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도비만인은 취직할때 차별받는다는말

kbs 뉴스 조회수 : 3,584
작성일 : 2014-07-09 23:42:27

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아까뉴스에 고도비만 질병이라면서

간호조무사 자격증딴 분이 취직하려고 이력서오십곳 넣었는데

뚱뚱해서 취직 안됐다고

게으를거같고 등등 편견에 시달린다고 하는데....

여러분은 어찌 생각하는지?

정말 사람뽑을때 외모가 그렇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지?

뚱뚱한 부하직원이 그렇게 못마땅한지 궁금하네요

 

 

IP : 211.202.xxx.12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ㄹ
    '14.7.9 11:52 PM (211.237.xxx.35)

    뽑으려는 사람이 비슷한 조건일경우 외모도 경쟁력입니다.
    만약 독보적인 능력이 있거나 그 사람 아니면 할수 없는 일이라면 꼭 필요한 사람이라면
    외모와 상관없이 뽑겠죠.
    간호조무사가 근무할곳은 병원인데, 겉으로 드러나는 질병(비만)이 있는 간호조무사가 있으면
    그 병원을 어떻게 생각하겠어요.
    뭐 이러니 저러니 해도 뚱뚱하면 게으를것 같고(사실 그럴 확률이 높고) 아무래도 둔해보이고
    체력도 약해보이는데 채용하고 싶을까요?

  • 2. ..
    '14.7.9 11:57 PM (220.73.xxx.209)

    면접에서 주관적인 인상이 많이 작용하기 때문에 뚱뚱하면 불리한게 어쩔 수 없어요.

    슬픈 일이지만 우리나라가 유독 뚱뚱한 사람을 싫어하는지라.
    통통한 정도까지는 괜찮은데 뚱뚱하면 자기 관리 못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우리나라에서 출세하고 성공하려면 외모도 많이 노력해야하는 것 같아요.

  • 3. ...
    '14.7.10 12:03 AM (112.155.xxx.92)

    다른 곳도 아니고 병원 조무사가 고도비만이면 솔직히 원글님은 그 병원 가고 싶으세요?
    이러니 저러니 말해도 어쩔 수 없는 현실이죠.

  • 4.
    '14.7.10 12:47 AM (211.210.xxx.177)

    친절하고 성실한 직원이면 뚱뚱한건 아~무 렇지도 않건데요. 산드라블록 나오는 히트라는 영화 여자 주인공도 고도비만 수준이지만 인상좋고 멋져 보였구요. 표정과 태도가 문제 아닐까요?

  • 5. 고도비만은
    '14.7.10 3:11 AM (194.166.xxx.106)

    병이니까요. 뚱뚱한게 아니라. 어느 직장이든 신체건강한 사람을 채용하고 싶어하죠.
    간호사처럼 몸 쓰는 직업은 더욱 더.

  • 6. OPC
    '14.7.10 3:30 AM (24.86.xxx.67)

    뛰어난 레벨이 아니라 같은 레벨의 지원자가 여러명이면 기왕이면 다홍치마가 되는거겠죠. 근데 외모 뿐 아니라 성격 이라던가.. 그런거요.

    오히려 전 사람 고용시 저 사람이 우리 직원들과 잘 조화롭게 일할 것인가를 더 보게되요. 외모도 월등하고 자격도 살짝 더 나은 사람이 있었는데, 분명 직원들과 어울리지 못할 강한 성격인 사람이라 그 사람보다 조금 자격은 덜 하지만 기존 직원과 잘 일할 사람을 뽑은 기억이 나요. 고도 비만이라도 활발하고 재치있고 능력되는 카리스마 강한 교수를 (간호학) 을 뽑은 경우도 있고요. 고도비만이기 때문만은 아닐꺼라고 생각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2002 신애라씨같은경우는 한국연예계에서는 22 ㄱㄱ 2014/07/29 7,683
402001 도라지청 추천부탁드려요 3 lemont.. 2014/07/29 2,147
402000 뒤늦게 인간중독을 보고 11 하앍 2014/07/29 15,450
401999 애기 카시트요..한 15만원정도면 괜찮은거사나요? 3 ^^ 2014/07/29 992
401998 갑자기 냉이 는다면...? 2 .. 2014/07/29 1,880
401997 미국에 여행와서 커피만 사들이고 있어요 7 살게없어요 2014/07/29 2,175
401996 둘만 있을땐 잘하는데 여럿이 있을때 은근히 나를 까는 친구, 뭘.. 10 어부바 2014/07/29 3,779
401995 그동안 버러지 한마리가 82 물을 흐리다가... 저도 이제 35 美親年 지랄.. 2014/07/29 2,162
401994 제 증상 좀 봐주세요 - 6 제발 한분이.. 2014/07/29 1,802
401993 좁은 집에서 아래층 소음 안 내면서 할만한 유산소운동? 6 워킹맘도날씬.. 2014/07/29 2,242
401992 냄새나는 중년 여자들 많아요 82 괴로워요 2014/07/29 36,392
401991 자동차가 고장났을 때 자차보험으로 처리 되나요? 6 2014/07/29 3,352
401990 오늘 전셋집 입주청소해요 오늘이네 2014/07/29 961
401989 세탁기좀 추천해주세요 제발요 엉엉~~~ 1 ... 2014/07/29 1,036
401988 "세월호 흑색선전 전단지, 대량살포중" 1 샬랄라 2014/07/29 781
401987 착한 후배사원에게 작은 선물로 뭐가 좋을까요? 5 직장맘 2014/07/29 907
401986 아인슈타인이 이런 말을 했다는데요... 10 아인슈타인 2014/07/29 3,323
401985 주변에 가치를 추구하는 사람 본 적 있나요? 8 혹시 2014/07/29 1,730
401984 짠 오이지 구제방법 3 소222 2014/07/29 2,026
401983 영화 마담 프루스트의 비밀정원 8 어제 2014/07/29 1,962
401982 참선을 하면 뭐가 좋은가요? 11 선잠 2014/07/29 1,834
401981 (질문)모니터가 "딱" 소리가 나며 꺼졌을 때.. 3 컴퓨터 2014/07/29 980
401980 32세 남자 암보험89000원 어떤가요? 7 모모 2014/07/29 1,340
401979 본인에게 그리들 자신 없어요? 24 어휴 2014/07/29 5,044
401978 하체 짧고 통통한 아줌마 반바지 어떤스타일이 날씬해 보이나요? 4 꼭사고싶어요.. 2014/07/29 2,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