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드니 맘에 드는 드라마 만나는 것도 반가운 일이네요.
1,2회 보니 괜찮길래 어제까지 봤는데 재미있어요.
오늘도 기다려지구요.
예전 일지매때 이준기 보고 좋아서 그 후로 이준기 나왔던 작품은 거의 본거 같아요.
믿고 보는 배우.
남상미도 귀엽고 예쁘고..
어제는 이준기가 남상미 볼에 뽀뽀할때 제가 다 설레더라구요.
제가 이준기를 참 좋아하는데 뭔가 열정과 패기가 있는것 같고 심지도 굳을것 같고 이런게 좋더라구요.
그런데 비주얼만 조금 더 좋았으면 하는 바램은 있어요.
지금도 괜찮긴 한테 뭔가 얼굴로 사로잡은 매력은 좀 덜한것 같아요.
그리고 이준기 아버지로 나오는 최재성씨.. 연기에 감동 받았어요. 진짜 연기 잘한다는 말이 나오더라구요.
시간은 있는데 별로일거 같아 안보신 분들은 한번 봐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