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유치원생들 선생님 영향을 많이 받지요?

아임맘 조회수 : 1,221
작성일 : 2014-07-09 23:43:08

저는 유치원 다닐때 선생님들은 정답고 예쁘고 좋은 존재였어요.

그런데 장난꾸러기이며 튀는 돌같은 제 아들에게 선생님은 무섭고 어려운 존재에요.

 

애가 선생님 영향을 너무 받아서 4세부터 원생활을 했는데

4살때는 애들 마음 잘 알아주고 유쾌한 선생님을 만난 덕에 이녀석 많이 좋아졌네 싶었는데

5세때 엄한 선생님 만나서 모난돌 정 많이 맞았고

새로 들어간 유치원에서 선생님에게 마음을 다친 다음에 결국 유치원을 옮겼답니다.

선생님이  나쁜 분도 아닌 것 같구요,

다만 표현 방식에서 아이가 상처를 받은 것 같은데 (예민한 성향이라)

물론 제 아이가 혼날만한 행동을 했을 것이고, 그에 대해 일반적인 혹은 조금 과한 방식으로 야단을 치신거죠.

 

다행히 옮긴 유치원 선생님께서 아이 마음 잘 헤아려주시고 아이에게 좋아한다는 느낌을 심어주셔서 안심하고 있어요.

이녀석 스스로 하는 말이, 예전선생님은 자기를 안좋아하는 것 같은데 지금 선생님은 자기 좋아한대요.

(예전 선생님께서 상담할때, 제 아이가 말을 안들으면 인간적으로 화가 날 때가 있다고 솔직히 말씀하셨어요. ㅎㅎ

저도 이해한다고 했죠. 저도 가끔 욱 할때가 있으니까요)

지금 옮긴 곳은 선생님께서는 좋으신데, 이녀석이 중간에 옮긴 터라 많이 힘든것 같아요.

친구들 다 아는 노래도 모르겠고, 수업도 이전 원과 커리큘럼이 많이 달라서 수업시간에도 잘 못앉아있고 등등..

게다가 알고싶고 보고싶은건 많아서 유치원 여기저기 다 보고싶고 궁금하고...ㅠㅠ

언제쯤 유치원에서 전화올때마다 마음 졸이는 게 없어지려나 싶네요.

자는 모습 보니, 에그 너도 힘들지...싶고...ㅠㅠ

 

 

IP : 1.251.xxx.5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rim
    '14.7.9 11:46 PM (175.117.xxx.195)

    6살아들도 이사로 9월부터 유치원 옮기게 되었는데 걱정입니다
    엄마는 준비안되었지만 아이는 적응잘한다는 말은 들었지만 예민한 아이에게 새로운 환경이 힘들게 느껴지지는 않을런지 걱정이예요
    힘내라 아이들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3981 의절한 자매 의절 03:05:13 72
1813980 오세훈, 캠프 조직본부장은 "12·3은 계몽령".. 6 하다하다 02:30:04 178
1813979 대구 김부겸 도와주세요. 8 이건 아니다.. 02:27:57 210
1813978 31기 순자 헤어스타일 ... 02:23:09 253
1813977 바람난 남편의 상간녀소송 하는게 좋을까요? 4 평창댁 02:02:04 380
1813976 정원오 당선되면 조진웅도 그만 용서하죠 15 .... 01:48:00 490
1813975 민주당은 검증없이 시장 후보내서 똥볼 차네요. 7 유리지 01:41:01 439
1813974 '젬민이'라는 신조어 아세요? 2 ㅇㅇ 01:39:50 568
1813973 회춘에 매년 30억씩 쓴다는 억만장자 아시죠? 4 역노화 00:56:25 1,365
1813972 말을 잘하는 사람을 뽑는게 아니에요 25 ..... 00:55:48 901
1813971 개혁신당 후보 7 ㅇㅇ 00:41:42 411
1813970 아기씨당이 뭐예요? 3 이름만 봐서.. 00:37:22 786
1813969 경선 1 아니 00:30:59 185
1813968 눈썹 열일 중 1 ㅋㅋ 00:29:34 540
1813967 서울시, ‘서소문 고가 철거’ 위험 알고도…물량내역에 버팀대 없.. 36 .. 00:25:37 3,180
1813966 나솔 31기 라방 7 00:25:23 1,135
1813965 50대 중반 치아상태 어떠신가요 8 치아 00:13:52 1,417
1813964 이시간에 안방에서 나는소리는 2 층간소음 00:11:43 1,183
1813963 뉴스타파) 오세훈 캠프 '댓글방', 직접 현장에 가봤습니다 33 ㅇㅇ 00:11:22 891
1813962 오세훈의 감사의 정원 문제가 많아요 10 .... 00:10:51 521
1813961 남편이 밥을 다 해주는 편인데 6 익명 00:10:36 1,184
1813960 정원오는 본인 리스크 막는것만 19 밤새 00:08:40 1,044
1813959 스타벅스 고마운것도 있어요. 2 . 00:06:23 1,188
1813958 대한전선,'LS 해저 케이블 기술유출' 혐의로 검찰 송치 4 그냥 00:05:45 1,053
1813957 오늘 본 웃긴 영상이 ㅎㅎㄹㄹ 00:05:05 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