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수학학원 특강 고민스러워요

어쩌지 조회수 : 2,133
작성일 : 2014-07-11 10:35:09

중2 여자아이인데 다니는 수학학원이 8월부터 수업시수가 변경이 되었어요

학기중에는 주3회 1시간30분 수업, 수업시간 틀린문제는 다 해결하고 가야해서

 총3시간은 하고 오는것 같아요

수업료는 279,000원인데

8월 방학때는 주5회 3시간 600,00만원으로 변동이 있다고 해서 헉 했네요

중학생은 선택의 여지가 없다고 해요...

원장선생님이 카리스마 있고 꼼꼼하고 애들 하나하나 공부하는 성향이나 습관 같은것을

잘 알고 계셔서 믿거라 하고 있었는데...

용빼는 재주없으니 수학학원 보내기는 하는데 학원 꼼수(?)에 놀아나지 말아야지 하며

맘 굳게 먹고 있던차에 해야할지 말아야할지 고민스럽네요

그학원 전체 중학생이 다 하는거면 제아이만 안하기도 뭐하고....

고2 큰아이하고 둘  과외,학원,교재비 생각하면 방학오는게 무섭네요 ㅜㅠ

 

IP : 218.235.xxx.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흐미
    '14.7.11 10:54 AM (14.53.xxx.1)

    너무 비싸네요.
    수학 한 과목에 저 정도 가격이라니...ㅠㅜ

  • 2. 그러니까요
    '14.7.11 10:55 AM (112.149.xxx.152)

    특강이랍시고 그렇게들 하더라니까요.
    애들도 방학 때는 좀 쉬어야죠.
    학원에 오래 있는다고 모두 공부 열심히 하는 건 아닐테고...

    동네에 잘 찾아보시면,
    방학 기간에도 학기 중과 똑같이 수업하는 학원 있을거예요.
    규모는 작아도 알찬 학원, 꽤 있어요.

  • 3. 베이지
    '14.7.11 11:00 AM (115.126.xxx.100)

    평소 아이가 학원에서 하는거 잘 따라갔나요?
    숙제 꼼꼼하게 하고 학원에서 시키는대로 다 하는 아이면 몰라도
    그렇지 않으면 정말 학원 배불리는 꼴 밖에 안되잖아요.
    그럴바에야 방학동안 꼼꼼하게 과외를 붙이는게 나을지도 모르구요
    아니면 소수학원으로 옮겨서 애들 하나하나 챙기는 곳으로 보내는게 훨씬 나아요

  • 4. 방학 한 달이면...
    '14.7.11 11:31 AM (14.36.xxx.208) - 삭제된댓글

    그냥 부담되더라도 보낼 거 같애요. 지금 학원이 마음에 드신다면요. 중2에 수학 집중해야 할 시기인데 선행 진도 빼 주려고 그러는 거겠죠? 계속 저 가격이면 부담스럽겠지만 한 달이면 할 수 없죠. 다른 면으로도 학원이 별로이면 당연히 다른 대안 찾으셔야겠구요.

  • 5. ``
    '14.7.11 12:26 PM (114.203.xxx.106)

    학원이 맘에 드시면 그냥 보내심이 좋을듯

  • 6. 원글이
    '14.7.11 5:40 PM (218.235.xxx.7)

    아이가 나름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더라구요...
    그래도 다니던 학원중에서는 제일 꼼꼼하게 잘 봐주었어요
    한달이니까 눈딱감고 보내자 싶은데 애가 안가겠다고 하는거예요...그것도 짜증내면서 제가 고민하는 기색을 보이니까 안간다고 울기까지 하네요... 내가 열심히 하면 되는건데 학원에 그렇게 비싼 학원비 보태주기 싫다면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8763 전업주부 이름으로 집소유시 5 ^^ 2014/07/13 2,217
398762 소통불능 공감제로 남자친구 46 .. 2014/07/13 14,780
398761 베이킹소다로 입을 헹구면 치아미백에 좋다고 해서 하려는데 위험?.. 5 12 2014/07/13 5,424
398760 꽈리고추 멸치볶음 님! 12 어제 2014/07/13 2,921
398759 옥수수 싫어하시는 분 계시나요? 27 궁금 2014/07/13 3,678
398758 제2롯데 공사 솔직히 미친거아닙니까 72 2014/07/13 14,077
398757 부들부들 5 부들 2014/07/13 1,634
398756 김치 담기 실패하시분들께..팁^^ 6 맛있는 김치.. 2014/07/13 3,542
398755 구지가 아니라 굳이! 23 나무 2014/07/13 1,635
398754 좀 더 나은 삶을 위한 생활 원칙있으세요? 143 00 2014/07/13 19,831
398753 이승환 너무 멋져요~~~~!! 8 드림 공장주.. 2014/07/13 2,110
398752 엽기떡볶이를 만드려고하는데요... ... 2014/07/13 1,199
398751 고3 자퇴생입니다 16 미스틱 2014/07/13 5,701
398750 아침부터 우울하네요 4 맑은하늘 2014/07/13 1,923
398749 옷 팔곳 없을까요? 중고사이트 2014/07/13 1,386
398748 세금 관계 질문드립니다ᆞ 1 독일 아마존.. 2014/07/13 902
398747 7살 여아 레고갖고 진짜 잘 노네요 1 레고 2014/07/13 1,880
398746 염불이나 진언은 과학적으로도 설명되는것 같아요. 34 부처의 진동.. 2014/07/13 6,637
398745 학벌, 외모,경제력 보다 사회성, 성격이 최고같아요 56 마흔의 깨달.. 2014/07/13 16,870
398744 여름에 듣기 좋은.. 팝송 추천해주세요~ 1 팝송 2014/07/13 1,244
398743 남편과 대화가 거의 없는데 전혀 안불편해요 7 대화 2014/07/13 3,252
398742 유럽패키지 환전이요 3 ... 2014/07/13 2,498
398741 팔도 라볶이 드셔보신 분 계세요? 4 라볶이 2014/07/13 1,633
398740 태국 파타야. 홈쇼핑에서 해외여행 가 보셨나요?? 8 갈까말까요?.. 2014/07/13 4,020
398739 호칭이야기 듣고 생각난 옆집 아줌니.. 2 ㅡㅡ 2014/07/13 2,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