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보세 옷이 더 비싸네요

옷이 사고파 조회수 : 3,257
작성일 : 2014-07-12 20:01:44
낮에 아이스크림 사러 갔다가 집 근처 보세 옷 가게에

들어갔어요

백화점서 타미 힐 피거. 에서 사고 싶은 원피스가

있는데. 그건 데님 나시 원피스 인데 세일이 안 들어

갔더라구요. 그래서 29만원은 너무 비싸 예쁘지만

패쓰하고 보세 옷 집에 들어가봤어요

살짝. 색깔이 예쁘지만 바느질로 봐선 보세 표시가

나는 원피스 가격 물어보니. 무슨 카피라며

세일해서 15만원이라네요

또 살짝 맘에 드는 10부 정도의 통 청바진는 7만원

요즘 여름 옷 싸게 팔 철 인데도 브랜드도 아니고

정가도 없으니 주인 맘대로 부르는구나 싶어

그냥 나왔는데 저는 백화점에서 할인할때 주로

사입어서 보세 옷이 더 사기어려운것 같아요
IP : 39.7.xxx.17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킬이 필수
    '14.7.12 8:41 PM (118.91.xxx.138)

    저도 요즘 고속터미널 지하상가 몇 번 가봤는데, 백화점과는 또 다르게 요령이 필요하더라구요.
    수많은 옷들중에서 나에게 맞는걸 제대로 골라내기가 생각보다는 쉽지 않았어요. 재질, 바느질, 가격...
    뭐든 쉬운게 있겠습니까만.

  • 2. 예쁜 보세는
    '14.7.12 8:55 PM (118.36.xxx.171)

    원래 비싸요.
    크게 스타일 안따지면 백화점에 누워 있는 애들 델고 오면 싸죠.

  • 3. ..
    '14.7.12 9:22 PM (211.224.xxx.57)

    브랜드는 원가에 6배정도 붙여 파는거라면서요. 고가브랜드일수록. 그래서 세일해도 전혀 밑지는 장사가 아니지만 동대문표 떼어다 파는 곳들은 요즘 2배도 못붙여 팔잖아요. 인터넷서 하도 적게 붙여 팔아서. 세일까지 해 줄 만큼 많이 붙여 팔지 않기때문에 세일하면 잘못하면 밑진다고 해요.

  • 4. 예쁜 보세...
    '14.7.13 6:17 AM (220.86.xxx.151)

    보세옷 중에 고급스럽고 내게 맞는거 찾은걸 10년째 아껴가며 입고 있어요
    비슷한 레벨로 브랜드를 사려니 거의 10배 가격이더라구요...

  • 5. ^^
    '14.7.13 9:01 AM (118.36.xxx.171)

    저도 예쁜 보세 사랑합니다.
    백화점 누워 있는 애들 관심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8962 요즘 초중고 교과과정 전보다 어려운거 맞죠? 6 코코 2014/07/14 1,984
398961 어린시절에 읽었던 기억나는 책들.. 11 문득 2014/07/14 2,192
398960 병원 어느과를 갈까요? 3 벌에 쏘였어.. 2014/07/14 1,607
398959 내일 부산 먹방투어 가요 11 ... 2014/07/14 3,772
398958 저는 컴퓨터에 무슨 짓을 한걸까요 ㅠㅠ 7 헤엑 2014/07/14 2,647
398957 4살 아이 코감기 3 서하 2014/07/14 2,267
398956 드라이기 더운바람이 안나와요 5 센스쟁이 2014/07/14 2,397
398955 나이 40 넘어 은목걸이 하면 유치하겠죠? 13 은목걸이 2014/07/14 4,051
398954 세종고 수학교사 사과문 올렸네요 61 시민 2014/07/14 18,199
398953 아이들, 소중하지요.. kbs..... 2014/07/14 1,332
398952 조언절실) 부동산에서 책임이죠? 12 이런경우 2014/07/14 2,412
398951 조심스러운 질문인데요.. 남편이 짝퉁가반을 사왔어요 ㅜ.ㅜ 8 ... 2014/07/14 4,083
398950 기미, 검버섯 어떻게 관리하세요 3 여기있옹 2014/07/14 3,713
398949 재산이 추정불가라는 만수르 둘째부인 3 .. 2014/07/13 3,611
398948 추석 연휴 시작일 상행선도 밀리나요? 추석 2014/07/13 1,455
398947 분당 지역 운전 매너 정말 더러워요 18 무개념 2014/07/13 4,677
398946 식당 해 보고 싶은데.. 15 노후대책 2014/07/13 3,795
398945 이스라엘, 이 잔인한 천벌 받을놈들 으으으.. 30 호박덩쿨 2014/07/13 5,952
398944 나이40에 몽실이 머리 해놨네요 4 아흑 2014/07/13 3,879
398943 님포매니악2 음악? 2 음악 2014/07/13 1,202
398942 지하빌라 수리건인데요 1 ㅇㅇ 2014/07/13 1,723
398941 공감능력은 어떻게 키우나요?? 1 ㅇㅇ 2014/07/13 1,503
398940 끝없이 생기는 물욕 (특히 좋은 아파트, 가구에대한 집착) 7 욕심 2014/07/13 4,172
398939 이명박이 풍수를 망쳐놔서 그런게 아닐까 7 생각 2014/07/13 2,492
398938 세월호 고 박수현군 아버지, 박종대 님의 심경 토로... 5 고통의시간 2014/07/13 1,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