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지 짍문좀 받아주세요
- 1. ..'14.7.12 3:44 PM (203.234.xxx.25)- 소금:물=1:10 
 푹 안잠기면 골마지가 끼더라구요.
 지퍼백에 오이지 물을 넣어 이중으로
 봉한다음 누름돌로 사용하면 혹시 새더라도
 괜찮으니 꼭 누름돌을 사용하세요.
- 2. 원래'14.7.12 3:47 PM (94.56.xxx.167)- 상온에 보관하는 오이지는 이삼일 지나면 허옇게 골마지가 끼어요. 
 국물이 탁하고 미끄덩거리고 오이가 물컹해지고 쾌쾌한 냄새만 나지 않는다면 그게 정상이예요.
 그래도 전 골마지가 싫어서 1:12로 심심하게 담아 이틀간격으로 세번 끓여 부어 오이지가 익으면 국물채 오이지를 김치냉장고에 두고 먹어요.
- 3. 원래'14.7.12 3:50 PM (94.56.xxx.167)- 1:12도 심심하진 않고 짭짤해요. 
- 4. 윗님'14.7.12 3:50 PM (118.218.xxx.25)- 딤채에 넣고 먹으려면 오이지 담근지 일주일만에 딤채에 넣는다는 말씀인가요? 
 오이지가 익은걸 어찌 알아내지요?
- 5. ㅇㅁ'14.7.12 3:53 PM (222.237.xxx.46)- 오이지 일주일 이면 익어요... 
- 6. ...'14.7.12 3:55 PM (203.234.xxx.25)- 누렇고 찌글거리면 익은거에요. 
- 7. ㅡ'14.7.12 4:04 PM (121.157.xxx.38)- 전 1:9로 소금물을 처음부터 끓여서 식혀서 붓고 
 떠오르지 않게 글라스락에 물 담아 올려두고,
 다시 중간에 끓여서 식혀 붓는 것도 안 했고, 그대로 실온에 보름 이상 뒀다가 김치 냉장고에 넣었어요.
 암튼 골마지는 생기지 않았고 국물 색은 노르스름하게 됐어요.
 50개 담갔는데 한 개도 무르지 않았어요.
 짠기는 썰어서 물에 우리면 해결되니까, 차라리 좀 짜게 하는 게 실패 확률이 적다고 봐요.
- 8. ...'14.7.12 4:06 PM (59.15.xxx.61)- 잘못된거 아니에요. 
 한 번 더 물 빼서 끓여서
 빨리 식혀서 부으세요.
 오이지는 잘 누르는게 관건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