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친정엄마는 그냥 일반쓰레기와 함께.
결혼 후, 이제 슬슬 낡은속옷들이 나오기 시작하는데
저는 그냥 일반쓰레기와 함께 버리는게 좀 꺼림직해서
못 버리고 있어요.....
이유는 딱히 없지만 그냥...^^;;;;;
(아, 제가 좀 남다른??? 이상??성격이 있어서 제 친구들도 이해 못하곤해요 ㅋㅋㅋㅋㅋ)
어떤 책(풍수 수납정리??였던가???)을 보니까 속옷이니까 종이봉투에 싸서 버려라. 라고 하던데...
다른님들은 어떻게 버리시는지 궁금하네요??
버려요.
비닐로 여러겹 꽁꽁싸서 일반쓰레기 봉투에 안쪽에 잘 숨겨서 버려요.
말씀하시니 생각났는데 재활용함에 입던 팬티스타킹,브라 넣는 사람 뭐예요~
일반 쓰레기통에 넣어서 버려요. 잘 안보이게 종이에 한번 포장하거나 검은 봉지에 넣거나 합니다.
검정 봉다리에 싸서 일반 쓰레기로요.다른분들 궁금하네요 입던거 버리진않구요 빨아서요
검은 비닐봉지...사용합니다.....안보이게..
까만 봉지에 싸서 종량제 봉투에 버립니다.
아무도 안뜯어 봅니다.
오히려 고개를 돌리면 돌리지요.
전 분비물이 많아서 그런지 버릴거래도 그냥 버리긴 좀 그래서 한번입고 버리자가 아니고 입기전에 버립니다
종량제봉투에 넣어서 버려요
제가 읽은 책 저자가 일본사람이었어요. 그래서 종이봉투에 싸서 버리는게 좀 생경했는데
우리나라는 검은봉지군요~^^
저도 입다버리는 건 좀..그냥 좀 그래서 버릴 것 세탁한 채로 모아놓고만 있었어요~
세탁후 검은 봉지~ 요걸로 접수하렵니다~~^^
댓글들 감사드려요~~^^
종량제 봉투에 버리는데요.. 꽁꽁 묶어서 버려요.. 빤쮸 같은 경우 아랫부부을 끈쪽으로 돌돌 말아 길게 만들어서 두번 묶어서.. 그럼 혹시 종량제 터져서 나와도 민망한 부위는 안 보이겄쥬.. 누가 일부러 풀러보지는 않겠쥐하고 버려요..
위 속옷은 끈쪽 잘라서 버리고 나머지는 걸레로 몇 번 쓰고 버려요..
며칠전에 엄청 알뜰살뜰 사는 식당 사장 부부가 나왔는데 남편이 터덕터덕 길가로 걸어나오더니 길에 내놓은 쓰레기 봉투를 집어들고 집으로 가는거예요. 그걸 풀어서 뒤적여 재활용할것들 빼고 거기에 자기네 쓰레기 주워담더라구요. 본인은 쓰레기봉투 한번도 사 본 적 없다면서요.
제가 그런거 한번 당해봤거든요. 쓰레기 버리고 나서 재활용품 들고 다시 내려갔더니 어떤 할머니가 제 쓰레기를 다 풀어놓고 ㅠㅠ 거기에 생리대도 있고 별게 다있는데 진짜 너무 화가 나서 소릴 버럭버럭 질렀었네요. 이상한 사람들 정말 많아요.
아.. 저도 입고 난 후에.. 원래 빨고나서 버릴려고하면.. 에이 한 번 더 입어도 되겠다... 가 반복..ㅡㅡ
빨래하는데 물쓰고 전기쓰고 세제쓰고.. 좀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입고난 후 묶어버리면서 고민 끝..
...님//
헐- 으악!!!! 싫어요 ㅠㅠ
팬티는 두번 묶어서 버려야겠네요!
댓글다신 분중에 분비물이 많아 입기전에 버립니다는 글이 있네요
다들 버리기전에 깨끗이 씻어서 버릴겁니다
세탁해서 검은봉지에 넣어서 쓰레기봉투에 버립니다. 입다 버리기에 뭔가
찝찝해서요.
세탁후 적당히 가위로 잘라 형태를 없애준후에 검은비닐에 넣어 종량제 쓰레기 봉투에 넣어 버립니다. 그래야 맘이 편하네요.
혹시라도 나도 모르는 새에 변태 손에 들어갈지 모른다는 생각도 들기도 해서
가급적 세탁후 가위질 해서 브레이지어 반 자르고 속옷도 양쪽 끊어서 버려요.
가족 속옷이 나올땐 저런 식으로 모아서 자른 뒤에 검정색 비닐봉투에 넣어서 버립니다.
오-
가위로 자르는 것 생각도 못 했었요!!!
그 방법도 접수~^^
역시 82에 글 쓰길 잘했어요~^^ 감사드려요~~~^^
저두 가위로 쭉쭉찢어 검은비닐에 넣어 종량제에 넣어요
세탁기에 넣고 돌려서 말리지 않고 창틀 닦고 더러워진 부분 닦고 종량제에 버립니다.
그냥 종량제 봉투에 넣어서 버려요. 세탁해서요.
변태들이 입건 말건 어차피 버린물건 내것 아니니까요.
그리고 한꺼번에 모아 버리는게 아니라 팬티하나, 양말 한쪽 이런식으로 소량이니 쓰레기봉투안에서 뒤죽박죽.
아는 언니도 꼭 가위로 잘라서 버린다더군요. 내가 입던 속옷 변태들 입거나 갖고노는거 싫다고.
근데 변태들도 멀쩡히 이쁜 속옷 입고 싶어할거 같아 전 신경 안씁니다
저도 가위로 조각조각 난도질 후 버려요.
누가 본다 생각하면 기분이 좀 그래서....
저도 빨아서 검은봉지에 넣어 쓰레기 봉투속으로...
빨래 갤때 주로 골라서 버리기 때문에
그냥 버리긴 아까워서 창틀이나 더러운곳 닦은후에
다른 쓰레기와 합쳐서 버려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404917 | TOEFL IBT Speaking 26점 이상 받아보신 분 계실.. 3 | TOEFL | 2014/08/02 | 1,699 |
| 404916 | 핸드폰고장 새폰으로 바꾸는게 날까요 4 | 아이거 | 2014/08/02 | 1,055 |
| 404915 | 불의 해라더니... 화재, 폭발 사고... | 역학 | 2014/08/02 | 1,564 |
| 404914 | 비어있는집에 이사가면 안되나요? 12 | 집구하기 | 2014/08/02 | 6,964 |
| 404913 | 운동 싫어하는 아이는 키 안 클까요? 6 | 아들키걱정 | 2014/08/02 | 1,600 |
| 404912 | 덕성여대행사에 아프리카사람들이 | 화이트스카이.. | 2014/08/02 | 1,670 |
| 404911 | 무한도전 지금 너무 재미있어요 11 | 옛날사람 | 2014/08/02 | 4,714 |
| 404910 | 할 일이 있는데도 외로워요. 1 | ㅇㅇ | 2014/08/02 | 1,574 |
| 404909 | 나이가 드니 예쁘다고 느끼는 체형이 완전 달라졌어요. 43 | ddd | 2014/08/02 | 24,313 |
| 404908 | 세결녀 슬기 8 | 주부 | 2014/08/02 | 2,694 |
| 404907 | 판교역설빙오픈했나요? | 포리너 | 2014/08/02 | 1,551 |
| 404906 | 명량과 함께하는 임진왜란 얘기 | rafale.. | 2014/08/02 | 1,386 |
| 404905 | 맘 단단히 먹고 | 우울한 시.. | 2014/08/02 | 1,018 |
| 404904 | 중고피아노 한번만 더 봐주세요. 7 | 플리즈~ | 2014/08/02 | 1,625 |
| 404903 | 아빠가 아들 성적같고 투명인간취급한다는데 3 | s | 2014/08/02 | 1,683 |
| 404902 | 매미소리 | 여긴분당 | 2014/08/02 | 797 |
| 404901 | 아이폰5s랑 LG G2랑 고민하시는 회원님 8 | 잭해머 | 2014/08/02 | 2,076 |
| 404900 | 거제 82쿡 회원님 나와주세요~~ 2 | .. | 2014/08/02 | 1,318 |
| 404899 | 커피숍 1 | 추워요 | 2014/08/02 | 947 |
| 404898 | SK T 멤버십 카드 핸드폰으로 발급(모바일카드?) 가능한가요?.. 4 | 오늘은선물 | 2014/08/02 | 1,265 |
| 404897 | 이연희 19 | ㄱㄱ | 2014/08/02 | 5,167 |
| 404896 | [급질] 건강 때문에 다이어트를 해야 하는데 좀 봐주세요 3 | // | 2014/08/02 | 1,294 |
| 404895 | 남양주 별내면 청학동 주공아파트에서 잠실가기 5 | 11 | 2014/08/02 | 2,960 |
| 404894 | 명량 영화 꼭 보셔요~~~ 15 | 동그라미 | 2014/08/02 | 4,104 |
| 404893 | 서대문구 남가좌,북가좌동 수색 사시는 분 계세요? 6 | 그네세월호책.. | 2014/08/02 | 2,67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