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세가 안나가서 고민인데요, 복비 2배 준다고 하면 효과 있을까요?

가시방석 조회수 : 2,876
작성일 : 2014-07-03 15:04:33
신규분양단지라서 매물이 많아 그런지 1달 넘게 안나가고 있어요.
저희도 얼른 전세 놓고 그 돈으로 지금 사는 집 전세금 올려줘야 하는데..
저랑 남편 직장이랑 너무 멀기도 하고, 아이 봐주실 분도 없고 당장은 입주할 형편이 아니거든요.
그래서 전세 연장하면서 새로 분양 받은 곳 전세금으로 대출도 갚고 살고 있는 집 전세금도 줘야 하는 형편이이에요.
3억 이하는 중개수수료율이 0.3%라던데, 이거 두배 쳐준다고 하면 부동산에서 빨리 알아봐줄까요?
날짜는 점점 가는데 걱정입니다.. ㅠㅠ
IP : 39.7.xxx.7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양이바람
    '14.7.3 3:07 PM (175.196.xxx.9)

    전혀요. 어차피 될것 같으면 나가고 복비준다 해서 더 나가지 않아요. 오히려 모르는 부동산에도 전화와서 복비두배달라고 해서 기분만 나빠요. 차라리 전세금 조정하는게 효과있어요.

  • 2. 중개사
    '14.7.3 5:11 PM (182.228.xxx.214)

    윗분말씀처럼..전세금 조절이 훨씬 효과적입니다.
    신규아파트라 하니 손보고 말고 할것도 없겠네요. 금액이 답이고.. 원래 여름은 또 비수기이기도 하구요.
    중개사입니다.

  • 3. 아마도
    '14.7.3 5:36 PM (113.61.xxx.190)

    아마도100%빨리 나갈겁니다.
    경험상 복비2배준다고하면 무조건 빼주긴해요.
    월세 놓는 분들은 거의 그렇게 하신대요.
    한달이라도 빨리 월세 놓는게 이득이다고 그렇게 하시대요.

  • 4. 가시방석
    '14.7.3 5:54 PM (39.7.xxx.71)

    이게 왠일이죠?
    저 진짜 부동산에 전화하기 일보 직전에 여기 글올리고
    댓글 보면서 망설이던 와중에 아까 부동산에서 전화 왔어요.
    내일 계약 해요!! ^------^
    답 주신 분들 감사해요. 좋은 일 많이 생기실 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2918 일기예보 넘 안맞네요 1 ㅣㅣㅣ 12:10:49 66
1742917 조국사태에 대한 검찰과 법원 2 ㅇㅇ 12:07:05 96
1742916 엄마 요양원에서 온 사진을 보며 8 &&.. 12:02:03 730
1742915 일주일전 분양받은 강아지가 아파요 5 강아지 12:00:40 315
1742914 이런 가방 뭔지 아실 분 계실까요 가방 11:59:22 142
1742913 E.O.S 멤버 강린 사망 RIP 11:55:59 1,288
1742912 연예인들에게 관대해져야해요 5 .... 11:55:32 688
1742911 비지볶음에서 전으로 노선변경했는데.. ㅣㅣ 11:55:13 96
1742910 음주운전' 조사 받던 송영규, 숨진 채 발견 1 ㅠㅠ 11:54:31 725
1742909 김충식을 체포하라 무속 학살 11:54:21 112
1742908 자식이 잘먹는거보면 왜 기분이 좋은지 3 ... 11:53:03 318
1742907 돌싱글즈 명은은 왜자꾸 오빠라고 ㅡㅡ 11:52:52 189
1742906 그래서 오늘 윤.... ..... 11:50:31 259
1742905 고양종합운동장 콘서트요 .. 11:47:01 201
1742904 김병주 의원님 , 이건 봐도 봐도 ㅋㅋ 10 웃어서 죄송.. 11:41:27 1,173
1742903 형제끼리 상속분할 소송하신분 15 11:37:20 1,053
1742902 82님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9 50대 11:31:24 372
1742901 시모 안보고 사는 이유 20 Zmlp 11:31:05 1,631
1742900 복숭아 구매처 추천 부탁드려도 될까요 7 .. 11:28:12 639
1742899 보험금 찾아준다고 3 헐~ 11:28:02 458
1742898 남편에게 들은 심한 말 35 남의 편 11:26:53 1,707
1742897 투미 남자 백팩 추천해주세요 6 백팩 11:22:34 240
1742896 소리에 예민한 분들 어떻게 지내시나요? 9 조언좀 11:21:57 611
1742895 어묵볶음 너무 많이 했는데 8 eer 11:20:21 794
1742894 해떳어요.. 날씨 예보 안맞네요. 3 용인 11:18:19 8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