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5생아이가 학교방과후샘에게 관심학생이란 소릴 들었어요 그후...

쌍둥맘 조회수 : 2,134
작성일 : 2014-07-12 07:18:25
많은 고민 끝에 담임샘 말씀드리니 샘이 우리아이 , 방과후 담당샘 통해 그 방과후샘에게 연락주신다했구요. 우리애 하든말든 결정해라하니 그냥한대서지난 수요일 두번째 수업갔어요. 재이있었대요. 제가 직장인이라서 당장 조퇴내고 두번째 수  보러가려다가 참았어요.  그대신 그샘 말 연연하지 말고 즐기고 오보 이상한 말이나 행동하면 바로 얘기해달라 했는데 좋았대요. 참고로 저희애들은 둘이예요. 7월말 수업 제 시간 되서 조심스레 수업가서 말씀은 드릴려구요. 우리 아이들 모두 소중하고 귀한 아이란걸 알려드리고 오려구요
IP : 61.101.xxx.3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7.12 7:47 AM (110.70.xxx.212)

    소중하고 귀한거는 맞지만 선생님이 그런 말씀을 아무 이유없이 하지는 않으셨을 거예요..

  • 2. 직접ㅣ
    '14.7.12 8:26 AM (203.128.xxx.43)

    혹시라도
    아이에게 그야말로 문제가 있었다면
    담부턴 부모에게 직접 알려달라고 하세요

    괜시리 다른애들 있는 자리에서
    그럴 필요 뭐가 있는데요

    애들 상처나 받는거지
    선생이 전화는 뒷다 뭣에 쓰신답니까
    부모에게 알림사항있을때 써야지요....

  • 3. ;;;;
    '14.7.12 9:28 AM (223.62.xxx.89)

    선생이 잘한건 아닌데요
    우리아이들 모두 귀하고 소중하다는 식의 접근은 아닌것 같아요. 좀더 구체적인 말씀을 하시는것이 좋을 듯요.

  • 4. 아이들
    '14.7.12 9:34 AM (121.127.xxx.26)

    방과후 강사들에게 함부러하고~ 수업때 몰래보면 기함합니다
    가서 무슨일이 있었는지 물어보시고
    잘 얘기하세요
    아이들 모두 소중하고 귀한건 맞지만 거기가서 할말은 아닌듯해요

  • 5. 쌍둥맘
    '14.7.12 9:58 AM (61.101.xxx.38)

    수업마칠때쯤 아이스크림 아이수맞춰 사가서 조심스레 이성적으로 얘기드리려구요.조심조심해서요. 선생님은 기억조차도 없을지도 몰라요. 또 사람은 실수할수도 있구요. 그냥 아이들 모두 내 아이같이 동생같이 생ㄴ각할수 잇도록 작은 힌트 드리고 싶은 맘으로요. 아주 조심스럽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9218 야채 다지기 추천 3 ... 2014/08/16 2,621
409217 56세 지금 실비 보험 들기 늦었을까요? 13 123 2014/08/16 3,824
409216 카톡재설치 했는데 친구목록에 제가 안뜬데요. 2 ㅜㅜ 2014/08/16 2,091
409215 '경내'에 있었다면서 CCTV도 공개 못하는 청와대... 왜? 8 7시간 미스.. 2014/08/16 1,658
409214 저 더위에 지친 군중들을 어떻게 위로를 할 방법이 없나? 8 꺾은붓 2014/08/16 1,480
409213 지역별 해외여행 가기 좋은 시기 4 링크 2014/08/16 1,644
409212 장경동 목사의 이런 행동 .. 어찌생각하시나요?(펌글) 22 나무 2014/08/16 13,451
409211 서영석-김용민의 정치토크[08.16] 새정치연합, 교황과 천주교.. lowsim.. 2014/08/16 812
409210 남자에겐 육체적 관계없는 사랑은 완전한 사랑이 아니겠죠? 9 .. 2014/08/16 10,106
409209 카페의 아침 15 굿모닝 2014/08/16 3,760
409208 벌써 패딩 질문입니다 ㅠㅠ 3 죄송해요 2014/08/16 1,913
409207 염추경님은 그러고보니 24 슈마허 2014/08/16 4,866
409206 코골이 룸메 ㅠㅜㅠ 4 드르렁 2014/08/16 2,360
409205 결혼 15년차, 마흔 중반인데 아직도 남편이 내 이름을 부르거든.. 8 ? 2014/08/16 4,392
409204 성가만 들으면 울어요 13 ㅠㅠ 2014/08/16 1,839
409203 지금 청계천 개독 반교황 모임 하고 있나요? 12 저기요 2014/08/16 2,333
409202 신부되기 그렇게 어렵다는데 조안리 아줌마 생각나네요 12 . 2014/08/16 7,352
409201 경주사시는분들 안압지부근 맛집좀 추천해주세요^^ 1 ... 2014/08/16 1,664
409200 종교를 넘어서다 2 갱스브르 2014/08/16 942
409199 독일ZDF 후쿠시마현민 귀환작전 1 。。 2014/08/16 1,017
409198 신용카드없애고 싶은데 무서워요 9 짠돌이 2014/08/16 4,049
409197 [원전]일본서 '방사능 고철' 수입..역추적은 사실상 불가능 2 참맛 2014/08/16 1,029
409196 개신교도들이....... 26 추하다. 2014/08/16 4,006
409195 체중이나 식욕변화가 없다면 우울증이라고 보긴 어려울까요 2 ddd 2014/08/16 1,498
409194 천주교 아니지만 교황님께 존경심이 드네요 29 존경 2014/08/16 4,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