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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과 대화가 거의 없는데 전혀 안불편해요

대화 조회수 : 3,070
작성일 : 2014-07-13 09:25:31

둘다 말이 없는 성격이긴 하지만

이거 심각한 수준인가요... 

저같은 분들 또 계신지요..

 

IP : 218.38.xxx.11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ㅛㅛㅛ
    '14.7.13 9:26 AM (220.81.xxx.224)

    심장이 상해서 그렇다면 문제지만 별 문제 없어 보이ㅣ는데요?

  • 2. ..
    '14.7.13 9:32 AM (222.237.xxx.50)

    전 불편하지도 않고 이게 더 편해요. 대화 시작만 하면 십중팔구 맘 상하거나 실망하거나 혐오스럽거나 싸우게 되기 때문에..

  • 3. 몸대화
    '14.7.13 9:38 AM (112.173.xxx.214)

    이상없음 나뿌지 않아요.
    저희는 17년차.. 다투면서도 자주 몸대화를 해서 그런가 제가 완전 헤어질 맘은 없어요.
    이성적으로 생각하면 이만한 남편 없고 아이들에게도 친부가 최고고
    저도 혼자 살 능력은 없는데 재혼한다 해도 좋은 사람 볼 눈은 있지만
    우리 남편 딴년에게 가는 꼴을 못볼 것 같아 걍 제가 델꼬 살려구요.
    부부사이 꼭 이거다 하는 정답은 없는 것 같아요.
    남편에게 화가 많지만 어제 노래방에서 술 마시며 혼자 고래고래 질렀더니 스트레스가 확 풀려 지금은 기분이 좋아서 또 이런 생각 하는지도 모르겠지만요.

  • 4. 대화가 없는 부부는
    '14.7.13 10:07 AM (210.91.xxx.116)

    대부분 서로에게 관심이 없더라구요
    거기에 리스라면 부부라기 보다는 부부처럼 살고 있는 남이죠

  • 5. 대화가 없는 부부는
    '14.7.13 10:15 AM (182.219.xxx.36)

    대부분 서로에게 관심이 없더라구요222222222222
    정상은 아닌거죠...

  • 6. ,,,
    '14.7.13 1:15 PM (124.49.xxx.100)

    글쎄요 같은 분들 계시죠.
    남 말을 그대로 안듣고 관심법 증폭하시는 분들... 심리 분석은 혼자서도 할 수 있으니
    이런 분들은 댓글 좀 안다셨으면...

  • 7. 저도
    '14.7.13 1:31 PM (1.250.xxx.33) - 삭제된댓글

    대화거의없어요. 간혹 혼자재잘대다 제가 지치면말아요 하지만 남편을좋아해요
    신랑은 그저 듣기만하는사람이에요
    저도그냥 포기했나 이해했나 그런상태
    결혼 16년차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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