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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양이

이호례 조회수 : 930
작성일 : 2014-07-04 23:32:25

저는 시골에 살고있어요

어느날 집으로 들어가는중 고양이 등에 반짝는 실의

정체가 보였습니다

자전거를 세워놓고  고양이를 따라가면서

이리오너라  실에 홀친것 같은데 끈 풀어 줄께

하여도 힐끔힐끔 쳐다 보며 도망을 갑니다

마음에 자꾸 걱정 되었습니다

몇일뒤

그고양이 살이 쏘옥 빠진채 다리부분에 엉덩이 부분에

낙시줄에  홀쳐서 묶인듯 한데

처음 보았을때 보다는 아주 날렵하게 돌아 다닙니다

고양이와 제가 어떤 교류가 있다면 끈을 풀어 주었으면 하는데요

오늘 또 그고양이가  보였어요

다른 고양이들과 함께 실에 묶인채 잘 돌아 다닙니다

 

IP : 218.150.xxx.13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7.5 12:07 AM (1.127.xxx.155)

    생선 구운 거 있음 냄새로 유인어떨까요
    고양이 꽉 잘무니 장갑 단단히 끼고 접근하시길요..
    전 키우는 괭이 벼룩 잡아주고 앉았네요, 자네요 다들..

  • 2. ..
    '14.7.5 9:52 AM (14.32.xxx.29)

    에고 어떡해요;;;
    고양이용캔에 환장하는데 그걸로 유인해보세요 ㅠㅠ

  • 3. ...
    '14.7.5 6:48 PM (211.234.xxx.250)

    고양이 보호협회 같은데에 글 한번 올려주심 안될까요 그놈이 괴로워하며 죽어가는 모습을지켜볼수는 없잖아요ㅠㅠ

  • 4. ㅜㅜ
    '14.7.6 4:07 AM (183.96.xxx.120) - 삭제된댓글

    그 실이 살에 파고들거에요..꼭 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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