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댄싱9. 김설진

달팽이114 조회수 : 2,776
작성일 : 2014-07-07 10:44:57

저도 댄싱9을 통해 알게 되었는데요..

일단 이거 하나 보시고... 새로운 동영상.

playing alone

http://www.youtube.com/watch?v=-P6LjAg7HzI

유튜브에 seoljin kim 으로 검색해보면 채널 나와요.

댄싱9 에서 보여준 건 조족지혈, 세발의 피네요. ^^

흥분됩니다.

춤은 12살 때 힙합으로 시작했다고 합니다... 중학교 때 같이 춤추러 다니던 친구 얘기도 인터넷에서 봤습니다. 천재라고 하는데 사실은 그 때부터 엄청 노력파 였다고... 인터뷰보니 "형들 따라 길에서 춤추다 고2 때 방송 무용단 오디션 에 합격 해서 서울 로 전학을 왔다"고 합니다.    서울예대- 한예종 거쳐 피핑톰으로 간 모양이예요. 한국에서 활동할 때 안무한 공연도 상당히 있던데... 일반인에겐 전혀 알려지지 않아서...

 

 

 

 

IP : 58.140.xxx.10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우실
    '14.7.7 10:45 AM (202.76.xxx.5)

    이 분은 마스터 자리에 앉아있어야 할 분...

  • 2. 달팽이114
    '14.7.7 10:46 AM (58.140.xxx.102)

    dancing in the house

    http://www.youtube.com/watch?v=wM9kXdNLPVM

  • 3. 달팽이114
    '14.7.7 10:47 AM (58.140.xxx.102)

    playing alone

    http://www.youtube.com/watch?v=-P6LjAg7HzI

  • 4. 세우실
    '14.7.7 10:47 AM (202.76.xxx.5)

    http://www.youtube.com/watch?v=TxBgDzKGITM

    반덴브란덴가 32번지 중 한 장면

  • 5. ,,
    '14.7.7 10:53 AM (119.149.xxx.137)

    이 분, 멘탈도 갑이죠.
    인터뷰 찾아보니 왜 댄싱구에 나왔는 지 알 거 같았어요.
    죽어가는 댄싱구를 인공호흡시켜서 살리신~ 이라고들 하던데요. ^^

  • 6. 으악~!!!!
    '14.7.7 10:57 AM (141.223.xxx.82)

    이분이 댄싱9에 나왔나요????
    세우실님이 올려주신 거...제가 정말 좋아하는 건데
    이분은 진짜 마스터로 나와야 하는거 아닌지.^^;

  • 7. 몸을 정말 자유자재로 쓰시는군요
    '14.7.7 10:57 AM (218.50.xxx.146)

    브라보!!!

    속세로 나와서 우리들에게 존재를 알려주시니 그저 감사할따름.

  • 8. 감사합니다
    '14.7.7 11:11 AM (220.72.xxx.81)

    시간날때 감상하겠어요~!!

  • 9. 물병자리
    '14.7.7 11:18 AM (175.198.xxx.26)

    퇴근후 집에 가서 봐야겠습니다.
    댄싱나인에서 김설진씨한테 반한1인 입니다.

  • 10. 김흥임
    '14.7.7 11:34 AM (175.252.xxx.95) - 삭제된댓글

    원글님 세우실님 감솨
    아들이 밤샘반복인데
    퇴근해 갈차줘야겠네요

  • 11. ...
    '14.7.7 11:42 AM (182.218.xxx.103)

    저도 춤보고 허걱..했던 1인입니다.
    완전 감동이었어요..
    전 몰랐지만 꽤 유명하신 분으로 알고있구요
    나왔을때 마스터들이 다 놀랐다는...
    물론 나오는거 다 알고 있었겠지만ㅋㅋ 하튼 마스터를 넘는 레벨입니다.
    드래프트보고 그때부터 다들 갓설진이라고 부르네요..
    성품도 참 소탈하시고 겸손해 보이셔서 더 좋네요..

  • 12. ^^
    '14.7.7 1:14 P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

    완전 대단하더라구요.. 성격도 참 좋아 보이고..

  • 13. 개념맘
    '14.7.7 1:28 PM (112.152.xxx.47)

    춤보고...다른 남자 무용수과 가방을 가지고 하는 미션이었는데..시작하자마자 전율이...숨이 턱막히더라고요~~ 앞으로 챙겨볼 분이예요....진짜 마스터 자리에 있으셔야하는데....

  • 14.
    '14.7.7 3:12 PM (203.238.xxx.23)

    댄싱9 김설진 커플미션보고 남편이 하는말

    누가 누굴 심사해? 블루마스터 누구하나 김설진보다 더 잘할것 같은 사람이 없는데..ㅋㅋㅋ

  • 15. ...
    '14.7.7 3:18 PM (203.125.xxx.162)

    저도 그 커플미션, 그 춤보고 숨이 턱 막혀서..
    주말에 적어도 백번은 다시 돌려 본것 같아요..
    (제가 원래 한번 꽂히면 수십번 같은 책을 읽고 또 읽는 형이라..)

    그 춤 출때 김수로와 박지은 마스터가 벌떡 일어서서 입을 벌린채로 보고 있던데..
    저도 그 자리에 있었으면 그랬을것 같아요. 그사람들의 경악이 정말 이해가 되더라구요..

    참고로 저 댄싱9이란 프로그램이 생겨서 진짜 다행이다..란 생각 많이 했어요. 시즌 1때 부터.
    이 프로그램을 보니.. 순수 예술 중에 춤이라는 분야가 어쩌면 우리나라에서 제일로
    힘들고 궁핍하고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분야였구나.. 라는걸 깨달았거든요.
    시즌 1에서 한선천이.. 드래프트에서 했던 인터뷰중에..
    춤만 춰서 생계가 해결되지 않아서 미용을 배우려 했다고.. 했던 말이 정말 가슴에 박히더라구요.

    저같은 평범한 사람도.. 어느집 어떤 자식이 부모는 힘들게 일하는데
    취직할 생각안하고 춤추로 다닌대.. 하면 쯧쯧.. 언제 철들까.. 했었는데
    제가 그렇게 불쌍하게 봤던 사람들중에 분명 이런 엄청난 재능을 가진 예술가들이 있었다는걸 깨달으니
    새삼 부끄럽고 가슴 아프고 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3692 수퍼맨 사랑이 몇살? 20 아직 2014/08/03 7,027
403691 황당한 주차요원 아저씨.. 1 ㅇㅇㅇㅇ 2014/08/03 1,116
403690 대학생 2014/08/03 577
403689 한명숙 그걸 변명이라고 트윗했다가...... 12 재보선패배 2014/08/03 4,121
403688 기저귀 천이 한필 있어요! 어떻게 하죠? 23 ... 2014/08/03 2,789
403687 참 좋은 시절..의리로 보고 있지만 6 드라마 2014/08/03 2,328
403686 세상에나. 김무성이 담 대권 1위래요. 19 .... 2014/08/03 3,316
403685 참좋은시절... 12 태풍 2014/08/03 3,092
403684 님들냉장고온도요... 2 급햐요 2014/08/03 1,104
403683 헉~!! 이건 뭔소리래요.....ㄷㄷㄷ 8 닥시러 2014/08/03 3,932
403682 한효주는 빽이 쎈가봐요. 23 대딩맘 2014/08/03 11,947
403681 김광진 "대선개입 사이버사령부 관련자들, 입막음용 진급.. 2 샬랄라 2014/08/03 1,042
403680 배속에 도라지넣고할때요 오후의햇살 2014/08/03 610
403679 브랜드 옷들 동대문 사입 너무 심하네요 33 헉스 2014/08/03 39,179
403678 세월호 유언비어 제보 받습니다. 8 ... 2014/08/03 2,034
403677 생리대 살 때마다 행복, 그리고 불안.. 6 나만 2014/08/03 3,145
403676 세면기 추가 설치 2 .. 2014/08/03 1,203
403675 남은 생선(보관)은 어떻게? 9 살림잼병 2014/08/03 6,328
403674 15금) 아이고 배꼽이야. 4 야동 2014/08/03 2,552
403673 전자파차단되는 드라이기 1 전자파차단 2014/08/03 1,435
403672 아쉽당 나도 마쉐프3 나갈껄... 7 .. 2014/08/03 2,567
403671 CT 판독지는 누가 판독하나요(대학병원) 6 판독지 2014/08/03 4,676
403670 단호박 씨앗을 심었더니 너무 잘자라는데요..문제는 오래는 못기를.. 6 피자 2014/08/03 2,906
403669 저녁 뭐 드셨어요? 29 ㅇㅇ 2014/08/03 3,370
403668 영월 펜션추천해주세요~ 1 늦은휴가 2014/08/03 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