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육아 질문이에요
분유먹어요.
수유텀은 지키는데요
기상시간이 들쭉날쭉이에요.
저녁7-8시30분. 사이는 꼭 목욕하구요
6-7시30분 마지막 수유에요.
목욕 후 먹이려 했는데
수유텀이 그리 되더라구요.
8-9시30분은 자요
어떨땐 7시 30분 넘으면~~
그리고는
새벽1-3사이 깨는데 토닥이고 안으면 자고요
4시이후
5시쯤
배가 고픈지 막 울고불고
이때쯤 밥 먹으면
어떨땐 자고
한시간 놀다 자기도 해요~
한달전만 해도
기상시간이. 일정했거든요.
새벽3시 한번 밤중수유해서요
밤수 끊으려니
기상시간이 4-6시 뒤죽박죽이네요~
저녁 6시30-7시30분 마지막 수유
아침 7시 까지 무리인가요?
이유식 시작 하면 끊는게 낫다고해서
충치도 걱정 되구요
어떻게 해야할 지ㅠ
애기는 잘 먹는 아가라서
몸무게도 키도 한두달 빨라요
발달속도가 전체적으로요~
고민이네요
새벽 4-5시쯤. 울 때
더 달래 기상 시간을 맞춰야할지
아님 그냥 지금처럼 ??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1. ...
'14.7.2 1:38 AM (182.212.xxx.78)저녁 6시 반이나 7시 반에 먹이고 다음날 아침 7시면 12시간인건데 밥먹는 아이도 아니고 아직 분유인데 텀이 너무 긴것 같아요...
중간보단 12시 이전에 한번 더 먹이시는게 엄마 생활 사이클상 좋을것 같구요..
충치 걱정하시는데...모유수유하는 애들이 젖물고 자서 충치가 많은거지 분유 먹는 아이들은 그렇게 걱정 많이 안하셔도 될것 같아요..2. 알랴줌
'14.7.2 1:46 AM (223.62.xxx.18)목욕 후에 분유를 먹여야 할텐데요
목욕하면 애나 어른이나
수분을 보충해줘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목욕 바로 전에 수유하는것도 안 좋을 거에요3. 알랴줌
'14.7.2 1:49 AM (223.62.xxx.18)정리하면
8시 까지 목욕을 마치고
9시까지 마지막 수유와 잠들기
아침 7시 까지 재우기 - 가 되겠네요4. 육아고수
'14.7.2 2:01 AM (218.39.xxx.132)한시간 전 수유는 괜찮다하드라구요
목욕 후에 먹인 적도 있는데
토하는 듯 하고
아기가 원하는 사인 보내면 조금 줬고
아니면 패스했던듯해요~
이 사이클이 갑자기 요렇게 변해서
예전에는 목욕 후 먹인것 같은데.~
답글 감사합니다5. 김흥임
'14.7.2 7:27 AM (112.159.xxx.4) - 삭제된댓글너무 책대로따라하지마세요
6. ou00
'14.7.2 7:38 AM (114.129.xxx.89)충치 걱정 할 필요 없어요.지금 이빨 한개 인가요?
그리고 이유식 시작 하든 안하든 밤새 한번도 안먹는건 가능하지 않아요.안먹는건 굶기는거에요.
아이가 안깨고 푹 잔다면 이 아이는 밤새 안먹어도 되는거에요.
근데 깨서 주면 먹는다면 먹여야 하는거에요.텀은 엄마가 벌리는게 아니라 아기가 벌리는거고요.
지금 마지막 수유 후 7시간 이상이라면 이 아기는 천사아기에요.
수유 후 7시간 안에 깨면 그냥 토닥이시고 그 이후에 깨는건 그냥 먹이세요.
먹여보심 벌컥 벌컥 먹는지 밀어내는지 아시쟎아요.아기 보면서 수유시간이랑 정하세요.
책은 말그대로 책..모든 아기들이 다 똑같지 않아요.그맘때 밤수유 2번도 해요.
그리고 목욕전에 먹이지 말고 목욕후에도 먹여보세요.
수유 텀은 지금 낮잠 3번인지 4번인지 모르겠지만..낮잠 횟수에 따라 깨어있는 시간,총 잠자는 시간 계속 변하고요.수유 시간도 계속 변해요.너무 시간에 얼매이지 마세요.그러는 순간 육아가 행복하지 않습니다.7. 서서히
'14.7.2 10:33 AM (203.126.xxx.67)아기가 자기 패턴 찾아가던데요..
수유 시간 간격을 신경 쓰기보다 아이가 먹으려고 할 때 충분히 먹이시는게 어떨까요?
아직 밤을 지내기에는 아기가 덜 발달한 것 같다는 신호아닐까요?
잠자는 시간인, 수유시간, 낮잠 시간은 아기들이 자기 발달에 맞춰서 서서히 자리 잡더라구요..
일반적이 경우에는요.. 7시간 정도 밤에 수유없이 잔다면 새벽에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아기가 입 근처에 뭐가 닿지 않으면 잠을 잘 못자서 공갈 젖꼭지를 썼거든요...
밤에 잠들때 오물거리다가 푹 잠들면 빼주고 하기를 돌까지 했어요...
주변에서 끊기 힘들다고 뭐라고 하는데..
때되면 안 쓸거라 생각하고 일부러 떼려는 노력은 안했어요.
돌 지다면서 한두면 병치레 하면서 자연스럽게 떼더라구요..
낮잠 잘 때 없어도 잠 들더니.. 밤에도 하다 안하다 그러다 그냥 입에 넣어주면 귀찮은지 뱉고 자다가
지금은 아예 안해요..
저도 겨우 1명 키우는지라 뭐라 말씀 드리기 조심스러운데
아기가 일반적인 수준이라면 자연스럽게 아이가 원하는대로 해주시면 될 것 같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01775 | 애견의 유선종양 수술 너무 궁금해요 14 | 노견 | 2014/07/28 | 9,420 |
401774 | 왔다 장보리 너무 재미있네요 10 | 뒷북 | 2014/07/28 | 3,118 |
401773 | 모종산것 반품이 안된다네요. 3 | 아휴 | 2014/07/28 | 1,079 |
401772 | 송도 저렴한 횟집 추천이요 3 | 송도 | 2014/07/28 | 2,534 |
401771 | 서영석의 라디오 비평(7.28) - 동작을 뒤집어졌나? 황당한 .. 2 | lowsim.. | 2014/07/28 | 1,426 |
401770 | 신경민 '국정원 세월호 개입의혹' 29일 정보위 개최 요구 6 | 국조원 | 2014/07/28 | 882 |
401769 | 그냥 지나치면 어떨까요? 7 | 민수경이란 .. | 2014/07/28 | 1,097 |
401768 | 샤넬 선글라스 5 | Na | 2014/07/28 | 2,615 |
401767 | 소득세 6 | 소득 | 2014/07/28 | 1,322 |
401766 | 집 명의 대신 각서도 효력이 있나요? 11 | ... | 2014/07/28 | 1,757 |
401765 | 지나가는 아기들이 너무 예뻐요 9 | 케로로 | 2014/07/28 | 1,800 |
401764 | 유용했던 육아용품 1 | 나거티브 | 2014/07/28 | 1,280 |
401763 | 남들과 속도를 같이하며 사는 게 행복한걸까요? 10 | ... | 2014/07/28 | 2,052 |
401762 | 제주 서귀포쪽에 숙소 하고, 버스여행하려면 어느 여행사를 찾을수.. 1 | 토끼 | 2014/07/28 | 940 |
401761 | 필요없는 물건 정리중인데 마음이 가뿐해요 2 | 심플하게 | 2014/07/28 | 1,941 |
401760 | 무료로 tv다시보기 하는 사이트좀요. 3 | 티비 | 2014/07/28 | 2,770 |
401759 | 블랙박스 구입하신 분들 추천 좀 해주세요 9 | 차량 | 2014/07/28 | 1,852 |
401758 | 막 나간 언론들…'유대균 수행여성' 선정적 보도 1 | 세우실 | 2014/07/28 | 1,832 |
401757 | 토마토가 너무 많아요 14 | 젠틀 | 2014/07/28 | 2,935 |
401756 | 엉... 제 자전거로 자동차를 치었어요. 25 | 노후자전거소.. | 2014/07/28 | 6,600 |
401755 | 냉동고등어 후라이팬에 굽는거 맞는지 좀 봐주세요 4 | .. | 2014/07/28 | 1,644 |
401754 | 기술고시 학원 추천. 2 | 기술고시 | 2014/07/28 | 2,792 |
401753 | 간이약하면 예방접종잘안듣나요? | 화이트스카이.. | 2014/07/28 | 763 |
401752 | 뮤지컬 그리스 초등생이 보기 어떤가요? 3 | 관람 | 2014/07/28 | 841 |
401751 | 아들이 집을 나갔어요. 64 | 사춘기맘 | 2014/07/28 | 17,59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