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때문에 고민입니다. 필기 통과한지가 어언 3주가량 되가는데 아직도 등록을 못하고 전전긍긍
주변에 알아볼데가 없어서 막연히 운전면허학원 선생님한테 혼나면서 배우는건 아닐까 걱정이고
돈만 잡아먹고 면허증도 못 딸까봐 걱정이고
왜 이런 불안이 생겼냐면 남편과 시험삼아 공터에서 시동켜기부터 시작해서 조금 배워봤는데
남편이 너무 화를 내서 무섭습니다
또 저는 남편 야단에 주눅이 들어 거의 영혼이탈한 상태로 연습하는데
어떨땐 또 잘했다고 칭찬을 막 해주는데
어느장단에 맞춰야할지 모르겠고, 남편한테 혼나는것도 이렇게 서러운데
모르는 강사분에게 혼나면서 어찌 배우나 ㅠ
저같은분 없으세요 >?
운전은 누구나 다 할수있나요?
저같이 섬세함이 부족한 사람도 딸수있나요?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