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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과체중이신 분들 걱정안되시나요?

보라미 조회수 : 1,866
작성일 : 2014-07-04 09:06:48
친구들 보면 살찐 애들이 없고 다들 날씬해요.
저만 몸이 뚱뚱하거든요.
그래서 친구들 만나고 오면 기분이 그래요.
다들 몸관리 잘하는데 나만 뒤쳐지고 있다는 생각에 우울해져요.
하지만 전 운동 싫어하고 먹는걸 참 좋아해서 .......

나이들면서 점점 살은 찌고 이젠 위험체중으로까지 나왔어요.
인바디하면 비만에 체지방만 잔뜩 있다고 나올까봐
아직 해보지는 못했고요.

체지방을 어떻게 하면 뺄 수 있을까요?
요즘은 다들 몸관리받으러 다니시나요?
IP : 118.218.xxx.2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4.7.4 9:14 AM (14.36.xxx.42)

    요리도 좋아하고 먹는 것을 워낙 좋아해요.
    더군다나 요리까지 잘 한다는 ㅠㅠ

    운동 싫어하지만 조금씩 해요.
    비만이지만 먹는 즐거움을 잃기 싫어서요.
    그런데 살이 막 빠지지는 않고 더 찌지는 않네요.
    지금도 충분히 객관적으로 비만입니다만;;

  • 2. ...
    '14.7.4 9:49 AM (39.119.xxx.21)

    먹는걸 좋아한다면 더욱더 운동 해야죠
    저도 먹는걸 넘 좋아해서 운동 해요
    맘껏 먹기위해서요
    체중은 유지만 해요 음식도양도 안가리고 먹어요
    좀 심하게 먹은날은 이틀뒤에. 서너시간은 운동 하구요
    금토일 에 엄청먹기 때문에 월 화수 는 거의 헬 이예요
    그래서 그런지 몸무게는 유지만 되죠

  • 3. 123
    '14.7.4 3:49 PM (211.181.xxx.31)

    걱정 당연히 되죠..
    체중이 점점 찌면서 첨에 과체중일땐 괜찮더니
    비만 범주에 들기 시작하면서 점점 이상징후가 포착되더라구요..
    제경우 콜레스테롤,중성지방이 먼저 높아졌고
    혈압은 정상이었는데(110-70) 콜레스테롤 높아지고 한 6달 지나니까 혈압도 130-85가 된거에요
    고혈압 전단계죠
    그래서 겁나서 관리 시작했고..감량중이에요..
    패스트푸드 같은건 안먹구요 몸에 좋은 음식 먹으면서 운동하고.. 한달정도 됐네요 4키로 빠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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