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반 자른 오이로 오이지 만들 수 있을까요?
알맞은 그릇이 없어 그러는데 오이를 반 잘라서
해도 괜찮을까요?
1. 어머나
'14.7.6 7:59 PM (58.140.xxx.162)저도 이거 여쭤보려 했는데.. 답 아니어서 죄송요^^
2. ㅇㄹ
'14.7.6 8:01 PM (211.237.xxx.35)통으로 담그는 이유가 오이 수분이 많아서 잘못하면 상하기 때문인데
세개 담그는거면 ㅎㅎ
그냥 잘라도 될듯해요 오래 저장할게 아니니3. oops
'14.7.6 8:05 PM (121.175.xxx.80)오이 3개... 저처럼 생오이를 좋아하는 사람은 씻으면서 없어져 버릴 듯....ㅎㅎ
4. zzz
'14.7.6 8:12 PM (125.139.xxx.68)저도 그릇이 안맞아 길이의 5분의 1지점을 뎅강 잘라서 했는데
지금까진 별 탈 없네요
맛나게 담그세용5. 훔
'14.7.6 8:17 PM (116.32.xxx.137)처음 할 때는 정석대로 해야 실패를 안 한다는 나만의 믿음이 있어서 저라면 그냥 통째로 하겠어요
그런데 오이 3개로는 맛 내기 힘들겠군요6. 묻어서 질문이요
'14.7.6 8:29 PM (58.140.xxx.162)오이지 오이 말고 보통 오이로 해도 되나요? 마트에서 오이지오이 세일하던데 싱싱하지 않아 보이고 50개 묶음이라 보통 오이로 20개 사왔어요. 키가 조금 더 크긴 한데 한 쪽은 진한 청록색이고 반대쪽은 옅은 연두색이라 언뜻 보기에 오이지오이와 비슷해 보이던데, 혹시 껍질이 두껍다든가 해서 간이 배이지 않거나 오이즙이 나오지 않거나 할까봐요. 끓이지 않는 간단오이지 레시피대로 할 거거든요.
7. 윗님
'14.7.6 10:10 PM (222.117.xxx.232) - 삭제된댓글저도 굵은오이로 간단레서피로 오이지 해봤어요.
반으로 자르고 굵은 오이로 만들었는데 아직 안먹어봤지만
생긴건 오이지랑 똑같아요. 하셔도 될 것 같아요8. ~~
'14.7.6 10:45 PM (58.140.xxx.162)아, 이걸로 해도 되는군요.^^ 덥석 집어오고선 이 글 보니 될까? 싶어서요. 감사합니다!!!
9. :::
'14.7.6 10:51 PM (211.176.xxx.210)저도 얼마전에 원글님 같은 고민 하다가 커다란 김치통에 오이 5개로 오이지 했잖아요. 반으로 댕강 잘라서 할껄... 어찌 김치통, 반찬통은 사도사도 모자르고 상황에 맞는게 없는지요^^;
10. 흠...
'14.7.6 11:07 PM (210.219.xxx.192)오이 3개요? 30개가 아니고요?
그냥 씻어서 고추장이나 된장 찍어 드시지 그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