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꿈이 맞긴 맞나봐요

야옹 조회수 : 2,015
작성일 : 2014-07-08 15:04:28
저 아는 오빠 직장 동료가 이틀 연속으로 꿈을 꿨는데

이빨과 손톱이 몽땅 빠지는 꿈이었대요. 이틀이나 꾸니까 희안하다고

오빠랑 직장에서 꿈이 희안하다 우스개로 얘기하고 그랬는데

그날 오전에 집에서 전화가 왔대요.

어머니가 아침에 교통사고가 났다고 ....

5톤트럭에 치이셨다고.. 사망하신것 같더라고요..

장례식에 가면서 오빠가 소름이 돋았다네요 ...
IP : 211.36.xxx.4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지몽
    '14.7.8 3:09 PM (223.62.xxx.193)

    ㅓ도 꿈이 딱 맞을때가 있어요
    소름이 쫙~~~~

  • 2. ...
    '14.7.8 3:14 PM (211.203.xxx.140)

    이빨과 손톱 둘다 몽땅 빠지는 꿈은 흔치않네요...
    전 가끔 이 한두개 빠지는 개꿈만 꾸는지라...

  • 3. ..
    '14.7.8 3:16 PM (175.199.xxx.194)

    헐,, 너무 무서워요..

  • 4. ////
    '14.7.8 3:24 PM (14.53.xxx.89)

    십년전 회사다닐때 꾼 꿈이에요..
    회사다니는 친한동생 둘과 고가도로를 걷고있었어요.(이 동생들은 자의로 퇴사한 상태)
    근데 갑자기 도로가 지진난것처럼 끊겼어요.
    끊긴도로 건너편에는 이미 그 동생들이 가있고요.
    끊긴 도로 사이로 아찔하게 자동차들 지나가는게 보이는데
    동생들이 언니 빨리 건너오라고 훌쩍 뛰라고 그러는데 무서워서 도저히 건너질 못하고 꿈이 끝났어요.
    그 전에는 회사 건물이 흔들리고 대피하는 꿈도 꿨었는데..
    암튼 도로못건넌 꿈 꾼 다음날 점심때 제가 소속된 팀과 타팀 2개포함 3개팀이 잘렸습니다.;;

  • 5. ,,
    '14.7.8 4:25 PM (182.230.xxx.224)

    저도 윗분과 비슷한꿈. 회사다니며 제 월급모아 샀던차. 그 차 이꼴 회사였어요. 거기서 받은 월급으로 산 차였으니깐요. 그런데 꿈에서 그 차를 잃어버리는 꿈을 꿨어요. 아무리 찾아도 없고 영영 못찾으며 꿈은 끝나버렸어요. 얼마 안있다 팀이 매출부진으로 정리가 됐고 저는 실직상태가 되었죠. 그길로 임신이 되고 아이키우며 전업주부가 되었어요. 차를 다시 찾는 꿈을 꾸지 않는 이상 직장으로 다시 돌아갈일은 없겠다 싶어요.

  • 6.
    '14.7.8 4:48 PM (116.125.xxx.180)

    신기하네요..
    저도...비슷한꿈꾼적있는데..몇달후여서 예지몽인지 아닌지 모르겠어요 원래 투명중이시던 분이 돌아가신거긴한데....
    저도 예지몽을 꾸는거 같긴해요
    확실치않은건지 인정하고 싶지않은건지 모르지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3221 운동을 몇달 열심히 했더니 ㅎㅎ 18:02:55 153
1603220 수학학원이 너무 시끄러우면 iasdfz.. 17:59:39 99
1603219 60대 초반 엄마 전체틀니.. 지금와서 임플란트 가능할까요.. k장녀 17:57:40 210
1603218 꼴보기 싫은 엄마 3 양퍄 17:54:25 434
1603217 팔뚝에 큰 문신 있는 수학선생님 5 ㅇㅇ 17:53:20 390
1603216 간편 콩국수 ㅇㅇ 17:52:57 131
1603215 천일볶음밥 쌀 외국산인데 물어보면 생산지알려줘요? 3 ..... 17:51:49 141
1603214 이것들로 할 수 있는 반찬 국 찌개 얘기해 주세요. 13 저녁주기 17:43:20 441
1603213 몸이 피곤해요 갱년기? 3 ... 17:37:32 467
1603212 다단계로 돈 번 지인 있는데 다단계 구조 잘 아시는 분? 10 의문?? 17:30:17 987
1603211 마트 다니는 재미 7 17:25:15 1,184
1603210 오이소박이 부추소로 부침개 하면 맛있을까요? 7 ㅇㅇ 17:15:12 550
1603209 50 중반 1인가구 딱 현금 7억일때 7 ㅡㅡㅡ 17:14:30 1,359
1603208 딱히 피곤할 일도 없는데 온몸이 쑤시는 건 노화일까요? 3 ... 17:10:15 705
1603207 경동시장 2 경동 17:08:04 626
1603206 (스포 약간) sbs 드라마 커넥션 보시는 분들 모여봐요 5 드라마 짱 17:05:59 851
1603205 부추를 많이 쓸 수 있는 요리는 뭐가 있을까요 17 추추 17:04:34 918
1603204 노부모님댁에 보내드릴 밀키트 추천 좀 해주세요 8 17:02:17 859
1603203 내가 동물농장을 끊다니.. 4 .... 16:58:32 1,814
1603202 집에서 공부하는둥 마는둥 하는 아이 보기 싫어서 3 ........ 16:53:14 655
1603201 입술라인 지방종 1 지방종 16:42:51 335
1603200 85인치 tv 해외직구로 사신 분 있나요? 1 티비 16:32:53 495
1603199 회사 광고카톡 차단 해 놨는데도 와요 2 카톡광고 16:30:42 230
1603198 김창옥 강사 기억력 감퇴 영양제 광고 찍었네요 18 .. 16:27:52 3,382
1603197 중국응원단이 한국에서 뭘 했나 보세요 3 ... 16:27:33 1,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