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분당인데 탄천변 3시간 걸을까요?청계산갈까요?

혼자서운동 조회수 : 2,265
작성일 : 2014-07-06 15:06:51
남편하고 아이 며칠간 여행가서 오늘 혼자 아침에 청계산갈까 했는데 늦잠자도 청소하고 빨래하고 드라마 재방송 보면서 밥한그릇먹고
수내에서 정자역까지 걸어가서 전철타고 버스타고 청계산 간다고 나왔는데 친정엄마랑 엄마랑 통화하다가 거의 미금까지 왔어요ㅜㅜ

청계산 걸어서 대중교통이용해서 가는게 처음이라 마음ㅣ 가볍진않은데.
그냥 탄천 끝까지 갔다 가 집에오면 3시간 이상걷는건데
그냥 탄천 걸을까요?

아님 마음 먹은김에 전철타고 버스타고 청계산 혼자 다녀올까요?

별걸 다 여쭤보네요^^
IP : 223.62.xxx.12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7.6 3:08 PM (122.128.xxx.130)

    날이 더우니 탄천이 좋겠네요.

  • 2. ***
    '14.7.6 3:08 PM (124.50.xxx.71)

    그냥 탄천 걸으세요
    대중교통 갈아타는건 별 운동도 안되면서
    지치기만해 막상 운동하려면 힘들더라구요
    탄천 날도 선선해서 걷기 좋은듯

  • 3.
    '14.7.6 3:11 PM (116.121.xxx.225)

    시간상 청계산은 무리지 싶고 또 산은 혼자서는 위험도 하니 탄천을 죽전 방항으로 걸으시면 미금까지 왕복 두시간 되고 죽전서 이마트 들러 요기하고 오심 세시간 될것 같아요^^

  • 4. 원글
    '14.7.6 3:18 PM (223.62.xxx.120)

    싸구려 무거운 등산화 신고 나왔는데^^
    저도 내심 탄천 운동하라는 말씀 주실걸 기대했어요~
    요즘 살이 너무 쪄서 지대로 운동하고 싶일데 항상 맘뿐이네요.
    몇주전 공복으로 등산갔다가 죽을만큼 힘들어서
    오늘 점심 엄청 먹고 나왔는디^^

    이래저래 살빼기는 힘드네요.

    몸매가 짧고 굵어서
    이 더운날 검정 긴티셔츠에 검정 긴바지..

    밥 한두끼만 먹어도 이몸매니 아주 괴롭습니다~

    에고 뚱띵이 아줌마ㅜㅜ

  • 5. ..
    '14.7.6 3:23 PM (211.214.xxx.238)

    불곡산도 있는데 뭐하러 청계산까지 가요.. 불곡산 괜찮아요..

  • 6. 원글
    '14.7.6 3:48 PM (223.62.xxx.120)

    아~ 그래요? 불곡산이요?
    정말 감솨해요~
    대중교통 갈아타면서 혼자가려니 엉덩이가 안떨어젔는데^^

    좀더 일찍 여쭤볼껄 그랬네요~
    댓글주신 여러분들 감사드려요^^

  • 7. 요즘 탄천
    '14.7.6 3:53 PM (125.132.xxx.28)

    벌레나 모기 없나요? 전 벌레무는 거 완전 질색이라서 안가고 있는데 괜찮으면 가고 싶어요

  • 8. 지금
    '14.7.6 3:58 PM (223.62.xxx.120)

    너무덥네요.
    2시안되서 나왔는데 지금이 더더워요.
    무닌 벌레 없어요^^
    선선해지면 나오세요~
    더위에 지치네요

  • 9.
    '14.7.6 4:00 PM (125.132.xxx.28)

    없구나 감사합니다 저녁에 가 봐야 겠네요 ^^

  • 10.
    '14.7.6 5:58 PM (1.242.xxx.102)

    여름엔 천 걸으면 습도땜에 엄청덮고 끈적끈적하니 다음부턴 산으로 가세요

  • 11. 근데
    '14.7.6 6:37 PM (122.32.xxx.129)

    정자역에서 청계산 가는 버스 있나요?전 맨날 신분당선 탔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7561 사라진 7시간 후의 모습.....헐~ 56 닥시러 2014/08/11 27,953
407560 만수르 돈이건 억수르 돈이건 1 ㅇㅇ 2014/08/11 1,750
407559 친한 친구가 날 올케 삼고 싶어 한다면... 6 친구 2014/08/11 3,000
407558 맞선 후 마음에 안든다는 표현 7 huhahu.. 2014/08/11 4,151
407557 명량 영화음악도 웅장하니 좋아요 2 이순신 만세.. 2014/08/11 1,090
407556 김나운 김치 맛 어떤가요? 다떨어져쓰 2014/08/11 2,082
407555 채소는 어떻게 먹어야 하는건가요? 4 채소 2014/08/11 1,765
407554 괴외비요.. 7 나는나지 2014/08/11 1,548
407553 여러분은 묘비명에 뭐라고 쓰면 좋겠어요? 21 ㅇ ㅇ 2014/08/11 2,715
407552 명량.. 감동이네요. 5 후손도 안잊.. 2014/08/11 1,846
407551 8체질 치료받으신 분 어떠셨나요? 3 한의원 2014/08/11 1,798
407550 검찰공무원 어떤가요? 2 ... 2014/08/11 3,934
407549 언제나 좋은 얘기만 하시는 분들은 타고나는건가요? 지혜 2014/08/11 1,590
407548 브라를 찬다는 표현이 너무 싫네요 32 입고벗고 2014/08/11 5,527
407547 시아버지..말씀 20 남매애미 2014/08/11 5,978
407546 살고있는집 도배 장판 될까요? 4 도배 2014/08/11 4,164
407545 초콜릿 케이크... 7 슈퍼문 2014/08/11 2,194
407544 이 박정아가 제가 아는 박정아. 24 . 2014/08/10 19,571
407543 아들 혼례날을 잡았는데 다른 댁 결혼식에 참석? 6 주전자 2014/08/10 2,552
407542 새누리 또 뻥구라 쳤네요~!! 헐 9 닥시러 2014/08/10 2,757
407541 AP vs IB 어느 쪽이 더 유리할까요 1 아이비대학 2014/08/10 2,007
407540 은행 친절도가 동네 마다 다르나요 ? 14 ... 2014/08/10 3,173
407539 자취방 용 냉장고랑 세탁기 봐주시겠어요? 3 as56 2014/08/10 1,464
407538 이번 교황에 대해 잘 몰랐는데, 이 기사 보고 감명 받았어요. 5 .... 2014/08/10 2,569
407537 고3 되면... 6 원글 2014/08/10 2,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