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강아지가 화초를 뜯어 먹었어요

아롱 조회수 : 2,884
작성일 : 2014-07-03 14:24:59
저희 강아지가 평소에 말썽 피우는 일도 없고
참 얌전한 편인데요
얼마전부터 베란다 화분 중 트리얀 화분 주위에 자꾸
흙이 떨어져 있더라구요
대수롭지 않게 넘겼는데 오늘 이녀석 응가를 보니
트리얀 잎들이 고대로 섞여 나왔어요
잘 놀고 잘 먹긴 하는데
왜 화초를 먹었는지 모르겠네요
평소에는 사료랑 집에서 끓인 고기+채소죽을
섞어서 먹이구요
과일이나 생채소는 잘 안 먹어요
영양소가 부족한 걸까요?
아니면 구충할 때가 됐는데 그래서 그런 건지.
올 해 여섯 살인데 이런 적은 처음이에요
강아지 기르시는 분들 조언 좀 부탁 드립니다ㅜㅜ
IP : 223.62.xxx.10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7.3 2:26 PM (121.157.xxx.38)

    강아지들은 속이 안좋을때 풀을 뜯어 먹는데요.

  • 2. ㅇㅇㅇㅇㅇ
    '14.7.3 2:29 PM (119.149.xxx.124)

    헬리코박터 감염되면 강아지들이 화초나 풀을 뜯어먹어요
    병원가셔서 빨리 헬리코박터 키트 해보세요
    약 2주 먹어야 없어져요

  • 3. ..
    '14.7.3 2:30 PM (211.211.xxx.105)

    윗님처럼 속 안좋아 구토하려고 풀 먹을 땐 급하게 많이 뜯어먹구요
    저희 개도 산책하면 입에 맞는 풀들은 조금씩 뜯어먹어요
    전혀 문제 없구요 트리안이 맛있었나 보네요

  • 4. ..
    '14.7.3 2:31 PM (211.211.xxx.105)

    ㅇ님 그런가요?

  • 5. 묻어갑니다.
    '14.7.3 2:34 PM (223.62.xxx.38)

    저희는 뽕잎 뜯어서 베란다에 놨더니
    두마리가 잘근잘근 얼마나 맛있게 먹던지
    신기해서 하루에 2장씩 주는데 괜찮을까요?

  • 6. 묻어갑니다2
    '14.7.3 2:37 PM (119.194.xxx.154)

    저희집 강아지도 앞 배란다화초를 엄청 좋아해요.
    바질, 장미 이파리를 즐겨 뜯어먹구요.
    조금만 먹고 저도 즐기라고 냅뒀는데, 정말 장에 문제가 생겨서 그런걸까요?.

  • 7. ㅇㅇㅇㅇㅇㅇ
    '14.7.3 2:41 PM (119.149.xxx.124)

    장에 문제가 아니라 위에 문제가 생긴거고헬리코 박터 감염되면 가끔 토하거나 그래요
    키트가서 검사해 보세요
    저희강아지도 산책시 풀 마니 뜯어먹어서 검사했어요
    양성나와서 약 2주 먹었구요

  • 8. 아롱
    '14.7.3 2:45 PM (223.62.xxx.101)

    답글들 감사합니다.병원 가볼께요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5727 갑자기 미친듯이 머리카락이 빠져요. 15 ㅠㅜ 2014/07/04 11,588
395726 해외에서 카드.핸드폰을 잃어버렸다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6 도와주세요... 2014/07/04 1,171
395725 부산 여행 8 허브 2014/07/04 1,853
395724 김용민의 조간브리핑[07.04] 김문수 혹시 "윤상현 .. lowsim.. 2014/07/04 1,172
395723 시진핑은 어떤 능력의 소유자인지 3 2014/07/04 1,826
395722 몸이 늙는 것 보다 마음이 늙어간다는 것이. 3 마음 2014/07/04 2,045
395721 임병장 얼굴 모른 채 수색..군 대응 논란 일파만파 1 손석희뉴스 2014/07/04 1,512
395720 동물농장 재방송을 봤는데요 1 ㅇㄷ 2014/07/04 1,347
395719 초등학교 엄마모임 조언부탁드립니다. 12 .. 2014/07/04 10,933
395718 과체중이신 분들 걱정안되시나요? 3 보라미 2014/07/04 2,305
395717 급 포도밭을 하나 팔았는데요 (부동산 관련하시는분 좀 봐주세요).. 7 급급급 2014/07/04 1,961
395716 말느린 초2 남아와 같이 볼 드라마 추천해 주세요 2 풍맘 2014/07/04 1,292
395715 스위스여행궁금해요 3 아줌마 2014/07/04 1,626
395714 500만원정도 하는 중고차 안사는게 차라리 나은가요? 13 중고차 2014/07/04 4,873
395713 얼마전부터 계속 물러요 화장실 2014/07/04 1,183
395712 목동 근방 소아 청소년과나 아동 상담 심리 상담센터 추천 바랍니.. 알사 2014/07/04 1,614
395711 300여명 아이들 생명보다 VIP가 중요 어이상실 4 세월호 2014/07/04 1,529
395710 우리 맞벌이 하자는 남자 찌질해 보이나요? 41 .. 2014/07/04 6,778
395709 사고당일 구조헬기..해수부장관 의전용으로 빼돌리고 거짓말 3 진실은 2014/07/04 1,322
395708 시사통 김종배입니다[07/04am] "관피아 말고 국피.. lowsim.. 2014/07/04 1,129
395707 우리나라 남자들은 참 인터넷을 잘 이용하는것 같아요 4 대한민국 남.. 2014/07/04 2,020
395706 얼굴 흉터 어쩌나요.. 1 아아아 2014/07/04 1,959
395705 내가 전업주부임이 한스럽게 느껴질때 34 전업 2014/07/04 12,597
395704 고추장물이 뭐예요? 6 오아 2014/07/04 3,586
395703 저도 피부 하얀 여자로 살고 싶어요 7 까만여자 2014/07/04 5,5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