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반 아이 여럿이 야자를 빼 먹고 사라졌나 봐요.
물론 우리 아이도 끼어 있습니다.
그래서 담임이 전화를 돌리고 있나봐요.
아이에게 전화 해보니 불통이네요.
학원 시간은 아직 멀었고..
어째야 하죠?
여자 담임인데 저는 총회때 보니
어휴..모르겠네요.
지금 반 아이 여럿이 야자를 빼 먹고 사라졌나 봐요.
물론 우리 아이도 끼어 있습니다.
그래서 담임이 전화를 돌리고 있나봐요.
아이에게 전화 해보니 불통이네요.
학원 시간은 아직 멀었고..
어째야 하죠?
여자 담임인데 저는 총회때 보니
어휴..모르겠네요.
애들이 가끔 빼먹더라구요.
공부를 잘하고 못하고가 아니고 그냥 덥고 해서 의견 투합해서
빠지는 경우가 있었어요.
돌아오면 전화 왔더라 이야기하고 앞으로 그러지 말라고 당부하세요.
날랐구만요
셤도 끝나고 어디로 폴폴 날랐네요
이번주에 끝나지않았나요?
좀 쉬어도될텐데요
고3저희아이는 오늘시험끝나고
친구들이랑 볼링도치고 고기집가서 거하게
먹고왔어요.
느무행복하대요 ㅎ 시험끝나서요 ㅎ
애들도 사람이잖아요.
쉬고싶었나보죠.
고1인 울 아이, 반장임에도 담합하여 여자를 째 담임 전화 왔더만요.
그 다음날 짼 아이들끼리 1시간 동안 벌서고 청소하고....
한창인 나이에 책상에 앉아서 밤 11시까지 공부하자니 얼마나 지겨울까요..
걍 한때 추억이라 생각하고 넘어가줍니다
에고 죄송,,,
여자가 아니라 야자,,,임더
계속 문자로 싸우고 있어요.
담임 전화 왔다고 제게 탓을 하네요.
남편이랑 왜 싸워요?
남편이 싸우려면 아이랑 싸워야지...
저같음 그냥 두겠어요
어차피 학교 가면 혼날텐데요
첫번째 일탈이라면
이유가 뭔지
빼먹을만큼 즐거웠는지
미리 얘기했다면 엄마가 직접 선생님한테 빠지겠다고 얘길 했었을텐데 라고 시작하겠어요
담임이야뭐
빼먹었으니 전화 한걸테고
아이 사정부터 확인하고 연락드리겠다 하겠어요
전 저정도 일탈은
정말 나쁜거 아니라면
한번은 눈 감아줄것 같아요
하지만 두번은...안된다는거....
두번째예요.
반이 엉망인거 같아요.
그럴 수도 있죠. 공부 잘하고 샘들이 "누구누구 처럼 하고 다녀"라고 할 정도로 범생이인 저도 야자 빠진적 있는데요. 자기 할일 다하고 한번 한 일탈이라면 너무 야단치지마세요.물런 앞으로 그러지 말라고 야단치시고요. 어차피 학교가면 혼날텐데요.
한두번,아니 세번의 일탈. 그 후 제자리로 돌아 온다면 추억이 되죠.
울 아인 정~말 하기 싫음 샘한테 얘기 해서 저한테 전화 하시게 해요.
그럼 제가 허락합니다.
맘이 교실에 있지 않으면 앉아 있어도 공부 않되니.
며칠전엔 생리통으로 아프다며 전화 왔는데 목소리가 건강해 보여 선생님 판단에 맡기겠다 했더니 딸래미 보내셨더라구요.^^
큰아이 보니 야자가 맞지 않은 아이도 있더군요. 그런 아인 엄마와 상의하고 샘과 상의해서 야자 빼고 본인이 맞는 환경에서 공부하고 성적오르기도 하더라구요.
공부환경이 모두 일괄적이지 않은데 무시하고 가둬두는건 비효율적이라고 봐요.
저는 고등학교때 야자 맨날 빼먹었는데... 물론 내 자식이 그러면 화나겠죠? 너무 화내지는 마시구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02853 | 요즘 음식점 맵고짜고달고‥ 왜 이럴까요?? 9 | 맵고짜고달고.. | 2014/07/31 | 1,468 |
402852 | "28사단 윤 일병, 신병 전입 후 죽던 날까지 매일 .. 10 | 샬랄라 | 2014/07/31 | 2,638 |
402851 | 정신승리 1 | 라일락84 | 2014/07/31 | 685 |
402850 | 샐러드마스타 냄비.. 사용하시는 분 계실까요 3 | 별모양 | 2014/07/31 | 4,892 |
402849 | 의사들이 환자와 다투거나 해서 기분 상하면 차트에 비밀 표시하나.. 23 | .... | 2014/07/31 | 5,896 |
402848 | 선거결과 봐도 이젠 멘붕도 안와요 2 | 즐겁게 살자.. | 2014/07/31 | 874 |
402847 | 이제 희망이 없으니 포기하라는 인간들, 밉다 4 | 이순신짱 | 2014/07/31 | 976 |
402846 | 정청래 "김한길·안철수 사퇴는 당연" 7 | 사퇴는 당연.. | 2014/07/31 | 1,982 |
402845 | (다시 질문)글 쓰고 글 편집하는 비용이요 1 | ㅇㅇㅇ | 2014/07/31 | 662 |
402844 | 주말 거제여행...ㅠㅠ 3 | 태풍...쫌.. | 2014/07/31 | 1,622 |
402843 | 새집 입주청소 업체 맡겨야 될까요.. 7 | 궁금이 | 2014/07/31 | 1,924 |
402842 | 전셋집이사 2 | 이사 | 2014/07/31 | 1,094 |
402841 | 치맛바람 심하게 나부끼는 엄마들 특징 15 | TDDFT | 2014/07/31 | 13,627 |
402840 | 디스크 협착으로 고생인데 서울에 병원 추천좀요ㅠ 3 | 협착증 | 2014/07/31 | 2,264 |
402839 | 아이들 영어책 판매 어디서 하시나요? 4 | 페가수스 | 2014/07/31 | 1,321 |
402838 | 엄마들 치마바람이 뭘까요? 2 | 멋쟁이호빵 | 2014/07/31 | 1,742 |
402837 | 28사단 후임병 구타사망의 전말 기사 보셨나요? 11 | 악마를 보았.. | 2014/07/31 | 2,240 |
402836 | 아이들 작아진옷들 어떻게 하시나요? 1 | 정리 | 2014/07/31 | 1,030 |
402835 | 초2 드림렌즈 착용 괜찮을까요? 6 | 안경대렌즈 | 2014/07/31 | 2,364 |
402834 | 새누리당이 막 익숙해지려고 하네요 9 | ..... | 2014/07/31 | 2,235 |
402833 | 요구르트 집에서 발효하다 저지방해서 망쳤어요ᆢ어떻게.. 3 | 여름 | 2014/07/31 | 1,586 |
402832 | 치즈 종류를 알고 싶어요. 8 | 이탈리아샌드.. | 2014/07/31 | 1,083 |
402831 | (15??)속옷이말이에요ㅠㅠ... 3 | 짝짝짝짝짝 | 2014/07/31 | 1,898 |
402830 | 교통사고로 치료중인데 가해차량이 책임보험에 가입되어 있어 치료비.. 5 | jj | 2014/07/31 | 1,537 |
402829 | 마음이 계속 아프고 우울한데.. 3 | 지금 | 2014/07/31 | 1,98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