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개인회생 해보신 분...

살자 조회수 : 2,008
작성일 : 2014-07-05 08:53:48

도저히 힘들어서 개인회생 신청해보려합니다.

대충 알아본 바로는 수입에서 생계비를 뺀 나머지 금액으로 빚을 청산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대충 계산해보니 거의 원금을 상환하게 되더라구요.

대신에 대출중에 2군데 악성 대출이 있어서  이자로만 90만원이 나가니

이 부분이 가장 부담이 되어서 회생제도를 생각하게 된  이유중의 하나이기도 합니다.

대환대출도 알아봤는데 다중채무에 채무금액이 많으니 그 역시도 안되구요...

 

고민은..

1. 자녀가 장성해서 1인 생계비만 보장되는데 그 금액이 60-90 이라

    그 돈 가지고 살 수 있을련지...

    차량유지비가 40들어가는데 근무지가 멀어서 차를 없앨수도 없어서

    나머지 금액 가지고 생활이 될려는지...

2. 이자 부분이 빠지기는 하지만 5년 잡으면 얼추 원금을 모두 상환하는 셈인데

    굳이 회생신청을 해야할까...입니다.

거의 십여년을 버텨왔는데 이제는 나이도 있고 몸과 마음이 지쳐서 도저히

견디어내기가 힘드네요.

개인회생을 해보셨던 분들의 경험담이나 충고 말씀

절실하게 기다립니다.

우울증까지 와서 하루하루가 힘드네요...

IP : 125.136.xxx.9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7.5 10:09 AM (211.194.xxx.186)

    '희망살림'에 문의해 보세요. 많은 도움이 되실 거예요.

  • 2. 오칠이
    '14.7.24 2:02 PM (111.118.xxx.76)

    http://blogpartner.co.kr/jump/s/FS0xaW?bpid=title
    개인회생파산관련 무료전화상담해주는곳입니다.

  • 3. 제남호
    '14.10.23 1:12 AM (119.197.xxx.154)

    다른건 몰라도 이런 문제들은 전화 문의가 빠르고 확실하더라구요.
    전화로 물어볼거 묻고 또 알아가는 정보가 많으니 도움이 무지 많이 됩니다.

    제가 아는 상담번호가 070 - 7460 - 6615 인데요.

    MBC라디오 공식 후원사라니 탄탄한 곳인데다가 전문가들도 경력이 좋고, 친절해서 좋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6235 뿜뿌관련.. 4 안미경 2014/07/06 1,543
396234 캐나다, 미국 쪽 경찰은 옆에만 있어도 그 존재감이 무시무시 했.. 18 치안 2014/07/06 3,482
396233 솔직하게 살기좋은 나라로 한국과 미국중에 어디가? 18 2014/07/06 3,700
396232 이런 직원은 보다보다 첨보네요 11 2014/07/06 4,557
396231 대형어학원이 그렇게 대단한 거였나요? 하루종일 화가 나네요 16 // 2014/07/06 5,339
396230 파워 블로그는 하루에 몇 명 방문해야해요? 2 ㅎㅎ 2014/07/06 2,145
396229 대학 1년 다닌후 자퇴하면 다시 대학 다닐때 취득학점 인정 안되.. 3 00 2014/07/06 2,386
396228 [잊지말자0416] 댄싱 9 보시는 분 모여봐요 5 춤바람 2014/07/06 1,630
396227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한국인 5 진짜 의외네.. 2014/07/06 3,929
396226 그것이 알고싶다 보니 자게에서 충고가 맞는듯 13 2014/07/06 10,158
396225 중국어 작문 문의 드려요. 4 거참 2014/07/06 892
396224 푸켓에 호텔을 예약할려하는데요 급질문 1 바보 2014/07/06 1,046
396223 황산테러 태완군 병상일지 14 눈물펑펑 2014/07/06 3,687
396222 다이어트하는 30대초 키 161 하루 1500칼로리 과한가요? 6 다이어터 2014/07/05 6,489
396221 남의카스에있는 사진만봐도 흔적남나요? 2 궁금 2014/07/05 4,493
396220 나이어린 사람이 ★★엄마라고 불러요. 50 드림 2014/07/05 9,176
396219 수학 정말 궁금한거 있어요. 13 수학 2014/07/05 2,380
396218 모기가 없어졌어요 12 2014/07/05 3,983
396217 81일..11분외 실종자님 이름 부르며 돌아오시길 기도합니다. 21 bluebe.. 2014/07/05 766
396216 시댁이랑 연끊었는데 지금도 시어머니 생각만 하면 14 2014/07/05 6,716
396215 생일축하해주세요 6 . 2014/07/05 934
396214 모임에서 남편자랑하고 왔더니 너무 후회... 17 급후회 2014/07/05 16,633
396213 정유정작가 '28' 봤어요. 와...... 9 홈런 2014/07/05 3,200
396212 호텔킹 ..차재완엄마가 백미녀에요? 1 어휴 2014/07/05 1,556
396211 아이 몸에 갑자기 빨갛게 올라왔어요 9 응급실 2014/07/05 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