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우미 분이 아이들 호칭 어떻게 하세요?
하인도 아니고 .... 애들한테 왠 아가씨?
그렇게 부르는데 듣는 제가 다 민망해서..
근데 그 엄마는 그냥 두더라구요
1. ㅎㅎㅎ
'14.7.12 6:43 PM (110.47.xxx.127)은근히 그런걸 바라는 사람들 있어요.
작은 가게 일을 돕던 아줌마에게 사기를 당한 지인이 있어요.
교회도 열심히 다니고 그래서 가족처럼 믿었는데 사기를 치고는 도망가서 찾을수가 없더래요.
그런데 문제는...
그 아줌마가 평소 지인을 선생님이라고 불러줬답니다.
그뒤로 그렇게 불러주는 직원은 없더라며 서운해 하더군요.
그래서 사람들이 사기를 당하는구나 싶었네요.2. ㅇ
'14.7.12 7:21 PM (110.70.xxx.56)존댓말도 하더라구요
정말 심한거죠?3. 그게
'14.7.12 7:23 PM (14.52.xxx.59)집에 항상 도우미가 있었는데요
저희 어릴때 오신 분들은 이름 부르고
나이차이 별로 안났던 언니들은 친자매처럼 지냈는데
저희 자매가 대학 들어가고 들어오신 분들은 첫째아가씨 둘째아가씨 이렇게 불렀어요
그래봤자 얼굴 마주보고 부를 일이 일년에 몇번이나 있었겠냐만...저도 처음에 그 호칭듣고는 좀 뻘쭘했죠4. ㅇㅇㅇ
'14.7.12 8:18 PM (121.130.xxx.145)그집 딸이 몇 살인데요?
대학생이면 학생, 할 텐데
직장 다니는 아가씨 (miss) 여서 아가씨라 부른 건지...?
아줌마 아닌 아가씨 의미로요.
설마 어린애한테 아가씨라 그런 건 아니겠죠?5. 직업
'14.7.12 8:34 PM (121.147.xxx.96)요즘은 도우미 그냥 직업 아닌가요?
뭔 상전이라고 아가씨..
ㅡ..ㅡ;;;6. .....
'14.7.12 9:18 PM (39.7.xxx.217)저희는 애가 어려서..
저는 그 분더러 이모님.. 이라고 부르고
저희애는 그분더러 이모할머니의 줄임말로 그냥 할머니라고 불러요.
그 분은 저희부부 사장님 사모님 하는데 부르기 껄끄러우신지 대체로 호칭은 생략하시는 듯 ㅠ7. ...
'14.7.12 10:25 PM (118.221.xxx.62)20대 딸 보고 젊은 처녀란 뜻의 아가씨 라고 한거 아닐까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05556 | 뻐꾸기 둥지 오늘 보신 분??? 2 | 뻐꾹뻐꾹 | 2014/08/08 | 1,485 |
405555 | 고1수학 부정방정식 알려주세요~ 3 | 선행 | 2014/08/08 | 877 |
405554 | 집에 온 순간 어머니의 한숨 소리 9 | 탁구중독 | 2014/08/08 | 3,489 |
405553 | 엄마가 외롭대요 3 | .. | 2014/08/08 | 1,552 |
405552 | 마흔넘어 약먹고 살빼신분들 9 | .. | 2014/08/08 | 3,139 |
405551 | 한효주 나오는거 이제 더는 보기 싫네요. 10 | .. | 2014/08/08 | 3,188 |
405550 | 친해지고 싶다는 생각이 안 드는. 신상이 별로 궁금하지 않은 사.. 4 | ㅇㅇ | 2014/08/08 | 2,143 |
405549 | 중학생 딸 때문에 슬픕니다 7 | 슬픈날 | 2014/08/08 | 4,506 |
405548 | 분노한 광주대학생들.. 새민련 광주시당에 몰려가 계란투척 8 | 개누리랑짝짜.. | 2014/08/08 | 2,304 |
405547 | 놀이터에 전기 자동차 8 | ... | 2014/08/08 | 1,113 |
405546 | 82에서 캡쳐해서 신고하고 이런거 3 | 그런데 | 2014/08/08 | 946 |
405545 | 읍사무소 컴플레인 어디서 걸어야 할까요? 6 | 읍사무소 | 2014/08/08 | 860 |
405544 | 영화 설국열차가 생각나는군요. 5 | TDDFT | 2014/08/08 | 1,795 |
405543 | 중등때 내신위주로 공부하는게 12 | 내신 | 2014/08/08 | 2,907 |
405542 | 여의도 우리투자증권 근처 맛집 추천해주세요~~ 4 | ^^ | 2014/08/08 | 950 |
405541 | 이런경우 어떡해야 할까요? 1 | 고민백번 | 2014/08/08 | 703 |
405540 | 지인집에 tv를 깨트렸을시.. 7 | 보험 | 2014/08/08 | 2,619 |
405539 | 갑자기 한 천사가 나타나서 단식 유가족을 위로하는 감동적 장면!.. 5 | 닥시러 | 2014/08/08 | 2,116 |
405538 | 야당 욕하는 글만 보지 마시고 2 | ㅇㅇ | 2014/08/08 | 700 |
405537 | 문재인의 정치 프로세스 35 | 순서도 | 2014/08/08 | 3,132 |
405536 | (끌어올림) 유지니맘께서 세월호 유족분들에게 보낼 댓글을 써 달.. 7 | .... | 2014/08/08 | 1,318 |
405535 | 부산분들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조선호텔까지 4 | Oo | 2014/08/08 | 1,539 |
405534 | 통역대학원 3 | 나유니 | 2014/08/08 | 1,789 |
405533 | 정리정돈 못해서 하루에 한개씩 버리기 하고 있는데ㅜㅜ 5 | . . . | 2014/08/08 | 5,294 |
405532 | 맞선 애프터때는 어떻게 하지요? 2 | 밥이 안넘어.. | 2014/08/08 | 2,7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