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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한 전업에 대치되는 말이 머가있나요?

... 조회수 : 2,694
작성일 : 2014-07-04 07:43:34
아래
'결혼해도 될까요' 게시물보다가요

멘탈이 약해서
결국엔 알뜰한 전업으로 남겠다
알뜰한 전업을 원하는 남자를 찾아라하는데요

제가 그런형국이거든요
친정엄마는 너가 뭐가 부족하다고
집에만 있냐고 하시는데
덜쓰고 말지 더 버는게 너무 죽을거 같아요

첨엔 다들 주위에서 머라하더니
십오년 이렇게 살면서
큰탈없이 누구한테 손안벌리고
아쉬운소리 안하고 사니
인정하는 눈치긴 해요
아님 포기히신건가요?


하여튼
고의든 자의든 돈많은 전업이 아니니
알뜰핫 전업일수 밖에 없는데요

이 반대는 멀까요..
IP : 39.119.xxx.25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능력있는
    '14.7.4 7:47 AM (222.106.xxx.115)

    커리어우먼

  • 2. 낭비하는 전업
    '14.7.4 7:49 AM (39.121.xxx.22)

    알뜰한전업임 훌륭해요
    주위봄 쇼핑이 낙인 전업많더군요
    괜히 돈번다고 나섰다
    스트레스받고 병나고 가족한테 소홀하고
    번돈 자기한테 쓰는걸로
    그스트레스푸는거보단
    알뜰한 전업이 백배천배낫네요

  • 3. ㄴㄴ
    '14.7.4 7:50 AM (210.91.xxx.116)

    알뜰한 전업이 안좋다는 아닌데
    저는 좀 시시해 보여요
    알뜰은 6-70년대 미덕이지 싶어요
    많이 벌고 많이 쓰는게 인생이 더 풍요로울것 같아요

    알뜰한 전업의 반대는 풍요로운 직장맘?

  • 4. 제가
    '14.7.4 7:57 AM (121.171.xxx.237) - 삭제된댓글

    평생 알뜰한 전업이었는데요
    대학생인 우리 딸은 능력 있는 전문직 갖고 살았으면 좋겠어요.
    하고 싶은것도 해보고 누릴수 있는것도 다 누려보고...

  • 5. ㅇㄹ
    '14.7.4 8:03 AM (211.237.xxx.35)

    솔직히 전업주부 딸을 바라보는 부모마음도 이해가 가는게,
    저희 딸 고3인데, 요즘은 새벽 한두시까지 독서실에서 공부하고
    작년까지는 야자며 과외까지 밤 12시까지 돌고 집에와서도 바로 못자는 생활을 했는데요.
    정말 저렇게까지 힘들게 공부해서 사실 누구나 할수 있는 전업을 한다고 하면
    속된 표현으로 피꺼솟할것 같습니다.
    뭐 나중에 결혼을 하게 된다면 그래서 본인과 그 배우자가 선택해서 한다면 부모로서야
    뭐라고 말은 못하겠고, 그냥 속으로 삭이겠지요만은
    정말정말 속상하고 딸 뒷바라지 한게 후회스러울것 같아요.

  • 6. ..
    '14.7.4 8:05 AM (39.119.xxx.252)

    아..
    풍요로운 직장맘


    그렇겠네요


    저도 제딸은 잘벌고 잘 썻음 좋겠어요

  • 7. ^^
    '14.7.4 8:09 AM (203.128.xxx.48) - 삭제된댓글

    여두 하나 있어요
    알뜰한 전업~~~

    알뜰한 전업두 조쿠
    능력있는 직딩두 다 좋은데

    적성대루 가는거 같아요
    스카이 나와두 집에서 살림하고 애키우는게 맞는
    사람은 그것에 보람을 느끼고

    성격좋고 활발해서 집에는 도저히 못있는 사람은
    나가 일하면서 보람을 찾고요

  • 8. ...
    '14.7.4 8:11 AM (180.229.xxx.175)

    전업임을 82보며 실감해요...전업전업전업...
    평소엔 이런 말 들을일이 거의 없어서~
    지구를 윟

  • 9. 존심
    '14.7.4 8:12 AM (175.210.xxx.133)

    허랑한 전업맘

  • 10. ...
    '14.7.4 8:12 AM (180.229.xxx.175)

    지구를 위해 소비는 좀 줄이는게 좋지 않을까 싶어요~

  • 11. ㅇㅇ
    '14.7.4 8:15 AM (210.91.xxx.116)

    전기나 물같은 공공재는 아끼는거 좋은데요
    돈있는 사람이 소비를 해줘야 경제가 돌아갑니다

  • 12. 저희 엄마는
    '14.7.4 9:05 AM (122.34.xxx.34)

    평생을 직장 다니셨는데
    그런 엄마를 안쓰럽게 생각했던 아빠나 늘 바쁘시고 자식 챙기는것이 부족했다고 미안해하시던 엄마나
    저는 직장 꼭 다닌것 별로 라고 생각하시더라구요
    고3때 원서쓸때 담임선생님이 교사가 되는 사범대 추천하셨는데
    아빠가 반대하셨어요 . 평생 그만두지도 못하고 발령받는대로 따라다녀야 한다고 고생이라고 .
    저는 저나름 적성에 안맞기 때문에 별로라서 어차피 안가고 싶었지만요 .
    그래도 부모 바램과는 다르게 취업을 안하면 다들 좀 이상하게 생각하는 전공을 한 관계로 오히려 저는 전업을 못하고
    직장을 다니고 있어요
    여기 댓글 보면 다들 자기가 가진건 별로라고 생각하고
    못해본걸 더 선호하나봐요
    저도 제딸 뒷바라지 열심히 하지만 직장 안나디고 전업 해도 될 상황이면 전업도 좋다고 생각해요
    애 키우며 직장 다니는거 정말 힘들고 그것때문에 잃는것도 많으니까요

  • 13. 25년 풍요로운 직장맘하다
    '14.7.4 9:11 AM (1.225.xxx.13)

    1년 반 전에 알뜰한 전업맘 됐는데요....
    내가 오십 중반이 다 돼서 그런가...알뜰한 전업맘이 체질 같이 참 좋네요.

    약간 한가한 시간을 즐기면서...
    경제적으로 빠듯하게 긴장하며 살게되고...
    절약하자니 재활용에 눈이 가고
    이것저것 만들고 꾸미고 정리정돈해 놓고 난 후의 행복,
    돈을 벌지 않았지만 쓰지 않았음으로 돈 번 것 같은 뿌듯함까지...ㅎㅎㅎ

    경제적 풍요로움보다 마음의 여유로움이 훨씬 행복하다는 것을 알게 됐어요....

    나름 전문직?여성으로 열혈직딩이었는데 그땐 또 그게 다인줄 알고
    악다구니 쓰며 살앗거든요. 마음이....마음이...절대 평온하지 않았죠.
    늘 경쟁, 성취, 갈망, 절망....극에서 극으로 치달아 일희일비하며.....

    일하느라 결혼을 늦게 해서 아이들이 아직 중딩 ㅠㅠ
    제대로된 아이들 교육시키려면 무지 힘들텐데....
    차라리 학원 보내지 않고 제가 공부하고 가르치며
    알뜰한 직딩으로 사는 게 더 나은 게 아닐까....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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