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JTBC 다큐쇼 보세요 세월호관련 내용입니다

[다은다혁맘]

함께 봐요 유가족들께서 많은 얘기를 해주시네요

[블루마운틴]

네 챙겨주셔서 고맙습니다. 지금 티비 켤께요
많이들 보시면 좋겠네요

[네~]

저도 알려드리려고 들어왔는데^^

[우리가]

당할수 있는 일들이죠
그 어떤 형태로도

[다은다혁맘]

정말 뭘 감추려는건지 누구때문에 그러는건지. 유가족들은 단지 이런일이 어떻게 왜 일어났는지 알고자하는 것뿐인데 그조차도 제대로 못하는 이 나라. 정말 너무 절망적입니다
내일 저녁 7시55분에 2부가 방송되는거같습니다 잊지말고 봐야겠어요

[저]

한참을 울었어요.
이 땅에 사는 우리들은 이 죄에서 누구도 자유롭지 못할 겁니다.
무슨 일을 어떻게 해야 그들의 억울함을 조금이라도 달래줄지요,,
손을 꼭 잡고 있던 옆의 아이가 대답을 안했을 때 살아 있던 아이의 공포를
생각하면 저도 가슴이 미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