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병어 조리는 법

생선조림필패 조회수 : 1,681
작성일 : 2014-07-08 14:06:27

다른 반찬들은 꽤 맛있게 하는편인데요.

전 생선조림이 항상 실패예요.

병어를 맛있게 칼칼하게 조리고 싶은데 어찌하면 될까요?

IP : 175.211.xxx.7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양념장이 중요합니다
    '14.7.8 2:08 PM (121.147.xxx.125)

    그리고 병어는 감자 깔고 조리는게 최고에요.

  • 2. 감자가...
    '14.7.8 2:08 PM (175.211.xxx.76)

    어느분이 그렇게 말씀해주셔서 감자를 깔았는데 먼저 타버렸어요..ㅠㅠ

  • 3. ...
    '14.7.8 2:09 PM (175.211.xxx.76)

    양념장 비법 좀 전수해주세요!

  • 4. ..
    '14.7.8 2:10 PM (115.178.xxx.253)

    1. 양념장을 만들어요.
    2. 무와 감자를 넣고 양념장 반, 물을 넣고 익을때까지 조려요.
    3. 병어를 넣고 나머지 양념장 반을 넣고 팔팔 끓을때 까지 기다리다가
    끓기 시작하면 물을 줄여서 조립니다. 한번씩 병어에 양념장을 끼얹어가면 졸여요.
    상에 내기전 대파를 어슷썰어 한김 쒸어서 냅니다.

    양념장: 고추장, 고추가루, 간장, 설탕 or 올리고당, 마늘, 청양고추조금, 대파

    ** 병어를 좀 큰걸로 하면 더 맛있어요.

  • 5. 일단
    '14.7.8 2:11 PM (222.106.xxx.110)

    제 방법은요,
    무우나 감자를 큼직큼직하게 썰구요, 양파도 좀 가늘게 썰어놓고(단맛이 더해져요)
    바닥에 무우나 감자 까로 그 위에 병어 토막을 올려요.
    고춧가루, 마늘 다진것, 참기름, 간장, 설탕조금, 물, 청주 등을 섞어서 양념장을 만든 뒤
    병어 위에 고르게 뿌려주고 불에 올려요.
    어느정도 자작자작 끓으면서 익으면, 양념장을 병어에 자주 끼얹어주구요.
    불 끄기 얼마 전에 대파 어슷 썬 걸 뿌려주고 조금 있다가 불 끄면 끝.

    제 조림은 실패한 적이 없었어요.
    단, 무우,감자 등을 크게 써세요. 바닥에 눌어붙지 않도록요.

  • 6. 일단
    '14.7.8 2:11 PM (222.106.xxx.110)

    까로 - > 깔고

  • 7. 꼬옥!
    '14.7.8 2:24 PM (175.211.xxx.76)

    엉엉..
    오늘 꼭 성공해보겠슴다!

  • 8. 다소고시
    '14.7.8 2:35 PM (175.192.xxx.124)

    http://blog.naver.com/kelly3368/140091142117
    일주일에 한 번쯤은 병어조림을 해 먹는 단골입니다.
    내가 하는 방법이에요~~

  • 9. ....
    '14.7.8 2:39 PM (61.84.xxx.189)

    병어 부들부들 넘 맛있어요. 비싼 게 흠...ㅠㅠ
    전 생강가루도 좀 넣어요. 그리고 물좋은 병어는 살이 달아서 양파나 설탕같은 건 넣지 않고요. 저 입맛엔 그게 더 고소하더라구요.

  • 10. 다소고시님..
    '14.7.8 2:41 PM (175.211.xxx.76)

    레시피가 매우 간단해서 땡기네요..
    오늘 냉동병어 녹여서 바로 실행 들어갑니다!

  • 11. ..
    '14.7.8 2:45 PM (58.29.xxx.7)

    일단은 바닷가에서 공수된 병어가 최고입니다
    감자를 깔고 물을 넣고 바글 바글 끓으면 병어를 투하
    조선간장 고추가루 마늘이면
    정말 깔끔한 병어조림이 됩니다

    싱싱한 병어로 하면
    국물이 있어도 비리지도 않습니다

    올해는 병어가 너무 비싸서
    10마리만 냉동실에 두었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5147 브랜드 옷들 동대문 사입 너무 심하네요 33 헉스 2014/08/03 39,420
405146 세월호 유언비어 제보 받습니다. 8 ... 2014/08/03 2,228
405145 생리대 살 때마다 행복, 그리고 불안.. 6 나만 2014/08/03 3,360
405144 세면기 추가 설치 2 .. 2014/08/03 1,399
405143 남은 생선(보관)은 어떻게? 9 살림잼병 2014/08/03 6,699
405142 15금) 아이고 배꼽이야. 4 야동 2014/08/03 2,748
405141 전자파차단되는 드라이기 1 전자파차단 2014/08/03 1,642
405140 아쉽당 나도 마쉐프3 나갈껄... 7 .. 2014/08/03 2,769
405139 CT 판독지는 누가 판독하나요(대학병원) 6 판독지 2014/08/03 5,120
405138 단호박 씨앗을 심었더니 너무 잘자라는데요..문제는 오래는 못기를.. 6 피자 2014/08/03 3,114
405137 영월 펜션추천해주세요~ 1 늦은휴가 2014/08/03 1,314
405136 카드지갑.. 1 카드 2014/08/03 1,410
405135 시어머니가 주워오신 화분 11 스트레스 2014/08/03 3,641
405134 참치 비빔밥 어떻게 하면 맛있을까요? 10 참치 2014/08/03 3,410
405133 아프신 엄마가 가서 휴식할 수 있는 절이 있을까요 19 엄마사랑 2014/08/03 7,974
405132 더치커피중 저에게 맞는 건 어떤 것일까요?? 2 더치초보 2014/08/03 1,241
405131 수제비와 곁들일 만한 음식 모가있을까요? 8 우히히 2014/08/03 5,754
405130 경력증명서 써줘도 될까요? 3 ... 2014/08/03 1,344
405129 이혼후재결합...도와주세요~ 16 행복 2014/08/03 6,956
405128 명량 영화는 좋았는데.. 뒷골목에서..배우들.. 34 거참 2014/08/03 11,617
405127 상위권 중딩들은 평소 공부 습관이 어떻게 배어있나요? 8 습관 2014/08/03 3,209
405126 네이비 원피스에 은색 샌들이면 가방은 무슨색? 7 가방 2014/08/03 2,525
405125 삼성을 고발한다. - 당신이 느끼는 친절함과 만족감 뒤에 이런 .. 7 꺾은붓 2014/08/03 2,052
405124 김치통 열었더니 하얗게 곰팡이가? 폈는데 5 장미 2014/08/03 3,086
405123 피처(저그)의 용도가 쥬스나 우유담는 용도 인가요? 1 질문 2014/08/03 1,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