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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네 떠돌이 개가 새끼를 6마리나 낳았어요.

어쩌지 조회수 : 4,540
작성일 : 2014-07-13 13:53:25

동네 떠돌이 개고

제가 가끔 밥을 챙겨주는 개인데요...

 

이 더운날...

비도 자주 왔었는데

새끼를 낳았더라고요.......

 

밥 주러 갔는데

원래는 밥 냄새 맡으면 정말 꼬리 흔들며 난리를 치며 달려오는데

오늘은 안보이길래

어디갔나 했더니

느즈막히 저한테로 오더라고요.

 

그러더니 자기를 따라 오라는 식으로 어디로 가길때

따라갔더니

그곳엔 새끼 6마리.ㅠㅠ

 

언제 낳았는지는 모르고

아직 눈은 못떴고 털은 있더라고요.

 

 

이 많은 새끼들 어떻하지요?

떠돌이 개도 제가 자주는 못챙겨 주는데.......

 

저희 집에선 못키우고요.

 

새끼들 눈 좀 뜨면

시골 장날에 가서 새주인 만나게 해줄까요?

 

 

뭐가 좋을까요.......

이 더운날 새끼 6마리를 낳느라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마음이 아픕니다.

 

IP : 58.226.xxx.6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아 원글님
    '14.7.13 1:56 PM (1.233.xxx.248)

    그냥 눈물이 나요.
    그 개가 원글님을 따라오라고 하고
    원글님이 또 따라가고...
    이게 정말..실화라는 말이죠..
    정말 그 새끼들을 어쩌면 좋대요..ㅜㅜㅜㅜ

  • 2. 아.
    '14.7.13 1:57 PM (58.226.xxx.6)

    그리고 제가 저번달 말에
    심장사상충 약을 밥에 썪어 줬었는데
    새끼들한테 나쁜 영향을 주진 않았을까요??




    그리고 어미개가 털이 많은데
    오늘 수고했다고 쓰다듬는데
    목을 삥 둘러서 뭐가 만져져서 보니깐 진드기들이 너무많이 붙어있더라고요.
    ㅠㅠ

    일단 큰놈들은 잡아 땠는데
    작은 놈들이 많이 붙어있네요..

    이건 또 어쩌지요??

  • 3. nn
    '14.7.13 1:58 PM (112.168.xxx.77)

    어쩐데요..6마리나..
    아마 믹스견이라 분양도 잘 안될텐데..
    원글님 그 강아지들 사료 어느정도 클때까지 주실수 있으신가요?
    강아지 까페 이런데 가입 하셔서 사진이랑 글이라도 올리심 어떨까요
    눈 뜨면 입양 보내고 싶다고요

  • 4. ㅜㅜ
    '14.7.13 1:59 PM (112.168.xxx.77)

    어미 닭고기라도 삶아 먹이고 싶네요..

  • 5. 원글님
    '14.7.13 2:00 PM (1.233.xxx.248)

    제가 사료라도 좀 보내드리고 싶은데..어떻게 방법이 없을까요..

  • 6. ....
    '14.7.13 2:00 PM (180.228.xxx.9)

    다음에 가시면 쪽집게를 가지고 가셔서 마져 떼어 주시면 고맙죠.
    유기견이 몸을 내맡길 정도면 그동안 원글님이 얼마나 그 개에게 잘 해 주셨을까요..

  • 7. ......
    '14.7.13 2:02 PM (74.77.xxx.55)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임시보호처 (임보라고 보통 얘기해요)를 찾아봐 주는 건 어떨까요.
    당장 입양은 쉽지 않을 수도 있으니, 원글님이 힘드시겠지만, 잠시 보살펴 주시면서 (어미는 몸보신도 해야할텐데...)임보처를 찾아봐 주세요. 여러 까페에 글도 올려 보시고요.

    말로만 부탁드리려니, 죄송하네요.
    원글님을 새끼들에게 이끌고 간 것 보니, 그동안 많이 의지했었나봐요.
    님이 잘 보살펴 주신 까닭이겠죠...에효...

  • 8. 새끼들과
    '14.7.13 2:03 PM (121.100.xxx.73)

    어미가 무사하기를...

  • 9. 일단 어제는
    '14.7.13 2:05 PM (58.226.xxx.6)

    한우곰탕 한그릇 사서 주고 왔어요.

    저희 동네 개가 아니라
    제가 빠르면 일주일 혹은 보름마다 출장가는곳
    거래처 동네에서 만나는 개예요.
    일 끝나면 그 개랑 한두시간 놀아주고 그랬어요...

    자주는 못 돌봐준답니다.

    그래서 더 안쓰러워요.
    도대체 제가 안볼땐 어쩌고 사는지........


    쪽집게 유용하겠어요.
    고맙습니다.

  • 10. 시골인가 보다
    '14.7.13 2:07 PM (211.202.xxx.123)

    지방소도시인가요

    어머 짠해라. 누가 잡아갈까봐 걱정이에요 ㅠ

  • 11. 현실
    '14.7.13 2:08 PM (59.86.xxx.239)

    시골 장날에 가서 새주인 만나게 해주는 것도 좋겠네요.

  • 12. 댓글들 고맙습니다.
    '14.7.13 2:11 PM (58.226.xxx.6)

    사료는 제가 충분히 줄수있어요.

    문제는 새끼들이 집도 없는데
    이제 크면 어디로 가다가 사고나 당하지는 않을지..

    그리고 그 동네분들이 개를 워낙 싫어하셔서요....

    저보고 그 개좀 치우라고들 하시거든요....

    유기견 보호소 같은곳 보니깐
    철창에 갖혀 지내더라고요.

    그럴바엔 그나마 지금이 낫지는 않을까... 싶기도 하고.
    여러가지 생각에
    마음이 너무 안좋습니다.


    새끼들의 앞으로의 삶이
    왜이렇게 걱정되고
    막막한지.......

    생명이라는게 뭔지...

  • 13. 시골 개들
    '14.7.13 2:12 PM (114.29.xxx.210)

    운명은 딱 두 종류에요
    짠밥먹고 키워져서 복날 보신탕거리 되던가, 아님
    허구한 날 1미터도 안되는 목줄(몸줄 아님)에 묶여서
    짠밥먹고 평생 지내던가...
    한국에서 개로 태어난 죄입니다

  • 14. 시골 개들
    '14.7.13 2:14 PM (114.29.xxx.210)

    여기 농촌에 사는 개들은 운동이란 걸 모릅니다
    한번도 개줄에서 해방되는 적이 없으니까요
    개줄에서 풀려난다면 그날이 죽는 날이지요

  • 15. 서울여자
    '14.7.13 2:18 PM (223.62.xxx.90)

    한마리 키우고싶어지네요
    마음이 짠합니다
    영화보듯 생생하네요 6마리 새끼라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ㅠ 뭐라도멕이고 따뜻하고 푹신한곳으로 이끌고싶어져요
    그리고 천천히 나와서 님을 이끌고 새끼있는곳으로 갔다니 마치 사람같군요.. ㅠ
    사진도 너무 보고싶어집니다

  • 16. .......
    '14.7.13 2:18 PM (74.77.xxx.55)

    말씀드렸듯이, 지금 최선의 방법은 임시보호자를 찾는 일인 것 같아요. 새끼 여섯마리를 다 유기견으로 살아가게 하는 건 너무 힘들어 보여요. 물론, 보호소 환경도 절대 좋은 건 아니지만요.
    여기 저기 올리시면, 분명히 도움 주실 분이 있으실 거예요. 다만, 아이들이 어느 정도 클 2-3개월까지는 엄마 곁에 있어야 해요. 그래야, 사회성도 배우고, 젖도 먹을 수 있으니까요. 그 때까지 돌봐주시는 건 어려우신거죠? 길에서는 쉽지 않을텐데...
    일단 임시보호처 알아보세요. 지금은 시골 장날에도 못데려가요. 너무 어려서...그리고, 죄송하지만, 장터라니까 아이들이 혹 어떻게 될까 걱정이네요. ㅜㅜ

    에효...너무 애쓰십니다.
    불쌍한 우리나라 동물들...

  • 17. 동네 분위기도 중요하죠
    '14.7.13 2:26 PM (59.86.xxx.239)

    우리 동네는 개나 고양이에게 다정한 사람들만 모여 사나봐요.
    여기저기 길고양이에게 먹을 것을 나눠주는 사람들이 많아서 길고양이가 집고양이만큼 깔끔하고 도도해요.
    잘 얻어먹고 다녀서 그런지 비쩍 마르거나 병든 고양이도 별로 없고요.
    사람들이 지나가도 태평스럽게 어슬렁거리며 제 갈길 계속 가요.
    며칠전에는 누군지 도로변 나무에 스탠다드 푸들을 빨랫줄에 매놓고 갔던 모양이네요.
    주변에서 장사하는 아줌마들 몇이 푸들을 중심으로 모여 의논하더군요.
    아무나 좋다고 방방뛰는 행동도 아직 어리고 이도 깨끗한 걸 보니 아직은 어린 녀석이라며 나름 진단도 하시고요.
    그러고 있는데 젊은 부부가 지나가다 관심을 보이니까 아줌마들이 입을 모아 푸들 칭찬에 열심.
    결국 젊은 부부가 그 커다란 녀석을 덥썩 안아들고 갑디다.
    떠나는 그들을 바라보며 버리지 마, 잘 키워, 이제 지 주인인줄 알고 얌전하네....부탁의 말씀이 쏟아지데요.

  • 18. 혹시?
    '14.7.13 2:27 PM (223.62.xxx.90)

    제가 임보자 한번 해보고싶은데요
    어디 사이트에라도 혹시 올리실계획이 있으신지 궁금해요
    사연을 들으니 이상하게 마음이 움직이네요
    비올까봐 걱정되고요
    개들도 산후조리못하면 아프고 그러겠죠? ㅠ

  • 19. ocean7
    '14.7.13 2:29 PM (73.35.xxx.223)

    1.그 지역에서 어미 젖 수유기간동안 도와주실 분을 찾는다.
    2.여러 정보를 이용해 입양가정들을 알아본다
    3.수개월후 어미 중성화 수술
    4.어미에게 짧은 내용의 글을 적어 표시한 목걸이를 착용시킨다
    "사랑스런 떠돌이 개에게 자비와 사랑을"이란 내용이면 어떨까요?
    원글님 너무 고맙고요 원글님 하시는 일과 가정에 복 많이 받으시길...

  • 20. 아이고
    '14.7.13 2:31 PM (110.47.xxx.111)

    수고스럽지만 한달만이라도 데리고있으시면 안되나요?
    아가들 젖띨라면 한달은있어야해요
    가까운동물병원가서 어미 미용좀시키고 마당한귀퉁이에 잡자리좀 마련해서 한달만 봐주시고 그다음 새끼들 분양하면되잖아요
    원글님 상황이 강아지키울상황이 아니라고하는데...안타까워서 여쭤봅니다

  • 21. 믹스견
    '14.7.13 2:37 PM (66.249.xxx.53) - 삭제된댓글

    똑똑하고 예뻐요. 일명 발바리.
    우리나라 사람들 개,고양이 까지도 혈통 따지며 믹스견이라고 우습게 보는거 정말 싫어요.

    일부 동물병원에는 믹스견 대려가면 의사가 막 다루는게 보여요.ㅜㅜ

    그나저나 저 어미, 새끼들을 어찌해야...막 낳은 새끼에게 자발적으로 데려갈 정도면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것 같은데...

  • 22. 저도
    '14.7.13 2:38 PM (58.226.xxx.6)

    일단 눈뜰때 까지는 어미랑 같이 두고 싶어요.

    일이 없더라도 자주 가볼거고요.

    거리만 가까우면 더 자주 가보고 싶은데
    차로 2시간 거리는 거리라...에휴...



    일단 댓글 읽고 궁금한 점이
    새끼 중성화 수술 시키라고 하셨는데
    얼마쯤 크면 시키나요?
    비용은 어느정도 인지...


    동물병원에서 미용도 해주는지 몰랐어요.
    어미개가 털이 많아서 많이 더울텐데
    데리고 가서 털쫌 깍아달라고 하면 해주나요?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분양은 ..
    실은 아무것도 몰라요.
    커뮤니티?? 그런것도 82만 하고요.

    새끼들 크는 동안 알아봐야 겠습니다.

  • 23. 원글님 거리가
    '14.7.13 2:41 PM (1.233.xxx.248)

    2시간이라고 하시니 힘드실 것 같아요.
    혹시 지역을 알려주시면
    그지역 가까이 계시는 분께서 원글님과 공조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어휴..도움도 못 드리는 주제에
    아까부터 마음이 안 좋아서 게시판 계속 들락거리네요.

  • 24. 원글님
    '14.7.13 2:47 PM (74.77.xxx.55)

    저 위에 혹시님하고 연락을 해보세요. 임보해주실 의향이 있으시다고 하니, 차라리 지금 7마리를 임보처로 옮기는 게 좋지 않을까요. 차로 2시간 거리인데, 아무도 돌봐주는 사람없이 길에서는 너무 힘들 것 같아요.

    새끼 중성화는 한참 후의 일이고요 (최소 6개월 이후, 이건 입양 보내실 때 중성화해서 보내시든지, 그걸 조건으로 걸어서 어느 정도 책임비를 받은 후 중성화 확인 후 돌려주시는 등의 방법이 있어요. 이건 알아보시면 될 것 같고...
    위에서 말씀하시는 중성화는 어미 얘기예요. 또다시 임신하면 힘들어지니까요. 근데, 이건 수유 중에 불가능하니, 이 역시 2-3개월 후의 일입니다. 비용은 천차만별인데, 전 고양이만 키워서 강아지는 잘 모르겠어요. 비슷하다면 15-30만원 선에서 해결 가능할 거예요. 유기견 중성화 아마...혜택 받을 수 있는 병원도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이 역시 알아 보시면 될 듯 합니다.
    아이고...안타까운 마음에 자꾸 글만 쓰네요. ㅜㅜ

  • 25. 오늘의 유머 같은곳에
    '14.7.13 2:49 PM (123.111.xxx.243)

    사진 찍어서 좀 올려보세요.

  • 26. 이곳에
    '14.7.13 2:52 PM (218.48.xxx.110)

    좋은 분들 많으니 줌인줌에 글 올리시고 사진도 올려 주셔서 여기 회원 분들이 한마리씩 분양해 가셨으면 좋겠어요
    동물병원 데려가서 털을 싹 밀어 달라고 하세요 진드기 있다구요
    그러면 진드기 치료도 같이 해 줄겁니다
    사연을 말씀하시고 경제적 여건이 안되는 데도 너무 불쌍해서 어쩔 수 없이 돌봐 주게 됬다고 저렴하게 해 달라고 부탁하시면 그렇게 해 주실거에요
    저도 10년 넘은 울 아들 초등 때 털이 너무 많이 자라서 괴물처럼 온 몸이 털로 얽히고 섥힌 유기견을 데려 왔는데 그 속에서 수 많은 진드기에다 뒷 다리를 다쳐서 아에 걷지 못하고 다 썩어 들어 가는 그 불쌍한 유기견을 동네 애들이 돌을 던지며 큰 우산으로 찌르고 논다며 세상에 온 몸이 온갖 오염으로 마치 큰 쓰레기 더미 같은 애를 초등 5학년 짜리가 덥석 안고 집으로 온거에요
    다리가 곪아서 썪는 냄세 피가 아에 응고된 상태로 안으로 썩어 들어 가는 상태에 다가
    몇 년을 유기 생활을 했는지 너무 긴 털이 온통 얽혀서 지독한 악취에다..저느 너무 놀라서
    동불 병원 데려가서 다리 계속 치료해 주고 털 완전히 밀어 주고 진드기며 귀,등 기타 모든 부분 치료 마치고
    정말 좋은 주인 찾아 줬어요
    줌인 아웃에 사진과 그 아이들이 어찌 지내는지 상대를 올려 주세요 님 감사합니다!

  • 27. 혹시 님께서
    '14.7.13 2:56 PM (218.48.xxx.110)

    어미 견 치료에 부담되신 다면 이곳에 병원을 알려 주세요 회원 분들이 마음이 있으신 분들 스스로 작은 돈이라도 기부 식으로 보태 주시면 님께 크게 부담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 28. .....
    '14.7.13 3:13 PM (112.168.xxx.77)

    어미개가 원글님한테 새끼 보여준 이유를 알겠네요..
    자주 보는 것도 아닌데..
    꼬리곰탕에서 찡 하고..
    미용은 동물병원 가면 시원하게 깎아 주고 목욕도 시켜 줄거에요..
    도움을 전혀 못드리고 글만 써서 죄송해요..
    아 줌인아웃에 사진 하나 찍어서 올려 주시고 어느 지역인지 올려 주심 안될까요

  • 29. ....
    '14.7.13 4:26 PM (112.155.xxx.72)

    애기 난 개한테 황태국이 좋데요.

  • 30. 어딘지...
    '14.7.13 4:32 PM (203.247.xxx.20)

    지역/동네를 올려주세요.

    가까이 사는 분들이 충분히 도울 수 있을 겁니다.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ㅠㅠ

  • 31. 저도
    '14.7.13 4:34 PM (1.233.xxx.157)

    도와드리고싶어요

  • 32. 답변 고맙습니다.
    '14.7.13 11:00 PM (118.219.xxx.69)

    첨부터 제가 데려다 키우고 싶은마음이 굴뚝 같았지만
    제가 세들어 사는데
    집주인이 개는 절대 안된다고 하셔서요..
    절대 절대 안된다네요.

    그렇다고 집주인을 원망할 수는 없지요.




    보통은 이렇게 했었어요.

    한번씩 갈때 마다
    사료 3kg짜리와 개껌을 사서 갑니다.

    사료 전부다 밥통에 부어주고 개껌주고 물한통 부어주고 와요.
    다음에 가보면 전부 텅텅 비어있죠.ㅠㅠ


    너무 마음이 쓰여요.
    겨울엔 춥지는 않을까 너무 걱정되고
    여름엔 덥지는 않을까 걱정되고...
    그런데 이젠 새끼까지 있으니........


    새끼도 눈뜨면 물도 마시고 할텐데 모자라면 어쩌는지.......

    고민이 이만 저만이 아닙니다.
    지역은
    경북 영천입니다.


    일단 제가 힘 닿는데 까지는 케어 할꺼예요.
    미용비용이 많이 나오나요??


    어미개는 어떻게든 제가 보살필 테니깐
    나중에 새끼들 분양이 안되면
    줌인아웃에 올려 보겠습니다.

    그때가서 도움좀 주세요...


    그리고 자주 못 가는데 그래도 그나마 현명하게 돌볼수 있는??
    아이디어 같은거 있으시면 팁좀 주세요.

  • 33. 원글님
    '14.7.13 11:31 PM (61.206.xxx.34)

    일단 진드기는 동물병원가면 프론트라인이라믄 약이 있어요. 등 척추에 쓱 발라주면 외부기생충이랑 진드기는 죽어요 한달에 한번 해주셔야하구요 (특히 날 더울때)
    미용이야 가격은 천차만별이지만 3만5천원 정도부터 시작해요
    중성화 수술음 어미가 받아야 또 이런일이 안생길텐데 대형겸이고 개복수술이라 20~30 은 할거에요. 수컷은 좀 더 싸요
    사진하고 글을 줌인아웃에 올려주시면 저를 비롯해서 유기견카페에 가입되어있는분들이 더 도움을 드릴수있지않을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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