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서관도 모자라 집까지 애들을 데리고 오나요?? 얘네들 뭐 먹여요?

ㅠㅠㅠ 조회수 : 2,348
작성일 : 2014-07-07 17:11:37

오늘이 시험 첫 날인데요.

도서관 갔다더니 또 저희집으로 몰려갈거래요.

다섯 놈이네요.

얘네들 피자 한 판, 치킨 2마리 시켜주면 될까요?   10만원 가까이 깨지겠네요.

우리 애 왜 이럴까요?

 

시험때라도 좀 근신해야 하는거 아닐까요.  ㅠㅠㅠ
평소에는 얼마든지 데려와도 환영인데요.
친구들 엄마한테 혼 날 것 같네요.  허락은 다 받았다고는 하지만요.
IP : 121.160.xxx.19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4.7.7 5:12 PM (112.173.xxx.214)

    효자네요.
    엄마에게 복 지을 기회를 만들어 주다니..
    저는 항상 싫은 내색 없이 기분 좋게 돈 썼습니다.
    나중에 다 우리 아들도 남의 집 가서 얻어 먹으니 너무 아까워 마시요~

  • 2. ...
    '14.7.7 5:13 PM (218.154.xxx.184)

    국수 삶아 주세요~~

  • 3. ;;;;;;;;
    '14.7.7 5:13 PM (183.101.xxx.243)

    아드님 친구 하고 싶네요. 칙힌 먹고싶어요

  • 4. ...
    '14.7.7 5:13 PM (118.221.xxx.62)

    자주 온다면 ㅜ저렴한거로 해주세요
    라면 자장면 빵 과일 정도로요
    매번 10만원씩 못해줘요

  • 5. ㅎㅎ
    '14.7.7 5:14 PM (112.173.xxx.214)

    제가 큰 아이때 좀 썼더니 우리 작은 녀석은 놀러 가서 저녁까지 얻어먹고 가요.
    이상하게 가는데마다 그렇게 밥을 먹고 가라고 한대요.
    그래서 아까워 하시지 말라고 말슴 드렸어요.

  • 6. 저는
    '14.7.7 5:16 PM (223.62.xxx.63)

    너무 야박한가요? 맨날 애들 우리집에 오고 밖에서 만나면 내가 간식사주고 했는데 어쩌다만나면 고맙다는 말만하고 절대 자기네집에 데려가지도 않고 돈한푼안쓰는 애친구엄마땜에 기분안좋아있어요 ㅠ

  • 7. 직장맘
    '14.7.7 5:16 PM (222.112.xxx.188)

    집으로 몰려 갈거라고 쓰신걸 보니 직장맘이신듯..
    엄마가 집에 없는거 알고 몰려가서 놀려고 그러는거 같은데
    저라면 싫은소리 좀 할것 같아요.
    얘야, 양심이 있으면 시험땐 좀 자제하심이 어떨지?

  • 8. 이건 아닌듯
    '14.7.7 5:42 PM (14.32.xxx.157)

    시험 첫날에 남의집에 가다니, 이건 아닌듯 하네요.
    시험 마지막날 오라고 하세요.
    시험기간엔 각자 집에서 공부해야죠.
    먹성 좋은 아이들 너겟 한봉지 후라이팬에 구워주시고, 냉동핫도그 데워 먹이세요. 아님 핫도그빵에 쏘세지 끼워 머스타드 뿌려주시고요.
    거기에 떡볶이 순대면 충분하죠. 3만원이면 해결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7114 사회성이 너무 부족한 20후반 여자에요... 11 ㅠㅠ 2014/08/09 11,238
407113 군폭력행위 엄청 심각하네요.. 5 군대폭력 2014/08/09 2,214
407112 한국사정 잘 모르는 미국교포가 한국에서 잘 사는법 11 ..... 2014/08/09 4,001
407111 신앙생활에 푹 빠져있는 남편 계신가요? 18 신앙생활 2014/08/09 3,523
407110 팽목항의 이주영 장관 사퇴 뜻 굳혀 5 진정애국자 2014/08/09 2,478
407109 스테연고 질문 - 모기 물린데 착색방지 5 ㅇㅇ 2014/08/09 3,538
407108 옛날부터 결혼 안하겠다는 사람들이 6 막차 2014/08/09 2,947
407107 스마트폰으로 82쿡 자유게시판들어왔을때 광고 3 .. 2014/08/09 1,288
407106 수면무호흡 떔에 진짜 죽고 싶어요.. 이 고통 어쩌죠 살아도 사.. 5 수면무호흡 2014/08/09 3,450
407105 두통이 없네요. 4 혈압약 먹고.. 2014/08/09 1,990
407104 별거 아닌 생활속 아이디어 12 참신해 2014/08/09 4,515
407103 일년에 결혼 돌 임신을 했어요. 6 같ㅇ 일하는.. 2014/08/09 4,194
407102 이게 말이 되는지 봐주세요. 6 바보로아나봐.. 2014/08/09 2,313
407101 이런씩으로 시댁에서 모함하죠? 1 닥시러 2014/08/09 1,783
407100 집은 엉망.돈은 필요하고 12 일해야하나 2014/08/09 5,112
407099 눈동자가 갈색인 분들 본인이 봤을때 무서우신가요 24 .. 2014/08/09 8,927
407098 세월호의 마지막 의혹은 박영선의 급변침 6 lowsim.. 2014/08/09 2,824
407097 불닭볶음면vs불낙볶음면 7 딸기라떼 2014/08/09 1,989
407096 길개들은 없는데 길냥이 들은 왜 많나요? 9 냠럄 2014/08/09 2,598
407095 박영선이 합리적 선택 했다고 봅니다.. 냉정히들 보시길... 흥.. 18 특별법 이유.. 2014/08/09 4,030
407094 아기 돌 답례품 좀 골라주세요 ㅠㅠ 15 아기엄마 2014/08/09 2,312
407093 1인 가구’ 증가 원인 ‘가족 가치 약화’․ 1 멍멍 2014/08/09 1,668
407092 야당 욕 먹어도 쌉니다. 14 주객전도 2014/08/09 1,936
407091 애들 봉사요 12월까지 아닌가요? 4 중학생 봉사.. 2014/08/09 1,266
407090 40대 중반의 남편 이야기 읽고 5 대화 2014/08/09 3,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