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초5생아이가 학교방과후샘에게 관심학생이란 소릴 들었어요 그후...

쌍둥맘 조회수 : 2,146
작성일 : 2014-07-12 07:18:25
많은 고민 끝에 담임샘 말씀드리니 샘이 우리아이 , 방과후 담당샘 통해 그 방과후샘에게 연락주신다했구요. 우리애 하든말든 결정해라하니 그냥한대서지난 수요일 두번째 수업갔어요. 재이있었대요. 제가 직장인이라서 당장 조퇴내고 두번째 수  보러가려다가 참았어요.  그대신 그샘 말 연연하지 말고 즐기고 오보 이상한 말이나 행동하면 바로 얘기해달라 했는데 좋았대요. 참고로 저희애들은 둘이예요. 7월말 수업 제 시간 되서 조심스레 수업가서 말씀은 드릴려구요. 우리 아이들 모두 소중하고 귀한 아이란걸 알려드리고 오려구요
IP : 61.101.xxx.3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7.12 7:47 AM (110.70.xxx.212)

    소중하고 귀한거는 맞지만 선생님이 그런 말씀을 아무 이유없이 하지는 않으셨을 거예요..

  • 2. 직접ㅣ
    '14.7.12 8:26 AM (203.128.xxx.43)

    혹시라도
    아이에게 그야말로 문제가 있었다면
    담부턴 부모에게 직접 알려달라고 하세요

    괜시리 다른애들 있는 자리에서
    그럴 필요 뭐가 있는데요

    애들 상처나 받는거지
    선생이 전화는 뒷다 뭣에 쓰신답니까
    부모에게 알림사항있을때 써야지요....

  • 3. ;;;;
    '14.7.12 9:28 AM (223.62.xxx.89)

    선생이 잘한건 아닌데요
    우리아이들 모두 귀하고 소중하다는 식의 접근은 아닌것 같아요. 좀더 구체적인 말씀을 하시는것이 좋을 듯요.

  • 4. 아이들
    '14.7.12 9:34 AM (121.127.xxx.26)

    방과후 강사들에게 함부러하고~ 수업때 몰래보면 기함합니다
    가서 무슨일이 있었는지 물어보시고
    잘 얘기하세요
    아이들 모두 소중하고 귀한건 맞지만 거기가서 할말은 아닌듯해요

  • 5. 쌍둥맘
    '14.7.12 9:58 AM (61.101.xxx.38)

    수업마칠때쯤 아이스크림 아이수맞춰 사가서 조심스레 이성적으로 얘기드리려구요.조심조심해서요. 선생님은 기억조차도 없을지도 몰라요. 또 사람은 실수할수도 있구요. 그냥 아이들 모두 내 아이같이 동생같이 생ㄴ각할수 잇도록 작은 힌트 드리고 싶은 맘으로요. 아주 조심스럽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0032 운이 좋은 사람, 운이 나쁜 사람. 8 부럽다 2014/07/17 4,074
400031 ”해병대캠프 1년, 아무것도 안 변해 치 떨려” 1 세우실 2014/07/17 1,218
400030 잠실에 좋은 PT 선생님 소개 부탁드릴께요 알려 주세요.. 2014/07/17 1,012
400029 동남아리조트 실내외 풀장에서 반바지와 티셔츠입고 수영하면 눈쌀인.. 17 ... 2014/07/17 5,111
400028 시사통 김종배입니다[07/17am] 이제는 경제 올인. 하지만... lowsim.. 2014/07/17 919
400027 인삼주 얻었네요,,...ㅡㅡ;; 7 사랑소리 2014/07/17 1,333
400026 청와대가 불만을 토로하네요.공직 후보자 신상을 왜 터냐고.. 38 ..... 2014/07/17 3,961
400025 [잊지않겠습니다] 텍스트로 알려달라구요? 그럼요~^^ 3 청명하늘 2014/07/17 736
400024 늦은 시청 속에 이미연 꽃보다 누나.. 2014/07/17 1,949
400023 작은 소동 14 아침부터 2014/07/17 2,867
400022 혹시 다니던 회사가 문닫은경험 있으신분 계세요? 5 여쭤봅니다 2014/07/17 1,466
400021 정성근 불륜녀 엄마가 폭로했다잖아요. 28 급궁금 2014/07/17 16,923
400020 교육부 장관 후보자 황우여, ‘비리 사학 옹호’ 앞장서 4 오물덩어리 2014/07/17 1,213
400019 중1인데요 구몬 수학 고등단계 밟아주면 효율적일까요? 6 ... 2014/07/17 13,486
400018 집주인이 세입자에게 집을 팔 경우 부동산 안끼고 해도 되나요? .. 8 매매 2014/07/17 2,137
400017 시우너한' 이 무슨 뜻인가요? 9 쓰나요? 2014/07/17 2,121
400016 에일리 정말 노래잘하네요. 11 .. 2014/07/17 2,751
400015 여행 가방 싸는 노하우 공유해주세요... 2 나무 2014/07/17 1,820
400014 집을 나간 아버지.. 2 어쩌지 2014/07/17 2,081
400013 렌즈 끼는거 많이 어렵나요?? 2 .. 2014/07/17 1,514
400012 영어단어 늘리는법 우리랑 2014/07/17 1,459
400011 2014년 7월 17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1 세우실 2014/07/17 976
400010 친부모상 당하면 며칠 쉬나요? 12 ... 2014/07/17 15,544
400009 김옥빈 이 아가씨 참 예쁘지 않나요? 9 유나의거리 2014/07/17 4,204
400008 나중에 바뀐애가 책낼듯 1 ... 2014/07/17 1,7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