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어른들말 들으면 자다가도 떡먹는다잖아요

부분과전체 조회수 : 1,406
작성일 : 2014-07-05 22:41:08
지금 삶의 경험과 지혜로 20대로 돌아간다면
더나은 삶을 살 수 있을것같아요.
삶의 경륜과 지헤과 있는 어른들 말을 잘듣는다는건
미래로부터 온 지혜로운 사람의 도움을 받는것과 같은건데
엄마말 잘들을걸..
IP : 39.7.xxx.15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다가
    '14.7.5 10:42 PM (106.146.xxx.231)

    자다가 떡먹으면 체해요..

  • 2. 그때 못한걸
    '14.7.5 10:54 PM (122.34.xxx.34)

    지금에라도 할수 있는 부분이 많아요
    그런 부분이 뭘까 나중에 지금을 돌아보며 후회하지 않으려 하는 편이 훨씬 낫죠
    어차피 돌아가지도 못할 과거 ...말로는 돌아가면 잘한다 하지만 정작 현실에서는 과거보다 더 노력하지도 않으면 ...그게 무슨 소용이겠어요

  • 3.
    '14.7.5 11:47 PM (118.42.xxx.152)

    지금이라도 안늦었어요...
    인생은 죽기전까진 항상 현재진행형...

    그리고
    그냥 어른말 잘듣는게 아니라,
    지혜로운 어른말을 참고해야...
    이상한 어른들도 많기에...

  • 4. ...
    '14.7.6 5:05 AM (49.1.xxx.29)

    어른도 어른 나름이죠.
    전 사회경험 전문하고, 세상 돌아가는것도 모르면서 자식 들볶으는게 취미인 친정엄마 덕분에
    인생 아주 희한하게 꼬인걸요. 제대로 알지도못하면서 부모란 자격만으로 막 들볶고 잔소리하고 사람 피말리게하고 그래서 제가 잘못된 선택을 하고 손해보면 그제서야 아무말안하고 슬그머니 돌아서고...그러다가 잘못된 선택을 해도 뭐가 뭔지도 모르고 조언을 커녕 더 잘못된방향이 되도록 잡아당겨주고.

    지금 알고있는걸 그때도 알았더라면,,,그런 후회는 누구나 합니다. 다만 다시 그때로 돌아간다면 지금만큼의 경험이 없으니 똑같은 선택을 하겠죠. 지금이라도 더 다양한 지식을 얻으려고 노력하고 내 자식한테 더 현명한 조언을 해주면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6659 로봇청소기 모뉴엘 쓰시는 분, 어떤가요? 3 룸바안녕 2014/07/07 1,765
396658 시진핑주석 외모가 고 노대통령님 닮지않았나요? 5 ... 2014/07/07 1,093
396657 팩스 받고 보내고 할 곳 있을까요? 5 엄마맘으로 2014/07/07 995
396656 모든 명품은 거의 다 이미테이션이 있나요? 1 sks 2014/07/07 1,417
396655 토익보카책 관심있으신 분들 계세요? 10 출판녀 2014/07/07 1,165
396654 아파트 주민한테 쌍욕 듣고 모욕죄로 고소하고 왔어요. 18 soss 2014/07/07 7,702
396653 짜파*티는 두개 먹어도 되는거죠? 14 배고픈곰돌이.. 2014/07/07 2,039
396652 제 눈에 너무 야한 광고, 백허그하는 제습기 광고요. 13 ㅎㅎㅎㅎ 2014/07/07 3,242
396651 에어컨 싫어하는 상사한테 맞장구 쳐주던 직원.. 1 아이러니 2014/07/07 1,009
396650 그레이트 뷰티 보신분 계실까요? 4 덥다 더워 2014/07/07 914
396649 기미가 스멀,스멀 올라와요~~ㅜㅜ 11 기미 2014/07/07 4,183
396648 분당사시거나 용인 보정동 잘 아시는분들 6 yoon .. 2014/07/07 2,249
396647 내연남 만나는데 걸림돌'..세 딸 버린 비정한 엄마 6 가슴이 답답.. 2014/07/07 2,575
396646 서영석의 라디오 비평(7.7) - 시진핑에게 당한 박근혜, 국익.. lowsim.. 2014/07/07 930
396645 어릴때부터 학습 습관 길들여줘야할까요? 2014/07/07 768
396644 다음카페 장터 2 ^^ 2014/07/07 1,077
396643 외삼촌이 돌아가셔는데... 사랑소리 2014/07/07 1,125
396642 초3 너무 노는것 같아요 22 2014/07/07 3,082
396641 사이트 쥔장 김혜경님이 식단 올리셨던것같은데 5 부부 2014/07/07 2,390
396640 새정치 "야당의원들 자료만 사찰하는 게 관행이냐&quo.. 5 샬랄라 2014/07/07 752
396639 서양화 전공 대학생, 대학원을 가야 할까요? 7 서양화 전공.. 2014/07/07 2,102
396638 요기요 광고 저만 싫어하나요? 9 123 2014/07/07 2,859
396637 중고등학생 자녀로 두신 분들은 휴가 어디로 가세요? 6 아그네스 2014/07/07 1,969
396636 학습지 시작하는데... 3 잘 몰라서 2014/07/07 961
396635 국정원 ”우리 직원 맞으나 야당 '도촬' 안했다” 7 세우실 2014/07/07 1,1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