 마음가는데 돈이 가더라구요
그래서 돈을 쓰지 않아요.
그러니 진상들이 자동으로 떨어져 나가던데요.
매력이 없는걸 돈으로라도 인간관계를 맺고 싶었나봐요.
성실하고 유쾌하고 무례하지 않으며
관대하지만 만만하지 않은 사람이 좋아요.
인간관계로 검색해보시면 도움 많이 되실꺼예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03545 | 소개남의 전여친이 연락을 한다네요 2 | ᆢ | 2014/08/03 | 1,953 |
403544 | 공허함, 쓸쓸함... | .. | 2014/08/03 | 1,416 |
403543 | 홈쇼핑서 좀전에 다이어트제품 구입했는데요 1 | 아구 | 2014/08/03 | 871 |
403542 | '명량'은 스펙터클 오락 영화가 아니다 12 | 샬랄라 | 2014/08/03 | 2,540 |
403541 | 국내여행 일정좀 봐주세요 5 | 50대 여자.. | 2014/08/03 | 1,700 |
403540 | 300중 75를 비상금으로 한다는데...이건 좀 너무하지 않나요.. 7 | ... | 2014/08/03 | 3,085 |
403539 | 겐조 토스터기 어떤가요? | ㅇㅇ | 2014/08/03 | 655 |
403538 | 시민 300명, 광화문서 음악회...유족들 "쓰러지면 .. 2 | 샬랄라 | 2014/08/03 | 2,240 |
403537 | 방학특강이 과연 아이들에게 얼마나 도움일 될까요? 8 | ... | 2014/08/03 | 2,234 |
403536 | 개그맨 염*환 아내분이요 22 | 유후 | 2014/08/03 | 19,100 |
403535 | 일요일 아침 도서관, 좋아요 4 | ^^ | 2014/08/03 | 2,464 |
403534 | 고깃집 된장찌개 맛의비결 8 | 무지개 | 2014/08/03 | 6,008 |
403533 | 휴가를 가야하는데... | 고민녀 | 2014/08/03 | 691 |
403532 | 힘들때 가슴에 새기는 말.. 좀 알려 주세요. 20 | 말 | 2014/08/03 | 3,611 |
403531 | 태풍온 와중에 제주도로 휴가 와있어요 ㅠ ㅠ 6 | 000 | 2014/08/03 | 2,999 |
403530 | 불고기감 양념은 했는데 찝찝 25 | 찝찝허네 | 2014/08/03 | 3,921 |
403529 | 어느 전교조선생님이셨나요? 5 | 꺾은붓 | 2014/08/03 | 1,435 |
403528 | 이게 저만 거슬리는 건지 모르겠는데요. 13 | 틈틈 | 2014/08/03 | 7,220 |
403527 | 아이가 항생제 먹고 쇼크가 왔어요. 36 | 쇼크 | 2014/08/03 | 12,765 |
403526 | 정말 지워졌네요 8 | 대박 | 2014/08/03 | 2,791 |
403525 | 여자들 거의 벗고 다니는거.. 53 | yuyu | 2014/08/03 | 19,913 |
403524 | 미끄러지지 않는 발매트 추천 좀 해주세요 6 | 발매트 | 2014/08/03 | 1,739 |
403523 | 부산가고있어요~~ 3 | 가볼만한곳요.. | 2014/08/03 | 1,302 |
403522 | 혹시 식칼 사실 분들은 참고하세용 9 | siphe | 2014/08/03 | 5,772 |
403521 | 정관수술 후 부작용, 통증이나 성반응의 저하 2 | 부부의사칼럼.. | 2014/08/03 | 11,49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