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뒤에 돌아가신 부모님을 언제까지 그리워 하는가라는 글을 보니 궁금해서요.
그럼 저처럼 친부모랑 별 정 없는 사람들은 부모 돌아가시면 그래도 많이 그립고 슬픈가요?
저는 솔직히 전혀 눈물 나지 않을 것 같거든요.
그냥 늙고 병들었으니 죽었구나.. 솔직히 그간 상처도 받고 불편해서
돌아가심 제 맘은 오히려 더 홀가분 할 것 같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두분다요..
지금은 자식된 도리로 기본은 할려고 하다보니 가끔 스트레스를 받아요.
먼저 경험하신 분들 실제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