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덥잖은 질문 하나 올려도 될까요?

... 조회수 : 1,478
작성일 : 2014-07-11 01:24:57
더운 나라로 살러갑니다.
덥고 별 즐길거리 없는 나라에 돌안된 아기 데리고 가려니
쉽게 즐길수 있는건 아파트에 있는 옥외수영장에서 물놀이하는것뿐인듯 해요.

문제는 제가 수영복을 입어본지 십오년도 더됐다는겁니다.
당연히 수영복 없고, 새로 사려니 뭘 사야될지도 모르겠어요.
아파트 입주민들이 이용하는 수영장인데,
주상복합형태 건물의 루프탑? 옥외 수영장이어요.
비키니?원피스? 뭐가 나을까요?
그리고 수영복 한개로는 모자라겠지요?
어디서 사야될까요?
37살 노산으로 딸낳은후 아직 쳐진뱃살과 엉덩이라인을 정리하지 못한 불쌍한 여인에게 지혜 부탁드립니다.
IP : 211.36.xxx.5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피스
    '14.7.11 1:25 AM (14.138.xxx.97)

    사이즈 맟춰 2개 장만하세요 돌려서 입어야 하니까.

  • 2. 문제음슴
    '14.7.11 6:14 AM (14.32.xxx.97)

    배가 나왔던 처졌던 텄던 셀룰라이트로 도배가 됐던, 아무도 관심 안주고 쳐다도 안보고
    흉은 더더욱 안봅니다. 나 편한거 두세벌 사서 걍 돌려 입으세요.
    어딜가든 한국같이 남의 일에 관심있는 사람들, 없으니까 걱정 마시구요 ㅋㅋ

  • 3. ..
    '14.7.11 7:22 AM (110.14.xxx.128)

    더은 나라면 거기가 더 수영복도 싸고 많지 않을까요?
    가서 걱정하셔도 충분할 거같고 윗분 말씀대로 아무도 님 몸매에 신경 안 쓸거 같으니 염려는 뚝!

  • 4. 00
    '14.7.11 8:22 AM (61.254.xxx.206)

    가서 사세요.

  • 5. //
    '14.7.11 8:32 AM (147.46.xxx.224)

    몸매가 걱정이시라면...
    특히 아가도 돌보셔야 하니까 슈트형 수영복 하나 사세요.
    스판 긴바지에 반팔 느낌 나요. (당연 수영복 재질이지요~)
    아기 데리고 물 밖에서 돌아다녀야 할 일도 많을 테니 아무래도 좀 덜 부담스러우실 겁니다.

  • 6. 홍콩? 싱가풀?
    '14.7.11 8:58 AM (14.35.xxx.193)

    홍콩서 사는데, 아파트내클럽하우스 수영장에선 사람들은 비키니나 원피스형 아무거나 다 입어요.
    저도 애 엄마이다 보니, 수영복으로 나온 나시 티셔츠 형식의 윗옷과 반바지 입어요

    원글님 어딘지 모르겠지만, 홍콩이나 싱가폴은 디자인도 별로고, 다양하지 않고 비싸서
    저는 한국 들어올 때 세일하는 제품으로 사서 두벌 정도 두고입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0318 이거 자작글 이여요??? 23 ㅎㅎㅎ 2014/07/23 4,127
400317 타히니페이스트 사보신분 2 ㅇㅇ 2014/07/23 1,186
400316 (세월호100일 -7 ) 6 찰리호두맘 2014/07/23 696
400315 독거 노총각 가입 인사 드립니다. 16 탁구중독 2014/07/23 2,969
400314 필리핀에 살고 계신분, 하나만 여쭤 볼께요~ 3 그린티 2014/07/23 1,227
400313 우유빙수의 그 고소한 맛은 뮈 넣으면 되나요 6 우유 2014/07/23 2,640
400312 오리백숙 할 때 껍질이요 4 무더위 2014/07/23 1,898
400311 종합병원 사회복지사의 태도 ..지원을 못받게 되었습니다. 조언 .. 2 잊지말자 2014/07/23 1,572
400310 척추압박골절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1 ... 2014/07/23 982
400309 저 미쳤나봐요~ㅋㅋ 9 달콤달달 2014/07/23 2,971
400308 MT 103 양식이라는 거 아시나요? 은행에 계신분들 도와주세요.. 6 ... 2014/07/23 4,879
400307 [세월호100일, 5] 제 대신 힘든 길을 가시는 유가족분들께... 6 청명하늘 2014/07/23 683
400306 [무한도전]유재석 밀회 패러디 1 웃고싶으신분.. 2014/07/23 1,160
400305 유벙언ㅋㅋㅋ 4 대구 할매들.. 2014/07/23 1,710
400304 (세월호100일.4)내일은 세월호 참사 100일째. 5 뮤즈82 2014/07/23 711
400303 세월호 100일,3) 세월호 사건 이후 엄마임을 다시한번 느낍니.. 4 다은다혁맘 2014/07/23 893
400302 최지우가 나이는 더 많아도 박하선에 비해 아우라가 넘치네요~ 10 드라마 유혹.. 2014/07/23 5,437
400301 (세월호 100일, 2) 청명하늘님 글 끌어올립니다... 2 마음대로문 2014/07/23 639
400300 상하이 8월 초 2박 3일 가족여행 많이 더울까요? 5 하이호도오초.. 2014/07/23 2,927
400299 방금 끝난 jtbc 시사집중 멘트 6 ㅇㅇ 2014/07/23 1,753
400298 세월호 1] 도보행진 나선 문재인 “야당, 특단의 행동 할 때 .. 5 브낰 2014/07/23 1,172
400297 피아노 중고 잘 팔리나요? 7 전자피아노 2014/07/23 1,835
400296 40일동안 행려자로 방치하더니 DNA검사하고 유병언일지 모른다고.. 3 naraki.. 2014/07/23 1,295
400295 매실청 색깔이 연한 이유가 뭘까요? 5 설탕 2014/07/23 2,670
400294 인공관절 간병인 안쓰시겠다는 아버지 11 며느리 2014/07/23 4,2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