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마블사 영화나 이런류의 영화가 썩 내키지는 않지만 아이가 너무 보고 싶어하고
저도 호기심에 봤네요.
영화초반 10분 가량 진정한 아이맥스와 3D 촬영으로 실감 나더라고요.
같이 달리고 같이 후진하는 느낌에 멀미까지 느껴지고...
하지만 그 이후는 일반 촬영 화면인듯 화면도 흩어지고 자막도 흩어지고
스토리도 별로고... 보다 졸았네요 ^^;;
안경에 안경을 겹쳐쓰니 무거워 머리도 아프고... ㅎㅎ
궁금한게요.
자막이 글씨 사이즈도 커졌다 줄었다하고 위치도 좌, 우, 중간으로 왔다갔다 하던데
화면이 워낙커서 상황별로 변화를 주는 것인지 아님 뭔가 어설픈건지 처음 본거라 잘 모르겠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