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부모와 다단계

.. 조회수 : 1,468
작성일 : 2014-07-08 21:28:54

과외하는 학생의 어머니가 어제 수업끝나자마자 잠깐 얘기좀 하자며

5분 10분이면 된다면서..

뭔가 기분이 싸아했지만 그 학생수업이 마지막타임이라는걸 알고 계시기에

거절못하고 앉았는데

 

다단계 누**

제품설명 사업설명...거의 1시간을 듣고 있는데 너무너무 괴로웠어요

싫은 내색도 못하고 표정관리하느라 힘들었구요

 

많이 배우시고 교양도 있으시고 경제적으로도 여유가 있으신 분인데

최근에 알게 되셨더라구요

얘기 끝나고 올때 제품책자와 성공스토리 책을 주시면서 생각해보라고 하시는데

전 전혀 관심없거든요

다음 수업에 가서 또 그러시면 뭐라고  기분 상하지 않게

거절할수 있을까요

 

정말 부담스럽네요

IP : 128.134.xxx.5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7566 한동안 없던 모기가 나타났어요 1 왜 물어 !.. 2014/08/11 1,104
    407565 예식 아침부터 짜증났던 지인 8 음,, 2014/08/11 3,128
    407564 기가 막힌 돼지꿈을 3 이럴 땐 2014/08/11 1,464
    407563 80~90년대 순정만화에요 너무 간절히 찾고 싶어요 3 짱아 2014/08/11 2,017
    407562 사라진 7시간 후의 모습.....헐~ 56 닥시러 2014/08/11 27,953
    407561 만수르 돈이건 억수르 돈이건 1 ㅇㅇ 2014/08/11 1,750
    407560 친한 친구가 날 올케 삼고 싶어 한다면... 6 친구 2014/08/11 3,000
    407559 맞선 후 마음에 안든다는 표현 7 huhahu.. 2014/08/11 4,151
    407558 명량 영화음악도 웅장하니 좋아요 2 이순신 만세.. 2014/08/11 1,090
    407557 김나운 김치 맛 어떤가요? 다떨어져쓰 2014/08/11 2,082
    407556 채소는 어떻게 먹어야 하는건가요? 4 채소 2014/08/11 1,765
    407555 괴외비요.. 7 나는나지 2014/08/11 1,550
    407554 여러분은 묘비명에 뭐라고 쓰면 좋겠어요? 21 ㅇ ㅇ 2014/08/11 2,715
    407553 명량.. 감동이네요. 5 후손도 안잊.. 2014/08/11 1,846
    407552 8체질 치료받으신 분 어떠셨나요? 3 한의원 2014/08/11 1,798
    407551 검찰공무원 어떤가요? 2 ... 2014/08/11 3,934
    407550 언제나 좋은 얘기만 하시는 분들은 타고나는건가요? 지혜 2014/08/11 1,591
    407549 브라를 찬다는 표현이 너무 싫네요 32 입고벗고 2014/08/11 5,528
    407548 시아버지..말씀 20 남매애미 2014/08/11 5,978
    407547 살고있는집 도배 장판 될까요? 4 도배 2014/08/11 4,165
    407546 초콜릿 케이크... 7 슈퍼문 2014/08/11 2,194
    407545 이 박정아가 제가 아는 박정아. 24 . 2014/08/10 19,573
    407544 아들 혼례날을 잡았는데 다른 댁 결혼식에 참석? 6 주전자 2014/08/10 2,553
    407543 새누리 또 뻥구라 쳤네요~!! 헐 9 닥시러 2014/08/10 2,758
    407542 AP vs IB 어느 쪽이 더 유리할까요 1 아이비대학 2014/08/10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