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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 시작된 아파트 팔때, 부동산에 열쇠 맡겨도 되나요?

새 집 조회수 : 1,679
작성일 : 2014-07-08 20:06:55

입주 시작된 아파트를 입주하지 못하게 되어 팔려고  내 놓은 상태입니다.

아파트 바로 옆 부동산에서, 주민증을 복사해서 위임장을 써주면, 손님에게

집을 보여주기 편하겠다고, 주민증을 팩스로 좀 보내라네요.

(새 아파트이고, 잔금을 치기전이니 입주지원센터에 가서 열쇠를 달라고 해야 들어가볼수 있거든요)

매수자가 나타나면 제가 직접 가겠다고 연락하라고 하니, 손님이 언제 올지도 모르는데다가,

다른 집들도 이렇게 한다고 믿고 보내달라고 합니다.

처음엔 거절했는데, 빨리 팔기도 해야하고, 사는 사람 입장에선 당연히 들어가보고 싶겠다 싶어서

보내줄까 생각중입니다.

이런 경우는 처음인데, 보통 이렇게 하는지요?

주민증을 전송해달라하니 왠지 불안해서 여쭤봅니다.

그리고, 새 집과 제가 사는 집은 약 한시간 거리입니다.

IP : 119.17.xxx.1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무꽃
    '14.7.8 9:05 PM (182.230.xxx.39)

    관리문제로 세대방문이 무척까다로워요
    위임장 직접 써주거나 어떤절차가있어야만 가능합니다 찜찜하시면 위임장가서 직접써주세요

  • 2. 그건
    '14.7.8 10:38 PM (211.177.xxx.43)

    맞는 말이긴한데..
    구경하는집 될 가능성도 다분합니다.
    그 부동산에서 다른집 팔때도 구조는 이집 보시라고...

  • 3.
    '14.7.8 11:18 PM (116.120.xxx.137)

    새아파트 매매시에 집주인이 부동산에 위임해서 건설회사사무소에서 카드키받아오는 거 맞아요

    층별로 베란다 뷰 느낌도 다르고, 햇빛 얼마나드는지도 봐야하고

    시공마무리가 어떻게 됐는지도 확인해봐야하게 때문에

    집 살때 당연히 그 집들어가봐야하는데...

    매매 하려는사람들 올때마다 님이 가서 문열어줄거아니라면 위임해야죠

    새 매물 엄청 쏟아져나올텐데 안보고는 안살겁니다

    윗님말대로 직접가서 위임장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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