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 아까울걸 몰라요.

돈 아까운걸 조회수 : 2,174
작성일 : 2014-07-08 22:12:15

제가 부자이고 돈이 많으면  아무 말 안하겠는데 돈도 없고 가난한데 제 생각이 이상한거 같아서요.

 남들은  만원이라도 아끼려고 여기 저기 찾아 다니고 하는데 저는 그 만원이 아까운줄 몰라요..

엄마가 십원 한장이라도 아끼려고 하는 모습을 보면서도 그 십원 한장이 아까운걸 몰라요..

예를 들어 만원이 있다면 만원이 만원 같아 보이지 않아요..

만원이  큰 돈인지 작은 돈인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그런가 과소비가 심해요..흔한 말로  씀씀이가 크다라고 하죠..

제가 그래요..씀씀이가 커요...

만원은 그냥 돈~~돈이다라는 생각만 드네요....

왜  돈에 대한 개념이 없을까요? 왜 아껴쓰야 하는 맘이 안들까요?

돈도 없는데 사고 싶은건 조절을 못하는지?  답답하네요..

IP : 122.40.xxx.11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돈을
    '14.7.8 10:14 PM (211.207.xxx.143)

    벌어 본 적이 있으신가요?

  • 2. 루비
    '14.7.8 10:14 PM (112.152.xxx.82)

    그정도 쓰실만큼 있으시니 괜찮아요‥
    사채업자가 쫒아다닌다던지ㆍ카드값으로 집이 경매넘어갔다던지 하진 않으시잖아요‥그리고 누구한테 돈을 꾼것도 아닌데요~뭘‥

  • 3. ㅡㅡㅡㅡ
    '14.7.8 10:15 PM (203.226.xxx.19)

    헐 아기 태어나면 내가 검소하니 솔선수범하면 따라하겠거니 했는데....
    혹시 충동조절 장애가 있나요

  • 4. 자기일을
    '14.7.8 10:15 PM (175.204.xxx.135)

    남의 일처럼 이상하게 쓰시네요

  • 5. ~~
    '14.7.8 10:38 PM (58.140.xxx.162)

    자기 일을 남의 일처럼 이상하게 쓰시네요 2222222

    '나', '내 것'이란 인식이 별로 없으신 듯.

  • 6. 파이
    '14.7.8 11:06 PM (1.225.xxx.163)

    혹시 벌어본적이 없으신가요..? 한정된 돈으로 일정기간을 살아내려면 절약은 필수인데..

  • 7. 알바안해보셨나요?
    '14.7.8 11:23 PM (114.203.xxx.172)

    시급 오천원이면 두시간 일해야 벌 수 있는 큰돈이 만원이죠 ㅜㅜ 알바하면서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힘듦을 겪어보면 진짜 만원 큰돈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3309 박세리 "어느덧 서른… 나도 아내가 되고싶다” .. 22:56:48 41
1603308 논현동 동현아파트 정도면 허름한 아파트예요? 1 ㄴㅇ 22:54:19 93
1603307 저희 아버지 86세신데 뭐든지 혼자 해결하세요 2 . 22:52:25 290
1603306 쉰들러 리스트 잘 아시는 분 질문드려요 1 저도영화 22:50:07 76
1603305 스타와 배우의 차이 a a 22:49:58 128
1603304 저한테 안좋은말 한 사람한테 저주하려고 했는데요 5 22:49:40 287
1603303 나라마다 노후빈곤 장난 아니네요. 2 노후 22:48:07 438
1603302 미우새...김승수와 이상민.. 1 22:47:19 431
1603301 드라마 졸업의 새로운 교수법 어머 22:46:10 292
1603300 보이스피싱 전화 받아봄 3 ㅇㅇ 22:45:18 286
1603299 자녀가 3명이고 자녀3 22:41:52 285
1603298 푸바오 좋아하시는 분들 보세요. 3 ... 22:41:30 338
1603297 영화제목 찾아주세요. 3 영화 22:40:42 131
1603296 S24 컬러 좀 추천해주세용 6 S24 22:33:59 226
1603295 노인 요양원 가는 거, 말처럼 쉽지 않아요. 13 .. 22:30:02 1,728
1603294 졸업 표선생 매력있는 캐릭터 같아요 6 표선생 22:28:54 614
1603293 저 체한거 맞는걸까요? 속이아직도 안좋아요 3 돌겠네 22:28:10 182
1603292 계단 오르기 하시는분들 몇층까지 하시나요? 1 . 22:26:26 450
1603291 영어 문장 궁금해요 4 ㅌㅌ 22:23:21 229
1603290 입안의 혀처럼이란 말이 무색하게, 혀가 불편합니다. 3 원글 22:22:52 364
1603289 백만엔걸 스즈코 (2008) 영화 22:21:28 260
1603288 78세엄마 요양보호사로 72세되신분 괜찮을까요? 6 00 22:16:57 1,233
1603287 동료의 가족이 암수술 한경우에요 8 수술 22:07:49 846
1603286 차은우랑 방탄진이랑 투샷보고싶어요 6 ㅇㅇ 22:07:01 555
1603285 종로5가쪽에서 금을 팔 때 속이지는 않겠죠? 11 ........ 22:03:21 1,0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