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친언니 성격인데요 괴롭게하는데 어느정도 봐줘야할까요.

질문 조회수 : 3,063
작성일 : 2014-07-05 02:19:19

저보다 한살 위에 언니인데요   어릴때  엎드리라고 하고   올라타서  할머니가 지갑을 장농에 놨었는데

그걸  훔치기도 했구요..나를 속여서  전화기준다며 가입하라고 해서  믿었던 가족이라  전화기받으려고  카드 만든다는 곳에 등록만 해라..카드만 만들고  해지한다고해서   했는데  나중에    내이름으로 된 카드를만들어  80만원 빚  독촉하는 전화가  오기도했구요

그때 한말이 " 누가 안갚는데? 다 갚는다니까 왜 화내구 그러냐" 이랬었구요  설마  친언니가 나를 속이고 꼬득여 이렇게까지 할까 생각도 못했었죠  그때 20살이였어요.. 물론 빚은 나중에 언니가 다 갚았지만.

천성은 그래도  어느정도 정도 많고 그래서  여태  힘든일있으면  위로해주고 지내왔는데  중간중간에 물론 시한폭탄처럼  화도 냈고  싸우기도했습니다. 남편은  언니랑 연락하지말라고 .. 좋게 이야기하다가  어느새 또 화를 내고 그러니  차라리 연락을 하지말라고 하죠.. 전  그냥  불쌍하고 원래 착하지만 지내온 환경이 안좋아 저렇게 된거다 라고 생각해줘서  연락하고  그러다 또 스트레스받고 ..반복...이런상태였는데..

이런 언니 어떤가요? 지금도 문자로  "죽어라" 이러네요... 아까 언니가 고모랑 다튔다고  전화가와서  위로해줬는데  시한폭탄처럼 또  내탓을 하길래  안되겠다 싶네여.  또 언니가 내 직장에 찾아와서  나의직원과 다퉈서  아주 큰일이 나  스트레스 엄청 받게 한적도 있어요.. 또 있지만 여기까지만..쓸께요.

IP : 116.41.xxx.25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휴
    '14.7.5 2:25 AM (72.213.xxx.130)

    남편말 들으세요. 저도 여동생있고 언니가 어떤 분인지 짐작이 가지만 아닌 건 아닌 거에요.
    동생님, 언니도 이미 성인이구요, 어떻게 동생 일하는 곳에서 직원과 싸우나요? 저건 아닌 거에요.
    님이 멀리하시고, 그냥 카톡에서 차단시키고 한 1년 넘어서 명절에만 보세요.

  • 2. 언니가
    '14.7.5 3:28 AM (178.191.xxx.38)

    정신이 좀 이파보여요. 계속 상대하다간 님 가정도 깨지겠네요.

  • 3.
    '14.7.5 7:31 AM (122.36.xxx.75)

    얼마나 더 당해야 연락 끊을건가요 ‥
    아무리 가족이래도 계속 피해주면 남보다 못해요

  • 4. 그건
    '14.7.5 10:36 AM (124.199.xxx.166)

    성격이 아니예요
    정신적 결함인데...완전 치료해 줄 정도의 의사가 아니라면 완전 연락두절 하세요

  • 5.
    '14.7.5 10:46 AM (116.125.xxx.180)

    그래도 언니인데..
    님도 짐화나서 그렇지..
    받아줄거잖아요
    가족이뭐다그렇죠
    운명이니해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6104 서면 알라딘 가는길 아시는분요~~ 1 ..... 2014/07/05 819
396103 초등6학년아이 인강문제집.도와주셔요~~~ 인강. 2014/07/05 931
396102 대구 자라 지금 가도 좀 남아있을까요? 2 .. 2014/07/05 1,157
396101 82 글 클릭할 때마다 행복한의원 창이 두둥~ 1 2014/07/05 746
396100 유학가는데 회사 언제쯤 그만두는게 좋을까요? 6 ... 2014/07/05 1,223
396099 자다가 화장실 가고 싶어 꼭 깨게 되네요. 10 음.. 2014/07/05 2,123
396098 오늘 서울에서 집회 있나요? 3 덥네요 2014/07/05 834
396097 살이 너무 건조하고 간지러워요. 6 코델리아 2014/07/05 1,680
396096 속풀이... 3 ... 2014/07/05 1,166
396095 과민성/민감성 방광 완치하신 분 있나요 ㅠㅠㅠㅠㅠㅠ 8 골골 2014/07/05 9,657
396094 더우니까 입맛 없네요.. 점심 뭐 드셨나요? 10 점심 2014/07/05 2,657
396093 혹시 어린이집 나라에서 나오는 돈은 고스란히 원장 이윤인 구조인.. 16 터울 큰 두.. 2014/07/05 4,223
396092 독일남자들 대체로 잘생겼나요? 18 오~~ 2014/07/05 6,633
396091 다슬기와 다슬기 엑기스.. 영현 2014/07/05 1,243
396090 이제 야당은 새인물에게 맡겨야하지 않을까요? 35 js 2014/07/05 1,848
396089 우유 + 바나나 갈아줄때 어떤견과류가 좋나요 2 견과류 2014/07/05 1,849
396088 아들가진부모는 나중에 결혼할때 집마련해줘야하는거죠? 72 휴 걱정 2014/07/05 13,071
396087 12일 토요일 천호역에서 세월호 서명 함께 받으실분~~~! 2 루디아 2014/07/05 1,140
396086 서영석-김용민의 정치토크(7.5) - 김문수 출마 놓고 &quo.. lowsim.. 2014/07/05 789
396085 반포에 외국인친구들 구경시켜줄만한데 있을까요? 2 .. 2014/07/05 1,343
396084 깨를 볶는데 도와주세요 8 도와주세요 2014/07/05 988
396083 노인이 당선시킨 박근혜, 왜 당선후 말 뒤집나 8 그들의주특기.. 2014/07/05 1,978
396082 김어준의 파파이스#15] 김어준, 퀴즈내다. 파파이스 2014/07/05 1,071
396081 독일은 축구를 그리 잘하는 것 같지 않은데 월드컵 운은 언제나 .. 28 ..... 2014/07/05 2,900
396080 오메가 체인(목걸이)은 유행지나갔나요? 6 질문 2014/07/05 2,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