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분들의 일당은 얼마일까요?
아줌마들 속상하게 염장 지르는 글 던져 놓고, 댓글과 조회수 많이 받아가는 전문가들요.
방금 전에 어떤 분이 '25평에 4식구 살 수 있냐' 묻는 글 올렸다가
다들 뭔 헛소리냐고 댓글 줄줄이 달아줄 때... 어떤 분이 그 분 (정체? 수법? 업적? 암튼...) 알아채자 바로 삭제했죠.
바로 어제도 '서정희 부럽다' 글로 대문 올라가신 그 분이랍니다.
59.5.xxx.234
매일 우리 대문에 이런 "전문가(?)" 들의 글이 올라가니
중요한 글, 꼭 알아야 할 글들이 다 묻히지요... ㅠㅠ
에효... 정말... 있긴 있네... 있어...
매일 대문글 걸리는 전문가들
1. ..
'14.7.6 5:01 PM (112.184.xxx.39)있긴 한거 같아요.
많이 진화하긴 했지만2. 건너 마을 아줌마
'14.7.6 5:34 PM (175.125.xxx.114)헉!! 헉!!
정체가 탄로 나니, 대문 글에 "서정희 부럽다"도 지웠네요.
헐.....3. ..
'14.7.6 5:51 PM (223.62.xxx.58)무슨 전문가씩이나 되겠어요. 돈나오는것도 아닌데.. 그냥 외로운가보죠.. 저두 요즘 외롭고 맘붙일데가 없어서 온종일 여기 게시판에 붙어사는 처지인데..
4. 건너 마을 아줌마
'14.7.6 6:04 PM (175.125.xxx.114)점둘님~ 그럴까요?
그냥 외로워서 그런다고 생각 하기엔 너무나... 지워진 글을 안 보셔서 그래요.
"아는 사람 집을 검색했더니 25평에 4인 가족이 살더라, 근데 그게 가능한 얘기냐..." 이러니깐 아줌마들이 어이가 없어서 댓글을 막 다는 거죠... 근데 어른이 이런 질문을 할 수가 있는 건지... 글고 몇 분이 그러면 다른 사람 상처 받는다 댓글 달면 미안해서라도 자삭 하잖아요. 근데 수십개 달리도록 보고만 있는 거에요.5. 건너 마을 아줌마
'14.7.6 6:05 PM (175.125.xxx.114)암튼 점둘님... 외롭고 마음 붙일 데 없어도... 식사 잘 챙겨 드시고 산책도 하시고 그러셔요. 건강하셔야죠...
6. 쓸개코
'14.7.6 10:46 PM (14.53.xxx.89)결국 이상한 글이었군요. 서정희글 너무 맹하고 이상했어요..
7. 건너 마을 아줌마
'14.7.6 11:55 PM (222.109.xxx.163)서정희 글만 봤을 때는 몰랐어요. 근데 "25평에서 4식구 살 수 있냐" 여기서...
형편이 다 다르고, 더 좁은 집에서 4~5명 사는 사람들도 있다, 뭘 남의 집 검색까지 해서 평수 확인하냐, 성당 다닌다면서 너무한다, 자삭하시죠, 등... 댓글들이 순식간에 막 수십개 달리는데도 가만히 있더니만
어떤 분이 딱 발견하니까 바로 삭제하시데요.8. 쓸개코
'14.7.7 12:31 AM (14.53.xxx.89)건마아님.. 그들이 누군지는.. 뭐하는 사람들인지는 모르겠으나 날로 진화하는것 같습니다.
9. 저도 요즘 게시판...쫌...
'14.7.7 12:42 AM (121.139.xxx.48)떼로 올라오는 초단순한 글 들에....정말 읽어야할 글들이 다 묻혀 버려 정말 안타까워요...
10. 건너 마을 아줌마
'14.7.7 1:42 AM (222.109.xxx.163)아무래도 심리전담반이니까... 아줌마들 마음 읽는 거겠죠. 어떤 글 쓰면 훅 낚이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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