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희 집을 사겠다는 사람이 나타났는데 기분이.....

조회수 : 2,405
작성일 : 2014-07-08 19:40:49

11년을 살며 큰애 작은애 다낳아 키웠어요.

학교때문에 목동으로(낡은아파트)로 계획은 했었고

집도 내놨었는데....

선뜻 사겠다는 사람이 나타났어요

아마 올봄 도배를 꺠끗히 해서인지....

맘에 들었나 봅니다.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여긴 신도림동이구요.

미적미적 가긴 가야지...하며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막상 이집을 떠난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ㅠㅠ

결단 내리기 힘들것 같아요.

괜히 팔았다(처음 장만한 집인데) 후회 할까봐서요...

그렇다고 전세주고 2년마다 옮겨 다니기도 그렇구요....

나이만 먹었지 제가 야무지질 못해서

집을 사고 팔고 하는거에 영...

일단 저희가 살집을 좀 여러군데 봐야겠지요?

부동산 매매에 능하신분 조언좀 해주세요 ㅠㅠ제발요~~~

IP : 115.143.xxx.5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라
    '14.7.8 7:50 PM (162.202.xxx.58)

    집은 작자가 있을때 파는게 순리에요. 놓치면 또 어렵게 갈 수 도 있으니 일단 파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1475 옛날 입시얘기하니까 사촌오빠가 학력고사시절에 연세대 붙었는데 . .. 13:39:29 22
1771474 생각해보니 30대 이후로는 다 친절했던거 같아요 ?? 13:34:01 140
1771473 [딴지만평] 새강자 등장 ... 13:33:42 145
1771472 중국 김치공장 근황.. . 4 ㅇㅇ 13:29:29 334
1771471 금리올리면 부동산 다 죽는거라 3 13:26:04 284
1771470 금리 안올리거에요. 5 .. 13:21:57 326
1771469 10억 빚 남편, 나가 죽으라는게 잘못인가요 4 힘드러 13:21:57 817
1771468 전세사는데 집주인에게 연락해도 될까요 4 ㅇㅇ 13:18:09 348
1771467 원목에 아주 쨍한색깔이고 가구이름잘아.. 13:17:13 94
1771466 조국 "尹 폭탄주 할 동안 김건희는 뇌물 챙겨…그들은 .. 4 ㅇㅇ 13:13:27 583
1771465 "시장에갔다가 쪽파 무 배추가격에 놀람 10 ... 13:13:14 832
1771464 관악기 부는사람들은 얼굴이 덜 늙을까요? 5 Fff 13:09:42 441
1771463 뉴욕한달질문 2 뉴욕뉴욕 13:09:36 151
1771462 신애라, 차인표 아들 결혼 일찍 하네요 13 ... 13:09:12 1,593
1771461 장동혁 방명록 수준 좀 보세요 8 .. 13:01:51 539
1771460 간단양념 레시피 아주 살짝 바꾸고 싶어요. 2 김장 13:01:35 240
1771459 볼펜 오래되면 새거라도 못쓰나요? 3 ..... 12:54:52 332
1771458 마트 절임배추예약 끝났죠? 2 ㅡㅡ 12:54:22 197
1771457 중1 아이가 친구가 없어요 5 아들 12:53:53 466
1771456 트러플소금 어디께 맛있나요? 1 트러플 12:52:26 144
1771455 엄마가 보고싶은 분들. ... 12:52:21 333
1771454 김장할때 무채썰기에 좋은채칼요 :: 12:51:15 65
1771453 카이스트 천재박사의 발언 실패할 용기를 주는것 4 12:47:50 660
1771452 C컬펌 단발 셀프 펌 하시는분계세요? 12:44:36 217
1771451 10평 넓혀 가고 느낀 정리정돈 6 ... 12:44:01 1,2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