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제 당신들을 위해 소리내지 않겠다"

진짜 조회수 : 2,702
작성일 : 2014-07-02 15:55:02

왜 그러셨어요, 정말????

 

...............................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sisa&no=534144&s_no=534144&p...

 

 

 

 

IP : 112.145.xxx.2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힘이 빠지죠..
    '14.7.2 4:02 PM (125.177.xxx.190)

    도대체들 왜..ㅠㅠ

  • 2. 레이디
    '14.7.2 4:07 PM (210.105.xxx.253)

    밀양, 제주 다 저랬죠.
    그들 위해 행동했는데 칭찬은 못할 망정 비난을 하죠.

    그 힘 모아서 세월호 희생자분들, 쌍용차에 집중하렵니다.
    알아서 해보세요.

  • 3. 분별 없는 자존심;;
    '14.7.2 4:09 PM (203.247.xxx.210)

    나는 땅거 안 봐, 내가 조은 사람 찌거

  • 4. 자끄라깡
    '14.7.2 4:35 PM (59.5.xxx.140)

    생각을 조금만 해보면 답이 보이는데
    왜 생각들을 안하고 무조건 무조건 표를 주는데,왜 !

    그리고 내 문제가 되어서야 '아차,아니구나" 하고
    하지만 '때'라는게 있는데
    이 때를 놓치면 현실에 지옥이 된다는거.

  • 5. 마니또
    '14.7.2 4:43 PM (122.37.xxx.51)

    스스로 일어나지 않으려는데,
    자꾸 일으켜세운다고 일어서지도, 걷지도 못합니다
    앉은뱅이로 살던말던,
    저들의 운명이죠

  • 6. 저는
    '14.7.2 5:05 PM (180.71.xxx.90)

    저는 좀 의견이 달라요.
    열심히 싸워왔지만 그들은 위해 싸운게 아니라 나를 위해 싸운거라고 생각해요.

    쌀개방되면
    어디서 어떻게 생산된지 모를 쌀을 먹기 두려웠고,
    식량 주권을 잃어 곡물값이 치솟아 부담이 커질까 싸운거에요.
    저소득층을 위해 싸운 게 아니라,
    양극화가 심해진 사회에서 최소한의 사회적 안전망도 없이
    내 개인의 영역으로 의료, 교육, 주거 등을 해결하는 것이 버거워 싸웠어요.
    사회 복지가 보편화 되야 나도 좀 미친듯이 쫓기지 않을테니.

    저는 이런글이 나오는 심정은 이해하지만,
    냉정히 말해
    당신의 일이 아니라면 그만 둬라.
    누굴 위한다는 그 마음이 상대에게 득될것 없고
    당신에게도 득될것 없다, 고 말하고 싶어요.
    당신의 절박함으로 싸우지 않는다면
    그 싸움은 쉽게 지칠 것이며,
    또 쉽게 억울해질것이며,
    또 쉽게 상대에게 상처줄것이다.

    방식은 다르지만 언급한 노인과 저소득층, 농민들을 무기력하게 만든다는 점에서, 또한 그들의 처지를 고려치 않는다는 점에서
    당신 역시 당신이 싸우던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폭력적이다.

  • 7. ................
    '14.7.2 5:19 PM (1.251.xxx.56)

    그냥 바뀌는게 싫고 무서운 사람들이죠.
    자기들이 밀어주는 사람들이 일제앞잡이들인지 몰라요.
    아침에 눈뜰때부터 밤에 잠들때까지 모든곳에
    정치가 연관되는지 모르는 거죠.
    못 배웠고 살기 바쁜 자발적 노예들입니다.

  • 8. 고든콜
    '14.7.2 5:47 PM (125.131.xxx.56) - 삭제된댓글

    네..그러게 말입니다..왜 다들 노예생활을 자처하는지..걍 조용히 조심조심 살다 갈란다..

  • 9.
    '14.7.2 6:02 PM (221.152.xxx.85)

    혹자는 저보고 정치병환자다 음모론자라 하겠지만
    저 득표율 믿지않아요
    제 주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문님 찍었는데요

  • 10. 원래
    '14.7.2 6:30 PM (221.139.xxx.10)

    그래요, 잘 모르면..
    느낌에 강자 편에 서면 내가 안전할 것 같고..
    어리석으면 아무도 못말립니다.

  • 11. 아니요
    '14.7.2 8:05 PM (194.96.xxx.221)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리내야해요. 내 양심의 문제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2046 신애라씨 주연의 드라마 연인 7 2014/07/29 2,394
402045 "세월호 국정원 개입설, 왜 점점 커지나?".. 30 82쿡인 2014/07/29 4,861
402044 만기경과후 더 살다 나갈때요.. 6 세입자궁금해.. 2014/07/29 1,169
402043 세월호 부실구조 목포해경 123정 정장 긴급체포(종합) 9 위로가보자 2014/07/29 1,197
402042 아이 수영시키시는 분들..질문요. 5 /// 2014/07/29 1,781
402041 '간첩증거 조작' 허위 팩스, 국정원 김 과장 집서 발송 2 조작원 2014/07/29 791
402040 새누리 ”진상조사위에 유가족 추천인사 안돼” 11 세우실 2014/07/29 1,251
402039 여의도 문화공원 주차 어떻게하나요 ㅠㅠ 2 아기엄마 2014/07/29 799
402038 방학때 애버랜드 여전히 사람 많죠? 3 콩쥐 2014/07/29 1,158
402037 차량이 불탈 때까지 구경만 한다면 교통사고인가요 학살인가요? 7 119 구조.. 2014/07/29 1,605
402036 단팥이 너무 많은데 어떡하죠? 5 2014/07/29 1,089
402035 "해경은 본 적 없었고, 우리끼리 도와서 나왔다&quo.. 샬랄라 2014/07/29 738
402034 시)) 논개, 그리고 정원의 버러지 2 건너 마을 .. 2014/07/29 621
402033 전 불현듯.... 시절인연 이란 영화 추천요. SJSJS 2014/07/29 1,112
402032 ㅇㅇ님 ↓ ↓이런글이 그런거죠? 3 아마 2014/07/29 673
402031 82 님들 중에 멋진분들 2014/07/29 584
402030 필리핀에 사시거나 잘 아는 분~ 2 .. 2014/07/29 907
402029 크림스파게티할건데요~ 9 님들~ 2014/07/29 1,192
402028 신애라씨같은경우는 한국연예계에서는 22 ㄱㄱ 2014/07/29 7,683
402027 도라지청 추천부탁드려요 3 lemont.. 2014/07/29 2,149
402026 뒤늦게 인간중독을 보고 11 하앍 2014/07/29 15,460
402025 애기 카시트요..한 15만원정도면 괜찮은거사나요? 3 ^^ 2014/07/29 992
402024 갑자기 냉이 는다면...? 2 .. 2014/07/29 1,881
402023 미국에 여행와서 커피만 사들이고 있어요 7 살게없어요 2014/07/29 2,175
402022 둘만 있을땐 잘하는데 여럿이 있을때 은근히 나를 까는 친구, 뭘.. 10 어부바 2014/07/29 3,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