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전 패션의 정체성을 잃었어요..
30대 초반까지의 산뜻함은 없어지고 뭘 입어도 안이쁜 시기네요.. 직장이 보수적이라 민소매옷이나 짧은 스커트 등은 못입는데요.. 제가 키도 크고(172) 힙도 있는 편이라 사기가 너무 힘드네요..
맘에 들면 너무 비싸고 저렴한걸 사자니 없어보이고 보세는 기장 등이 잘 맞지도 않구요.. 다 짧게 나와요. 그리고 삼십대 중반이란 나이가 여성캐쥬얼로 가기에도 여성캐릭터(?)로 가기에도 애매하네요..오늘도 백화점 돌았는데 아무것도 못사고 힘만 빠져서 넋두리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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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중반의 사무직분들! 어떤 브랜드 선호하시나요..?
34세 조회수 : 1,327
작성일 : 2014-07-02 20:23:31
IP : 116.37.xxx.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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