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흰브라우스에 다홍색브라 입고 출근....

우짤고 조회수 : 5,409
작성일 : 2014-07-09 12:21:42

아침에 뭐 입을까 고민하다 한번 입어본다고 흰브라우스 입어보고는,

다홍색브라하고 있던거 누드톤으로 갈아입어야지 하고는 그대로 입고 출근....

여름옷이라 비치는데 거울로 보니 적나라하네요.

회사에 여자라곤 딸랑 나혼자인데,

밥먹으러 나가지도 못하겠어요. ㅠㅠ

얼굴에 확 철판 깔고 나갈까요?

배고픈데...

 

IP : 49.50.xxx.6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스루는
    '14.7.9 12:23 PM (222.119.xxx.225)

    그나마 검정브라일때 ㅠㅠ 얼른 나시티 하나 사입으시던가 아예 검은티를 하나 사입으세요

  • 2. ..
    '14.7.9 12:24 PM (221.144.xxx.59)

    뭐라 할 말이... ㅎㅎ 아이고 ㅠㅠ
    원글님이 완전히 당당하게 어깨 펴고 나가심 하이 패션으로 승화되지 않을까요?? 라는 위로를 건네봅니다.

  • 3. ....
    '14.7.9 12:26 PM (61.253.xxx.145)

    옷 사러 일단 나가긴 나가셔야겠네요~ ㅎㅎ

  • 4. 88
    '14.7.9 12:26 PM (211.110.xxx.174)

    검은색 브라에 흰 블라우스는 패션이라고 하면서....다홍브라는 왜 안된단 말씀입니까.
    당당하게~~ 점심 식사 하고 오세요.

    입을거 다 입고 창피할 필요 전혀~~ 없어 보입니다.

    원글님 화이팅!!!

  • 5. 우짤고
    '14.7.9 12:26 PM (49.50.xxx.67)

    근처에 옷가게도 없어요. 빌딩이 남초빌딩이라 남자들만 우글우글... 나가기가 두려워요

  • 6. ....
    '14.7.9 12:28 PM (61.253.xxx.145)

    누구 부탁할 사람 있으면 옷좀 사다 달라거나 해야죠.

  • 7. ...
    '14.7.9 12:29 PM (180.229.xxx.175)

    일단...도도하게 가슴앞으로 팔장을 끼고...
    당당하게 나가셔서...등엔 눈이 없으니 보거나 말거나...
    편의점 가서 남자런닝이라도 사세요~

  • 8. 심한
    '14.7.9 12:33 PM (121.100.xxx.73)

    감기 걸린척 하고 담요를 뒤집어 쓴다.

  • 9. ㅎㅎㅎ
    '14.7.9 12:34 PM (124.176.xxx.43)

    그런 날이 있죠...

    오늘 잘 넘기시길 바래요.

  • 10. 우짤고
    '14.7.9 12:34 PM (49.50.xxx.67)

    편의점에 런닝 파나요? 함 가봐야겠네요
    담요.. ㅎㅎ 있긴한데 넘 더워요, 겨울용 무릎담요

  • 11. 사무실에
    '14.7.9 1:01 PM (211.219.xxx.95)

    가디건이나 얇은 자켓은 없나요?

    그거 입고 살짝 밖에 나갔다 올 듯 한데..

  • 12. ㅎㅎ
    '14.7.9 1:58 PM (182.228.xxx.29)

    출근은 어찌 하셨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7398 카톡프로필 세월호 사진보고 친구가... 12 ㅇㅇㅇ 2014/07/10 2,829
397397 스마트폰 사진 촬영 찰칵 소리 없앨 수 없나요? 13 갤럭시노트 2014/07/10 7,636
397396 생수 딸때 훅하고 올라오는 역한 플라스틱냄새 3 생수 2014/07/10 2,179
397395 중2 홍삼. 지금 신청하려해요. 4 아이 2014/07/10 1,393
397394 시사통 김종배입니다[07/10am] 김명수는 끝났다 lowsim.. 2014/07/10 1,157
397393 국어 성적이 잘 안나오는 아이 8 중딩 2014/07/10 2,486
397392 질문))음의 대치현상은? 2 꼬마천사맘 2014/07/10 895
397391 (닥아웃) 82쿡님 일상글 앞머리에 저 비슷한 문구 다시... .. 4 .... 2014/07/10 737
397390 어휴!! 진짜..! 현직 은행원들이 해명을 해주셔야 할것 같아요.. 29 그지같은나라.. 2014/07/10 13,495
397389 스마트폰 와이파이 사용시 요금 문의...? 10 통신비비싸... 2014/07/10 1,685
397388 한반도의 젖줄인 4대강이 급속도로 죽어가는 것 같아요 7 .... 2014/07/10 1,495
397387 이렇게 농산물이 싼 시기에도 너무해요. 12 에휴... 2014/07/10 2,990
397386 오십에 남자가 일을 그만두면 3 Oldmad.. 2014/07/10 2,335
397385 김명수, 보고서 채택 먹구름…與일부까지 '회의론' 2 세우실 2014/07/10 1,560
397384 원문 지울께요 35 SOS 2014/07/10 4,865
397383 [잊지않겠습니다] 고백 받았어요*^^* 10 청명하늘 2014/07/10 2,492
397382 조그만 자영업 준비하다가 포기 3 사업 2014/07/10 2,664
397381 세월호, 이 대화 읽어보세요. 적나라합니다. 33 비단안개 2014/07/10 5,645
397380 2014년 7월 10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1 세우실 2014/07/10 1,220
397379 깐 도라지 그냥 먹어도 되나요? 5 .. 2014/07/10 3,082
397378 우울해서 글써본건데요..기니까 시간있으신분만 읽어주세요 5 ㅇㅇ 2014/07/10 1,503
397377 고 박예슬양 전시회에서 도종환님의 시 14 다은다혁맘 2014/07/10 2,543
397376 저아래 글보고..요즘은 족보에 최종학력올리나요? 7 족보 2014/07/10 2,233
397375 언어 못하는 이과 아이 문법책좀 도움주세요 ᆞᆞᆞ 2014/07/10 1,171
397374 명문대 논쟁..결국 좋은직장.사교육비용의 문제입니다. 6 QOL 2014/07/10 2,6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