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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다닐때 유럽좀 갈걸 그랬어요.ㅠㅠ

조회수 : 2,238
작성일 : 2014-07-07 19:50:42

너무 후회돼네요...

결혼하고 아이 둘이 있으니

어디 여행갈려고 치면

항상 곱하기 4를...

그때 1주일씩 한나라 씩이라도 다닐걸 왜 안했는지....

돈모아 결국 남좋은일만 시키고...

베트남 항공 택스포함 80이던데....

확 떠나버리고 싶네요... 집이야 뒤집어 지던말던....

먼나라 공항에서 넋놓고 기다리기도 하고....외국 구경도 하고....

 

어제 동네엄마랑 그야말로

프랑스-취리히-오스트리아 이렇게 노선짜면서 ㅎㅎㅎ

 

그래 가는거야! 인생 한방이야....했네요 ㅎㅎ

IP : 115.143.xxx.5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점넷
    '14.7.7 8:58 PM (122.36.xxx.73)

    ㅋㅋㅋ 그러게요.핫딜로 나온거 40만원 앗싸~ 하다가도 곱하기 4하면 백육십..........그냥..집에서 찬물로 샤워하고 외식이나 한끼하자..로 끝납니다..ㅠ.ㅠ..

  • 2. 돌돌엄마
    '14.7.7 9:17 PM (203.226.xxx.41)

    전 대학생 때 유럽 몇달 돌 걸.. 영국으로 어학연수 갔었는데 그때 미쳤었는지 '나중에 또 오지 뭐' 하고 주변국만 조금 다녔다는......
    그때로 돌아가면 북유럽부터 동유럽 터키 러시아까지 다녀올 듯 ㅡㅡ; 그땐 진짜 용감했으니까요 ㅎㅎ
    지금 다니려면 만약 딸린 애들 없어도 20대처럼은 못 다닐 거예요.

  • 3. 미카엄마
    '14.7.7 11:11 PM (39.118.xxx.136)

    저는 8년후만 기다려요. 8년후면 둘째 대학가거든요. 둘째 대학가면 진짜로 뉴욕에 가을에 가서 아파트 렌트해서 꼭 한달있다올거예요. 그 기대로 오늘의 무수리짓도 견디고 있답니다. ㅎㅎ

  • 4. 콩민
    '14.7.7 11:19 PM (115.143.xxx.50)

    배낭여행 안한게 젤~~~~~~ 후회돼요.
    어학연수 못간것도.....
    악착같이 월급 타서 모사 시집가고
    부모님 돈은 오빠가 다 써버리고...ㅠㅠ
    너무 바르게 살았더니 허무하네요...돌아오는것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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