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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도 좀 부탁드릴께요. 영미 단편소설 찾아주세요.

저도 좀... 조회수 : 989
작성일 : 2014-07-08 13:10:59

저도 부탁 드려볼께요.

 

진짜 오래전부터 궁금해왔고 계속 82CSI 에 도움을 청하려 했으나 용기가 않나서....

 

내용은요

미국 1900년대 초반쯤일 까요? 한  변호사 혹은 회계사 사무실 같은 곳에서 벌어지는 얘기에요.

한 직원은 아침엔 졸다가 오후되면 열심히 일하고 또 어떤 직원은 아침에 반짝하다가 오후 되면 다 쓰러져가고... 하는 묘사가 좀 웃기게 되어있는데요.

 

회사에서 저도 맨날 오전에 무기력하다가 점심먹고 나면 팔팔해지는 스타일이라 이 소설 읽고 되게 공감갔거든요.

저도 위의 묘사 부분만 생각나고 다른 건 기억이 않나요ㅠㅠ

 

부디 도와주세요. 

IP : 175.127.xxx.3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혹시
    '14.7.8 1:15 PM (182.222.xxx.8)

    필경사 바틀비? 바틀비란 좀 특이한 사람이 들어와서 일어나는 일 얘기 아닌가요?

  • 2. 혹시
    '14.7.8 1:15 PM (182.222.xxx.8)

    작가는 모비딕을 쓴 '맬빌'일거예요.

  • 3.
    '14.7.8 1:19 PM (211.234.xxx.90)

    저도 바틀비 딱 떠오르네요 ^^

  • 4. 원글이
    '14.7.8 1:22 PM (175.127.xxx.37)

    알려주셔도 그 소설이 맞는지 생각이 않나네요. 벽에 머리를 박고 싶어요.ㅠㅠ
    바틀비, 도서관가서 찾아봐야겠아와요. 감사합니다.

  • 5. 바틀비
    '14.7.8 1:29 PM (58.233.xxx.203)

    필경사 바틀비 읽으면 배경도 변호사 사무실인가 그렇고 거기서 일하는 필경사들중에 원글님이 말씀하시는 딱 그런 유형의 인물이 나와요.

  • 6. 흠냐
    '14.7.8 1:54 PM (119.200.xxx.145)

    82분들 존경합니다. ... 아주 적은 단서만 가지고도 원하는 것들을 척척 찾아내주시다니. 헐...

  • 7. Melville의...
    '14.7.8 3:33 PM (14.36.xxx.208) - 삭제된댓글

    "Bartleby the Scrivener" 맞아요. 다들 대단들 하십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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