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이 혹시 의사냐는 말이 ,,,,
작성일 : 2014-07-03 14:34:41
1829396
혹시 직업이 의사냐는 말을 많이 듣는데요
한 5명 만나면 3명 정도?
원래 요즘 의사가 워낙 흔해서 그냥 다들 듣는 이야기 일까요?
아님 혹시 칭찬 같은 걸까요?
아니면 칭찬은 아니고,,, 어딘가 저만의 어떤 특징이 사람들한테 그런 인상을 주는 건지...
며칠전에도 또 그런 얘길 들어서,
아니라는 대도 안 믿기까지
이게 똑똑해 보인다는 건지, 궁금 하네요.
IP : 175.204.xxx.3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4.7.3 2:37 PM
(182.224.xxx.29)
은테안경 쓰셨나요?
2.
'14.7.3 2:39 PM
(72.213.xxx.130)
원래 직업은 뭐에요?
3. ..
'14.7.3 2:48 PM
(121.190.xxx.82)
말이 별로 없으신 편 아니신가요?
이성적이여 보이고, 옷은 그냥 깔끔하게 입는 편.
화장 연하게 하고 다니시지 않나요?
말투나 그런 것들이 느릿느릿하고 목소리가 큰 편 아니시죠?
어쨌거나 나쁜 건 아닌 것 같아요~^^
4. .....
'14.7.3 2:48 PM
(125.133.xxx.25)
저는 의사인데, 미용실에서 머리 어떻게 해 달라 소리밖에 안 했는데 의사냐고 묻더군요.
옷도 평범+수더분하게 입고 갔는데..
어떻게 알았을까요?
의료 관련 얘기 하나도 안 했는데.
외모, 의상만 보고는 모르는게, 의대 동기 보면 미스코리아 뺨치는 사람부터, 정말 수더분한 사람까지 별의별 사람이 다 있었거든요.
말하는 투도, 정말 똑소리나게 말하는 사람부터, 느리작느리작 우유부단의 극치인 아이도 있었구요.
다 지금 의사해요.
뭘 보고 아는지 저도 모르겠어요. ㅠ
5. queen2
'14.7.3 3:00 PM
(121.164.xxx.113)
몸에서 소독약 냄새 나는거 아닐까요
6. 이런 직업
'14.7.3 3:51 PM
(175.204.xxx.35)
안경은 안 썼는데 나머진 .. 님 말씀하신거랑 쫌 비슷 하긴해요..
7. .....
'14.7.3 6:57 PM
(125.133.xxx.25)
저도 이성적이어 보이고, 옷은 깔끔, 노메이크업, 남들에게 말할 때는 큰 소리는 안 내요.
그런데, 이거 다 뭔가 이상한 고정관념같아요 ㅠ
제가 거기 부합해서 간파당하는 건가 ㅠ
제 여의사 친구들 중에 노메이크업은 저 하나 같던데..
화장도 정말 잘하는 친구부터, 연하게 하는 사람까지 너무 다양하고..
옷도 엄청 잘 입는 친구부터, 수더분한 친구까지..
어리버리해 보이는 친구도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400050 |
회계직무가 저에게 맞는건지 궁금해요. 11 |
ㅇㅇ |
2014/07/23 |
2,390 |
400049 |
서시 8 |
윤동쥬 |
2014/07/23 |
1,469 |
400048 |
그리운 사람이라..(댓글달려다 좀 다른내용이라서요.) 2 |
친구의친구 |
2014/07/23 |
950 |
400047 |
업무만족도 vs 동료 또는 상사 vs 보상 |
직장이란 |
2014/07/23 |
596 |
400046 |
집안에 자주 보이는 쌀벌레와 똑같은 벌레 1 |
죄송합니다만.. |
2014/07/23 |
1,171 |
400045 |
어떻게하면 자유로워질수있을까요? 10 |
.. |
2014/07/23 |
2,544 |
400044 |
저는 황치훈씨가 그리워요 10 |
호랑이 선생.. |
2014/07/23 |
2,975 |
400043 |
발가락 골절 증상은 어떻게 아픈가요? 1 |
넘아퍼서 |
2014/07/23 |
14,678 |
400042 |
양파장아찌 할때 끓인 양념물을 붓고 뚜껑을 바로 덮나요? 1 |
..... |
2014/07/23 |
1,345 |
400041 |
집에 밥 먹으러 오는 남편이 얄미울 때가 있어요 12 |
// |
2014/07/23 |
2,981 |
400040 |
일상에서 소소한 뻥 얼마나 치세요? 17 |
뻥의종류 |
2014/07/23 |
3,021 |
400039 |
아기 기저귀 늦게 떼신분 있나요? 15 |
음 |
2014/07/23 |
4,423 |
400038 |
이런 제가 속이 좁은가요 8 |
... |
2014/07/23 |
1,991 |
400037 |
매매가가 5억3천인데 대출 5천 있는 전세 4억 아파트 위험하겠.. 2 |
. |
2014/07/23 |
2,413 |
400036 |
냉장고에 두달째 있던 자몽이 싱싱하게 맛있어요. 6 |
농약 |
2014/07/23 |
2,222 |
400035 |
키작고 뚱뚱하고 못생겼는데 자신감이 4 |
ㅡㅜㅜ |
2014/07/23 |
2,421 |
400034 |
애낳고 몸매 엉망된거 자기관리 안한 여자들의 변명이라는 글 13 |
삭제 |
2014/07/23 |
6,082 |
400033 |
네덜란드도 패닉상태 아닐까요? 말레이항공피격 때문에 15 |
ㅇㅇ |
2014/07/23 |
3,401 |
400032 |
한포진-em발효액이 효과가 있는것 같아요 7 |
웃어봐요 |
2014/07/22 |
5,062 |
400031 |
무조건 더럽다고 하는 사람들 11 |
수준이 |
2014/07/22 |
3,746 |
400030 |
학력진보상과 학력 향상상 차이 5 |
고2맘 |
2014/07/22 |
2,378 |
400029 |
박혜진 아나, 뉴스타파 다큐로 프리랜서 첫 행보 17 |
... |
2014/07/22 |
3,679 |
400028 |
쌀 개방, … 농촌경제 기반 붕괴 우려 2 |
어떡해 |
2014/07/22 |
696 |
400027 |
결명자양파즙. 1 |
.. |
2014/07/22 |
1,034 |
400026 |
전 네살 우리딸이 너무너무 귀여운데 사회성은 걱정돼요 5 |
아이 |
2014/07/22 |
2,58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