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과민성/민감성 방광 완치하신 분 있나요 ㅠㅠㅠㅠㅠㅠ

골골 조회수 : 9,424
작성일 : 2014-07-05 13:00:41

과민성/민감성 방광 땜 미치겠어요

밤에 10-20분 간격으로 화장실 가느라 잠을 못 자요..물을 거의 안 마시는데도요!!!!!

심하면 5분 간격으로 화장실 가요 - 특히 새벽에요

 

이거 어찌 고치나요

한방을 좀 안 믿어서(너무 비싸고) 양방 쪽으로 가고 싶은데 비뇨기과 가야하나요 ㅠㅠ

IP : 180.69.xxx.15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0
    '14.7.5 1:23 PM (112.151.xxx.178)

    너무힘드시겠어요 생활하시는데 .. 이대목동병원에 여자비뇨기과의사 있던것같던데요 우선 빨리가보세요

  • 2. ㅇㄹ
    '14.7.5 1:46 PM (211.237.xxx.35)

    과민성 민감성 방광이라는건 어디서 진단받으신거에요?
    원래 방광염 주증상이 빈뇨에요.
    혹시 방광염 아닐까요? 정확히 진단 받아보셨나요?
    방광염 방치하면 나중에 신장염으로 번집니다. 방광염은 산부인과에서도
    쉽게 요검사로 진단내려주고, 주사맞고 약만 한 사나흘 잘먹으면 금방 나아요.
    병 키우지 말고 빨리 병원가보세요. 근처 아무 산부인과 가도 됩니다.

  • 3. 김흥임
    '14.7.5 1:46 PM (175.253.xxx.164) - 삭제된댓글

    찜질팩으로 배꼽아래부분을
    수시로 찜을해보세요

  • 4. 방광염
    '14.7.5 2:19 PM (110.11.xxx.134)

    그정도면 과민성이 아니라 그냥 방광염이에요.
    전 한시간 안되는 간격으로 계속 요의가 느껴져서 일주정도 멍청하게 고생하다 안되겠다 싶어서 산부인과에갔었어요.
    간단히 소변검사하니 방광염으로 나와서 약 처방받았어요. 일주일인가 이주일인가 먹고 완치되었습니다.
    그때 직장에서 스트레스로 죽을 것 같은 상태였는데 의사 말이 아무 원인이 없어도 스트레스가 심하면 면역력이 약해져서 그렇게 방광염이 올 수 있다더군요.

  • 5. ㅇㅇㅇ
    '14.7.5 2:37 PM (175.209.xxx.94)

    음..경험상 방광염은 그냥 자주 요의 느껴지는거랑 다르던데요. 정말 미친듯이 마렵구요. 소변볼때마다 피도 섞여 나와요. 딱 봐도 내 몸에 이상있구나 느낌이 오던데...어쨌던 저쨌던 비뇨기과 반드시 가보셔야겠어요

  • 6. ㅇㄹ
    '14.7.5 2:43 PM (211.237.xxx.35)

    방광염도
    염증을 일으키는 균이 어느정도 있느냐에 따라 증상이 심할수도 약할수도 있어요.
    피섞여나오고 작열감있고 미친듯이 마려운 정도면 심한거고요.
    보통은 그냥 자주 마렵고 왜 이러지? 이상하네? 정도로 시작합니다.
    그랬다가 방치하면 소변에 피섞여나오고 통증있고 작열감있고 그런거죠..
    질염도 같이 나타나고요.

  • 7. 병원
    '14.7.5 2:56 PM (112.150.xxx.31)

    종합병원가서 검사 받아보세요.

    저도 과민성 방광인줄 알았는데 결국 근처에 있던 돌이 눌러서..

  • 8. 방광염엔 크랜베리 효과 봤어요.
    '14.7.5 7:36 PM (211.245.xxx.14)

    예전에 방광염에 자주 걸려 빈뇨에 소변이 잘 안나와 고생했는데 언니가 줬던 크랜베리 캡귤 자주 먹고 병원 안가고 나았어요. 크랜베리 주스나 건과는 과당이 많아서 그냥 캡슐이 좋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0696 개가 사람을 물었을때요.. 7 ... 2014/07/24 1,603
400695 남편이 김치부침개 먹고 싶다고 했는데.. 16 부침개 2014/07/24 5,037
400694 영어 한문장 해석부탁합니다. 2 최선을다하자.. 2014/07/24 975
400693 이젠 제목만 봐도 서울사는 민물안경인줄 알것같네요 5 관심병자 2014/07/24 796
400692 (의료민영화 반대) 방금 파상풍 주사맞고 왔어요 5 ... 2014/07/24 1,682
400691 아래 역대 대통령글 패스 하세요...쓰레기통왔습니다. 20 dfdf.d.. 2014/07/24 951
400690 체끼로 하루종일 힘들어한이후, 속이 울렁거리고 머리가 어지러운 .. 6 잘될꺼야! 2014/07/24 5,714
400689 초3아들이 방방 타다가 골절인데요 방방에서 보험안된데요 19 방방 2014/07/24 6,723
400688 이과에서 수학, 과학 등급 여쭙니다. 12 엄마 2014/07/24 2,614
400687 주민들, 변사체 발견이 세월호 참사 전이라 증언 6 ... 2014/07/24 2,495
400686 베트남 리조트 자유여행 가는데 우리 싫어하나요? 2 베트남 2014/07/24 1,789
400685 원어민 개인레슨 어디서 구할 수 있나요? 14 영어회화 2014/07/24 2,049
400684 위내시경 대장내시경 한번에 하면 시간이 길어지는데..중간에 .. 3 수면마취 2014/07/24 2,094
400683 82 모금통장 다시 열렸습니다. 5 ../.. 2014/07/24 931
400682 (세월호 100일-149) 세월호 아이들, 부모들께 늘 미안합니.. 빨리 진실이.. 2014/07/24 548
400681 세월호100일) 여자아기백일선물 추천 부탁해요 백일 2014/07/24 1,790
400680 광주 중흥동 아파트 균열에 주민 250여명 긴급 대피 1 // 2014/07/24 1,970
400679 세월호100일-148) 나의 꿈에서 희망을 찾아봅니다 1 유리와 2014/07/24 497
400678 천호선 속보 21 ㅇㅇㅇ 2014/07/24 9,535
400677 가구에 화운데이션 묻은건 어떻게 해야 지워질까요? 2 반짝반짝 2014/07/24 1,246
400676 휴롬 찌꺼기 궁금해요 5 휴롬 찌꺼기.. 2014/07/24 2,661
400675 형님이랑 같은 가방 들고다님 어떨까요? 18 가방 2014/07/24 3,447
400674 찌질한 남편이랑 사는 느낌 참 별로네요 8 찌질.. 2014/07/24 4,812
400673 3M정수기 설치하려는데요... 생수 2014/07/24 1,904
400672 김민기 - 친구 5 일산사는 아.. 2014/07/24 1,3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