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강원도 카라반 여행 다녀왔는데

얼마전 조회수 : 3,247
작성일 : 2014-07-01 16:31:26
진짜 좋네요~

저는 영월쪽에 다녀왔는데

원래 펜션 이런데 알아보려다가...

카라반(캠핑카처럼 생긴...) 캠핑장이 있어서 찾아봐서 다녀왔는데, 너무 좋았던것 같아요..

아빠어디가 나 슈퍼맨 이런 프로그램에서 가끔 나와서 한번쯤 놀러가고 싶다 생각했거든요~

다른 분들도, 펜션만 찾지 마시고 카라반 한번 다녀와보세요.

무엇보다 조카들이 (전 저 포함 5명이서 갔음) 너무 신기해 하고 좋아해요.
침대도 2층처럼 되어 있잖아요~ 그래서 더 신나하고,

창밖으로 자연 풍경 다 보여서 좋기도 하고, 아무튼  정말 좋았답니다.

밤에는 장작으로 캠프파이어도 했는데,

뭔가 맘이 따땃해 지는게 이런저런 두런두런 얘기도 하게 되고~

따뜻해서 나중에 조카들이 새근새근 돗자리 위에서 잠들고 ㅋ 담요도 덮어 줬었어요

따뜻한 주말을 보내고 온것 같아 좋아요~

추쳔추쳔합니다 :-)
IP : 165.243.xxx.2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카라반
    '14.7.1 4:55 PM (121.136.xxx.180)

    카라반 소음 심하지 않았나요?
    저흰 경기도 카라반 갔다가 밤에 소음때문에 잠을 못잤어요
    무슨 모터돌아가는 소리라고 해야 하나 그런 소리요
    게다가 카라반에 틈새가 있어서 모기가 끊임없이 들어오고...
    제가 갔던 카라반만 그런건가요?

  • 2. ...
    '14.7.1 5:02 PM (61.74.xxx.243)

    저도 오랫 동안 캠핑카에 대한 로망을 갖고 있었는데, 올 봄에 서해 쪽에 캐라반 예약해서 하루 자고 온 후론 깨끗하게 접었습니다. 좁고, 불편하고, 옆 캐라반이랑 너무 붙어 있어서 소음 다 들리고, 서로 눈 마주치면 민망하고...

  • 3.
    '14.7.1 5:30 PM (165.243.xxx.20)

    그래요? 제가 갔던데는 카라반 딱 3대 있던 조용한 곳이라서 문제 없었고, 다른 카라반이랑 간격도 꽤 넓었던것 같아요. 영월쪽이 선선해서 그런지 모기도 없었어요~ 소음도 없었는데~ 전 개인적으로 매우 만족!

  • 4. 참고요~
    '14.7.1 5:32 PM (165.243.xxx.20)

    http://blog.naver.com/chinafish85/220026677319

  • 5. ㅠㅠ
    '14.7.1 6:14 PM (115.139.xxx.185)

    자라섬 카라반....
    쿰쿰한 냄새가 너무 심해서
    호흡곤란으로 잠을 못잤어요
    그 후론 쳐다보기만 해도 냄새가 나는 듯해요 ㅠㅠ

  • 6. 카라반여행
    '14.7.2 11:00 AM (14.35.xxx.1)

    카라반 여행 저장해요. 감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5118 김장때 담근 무우김치 구제법~~ 3 알려주세요 2014/07/02 1,653
395117 라디오 비평(7/2) - 문제사병 관심병사만 있나? 문제가카 관.. lowsim.. 2014/07/02 872
395116 이ㅇㅇ 의원 삼실 전화 했어요 4 국민의힘 2014/07/02 1,649
395115 사람을 잊는 방법 하나씩 풀어봐 주세요 6 72 2014/07/02 2,513
395114 늙으면 요양병원 간다 쉽게 말하지만 34 .. 2014/07/02 7,445
395113 친딸 목검으로 폭행해 숨지게 한 아버지 '징역 6년' 4 세우실 2014/07/02 2,223
395112 비치는 흰 난방안에는 7 코디조언 2014/07/02 2,562
395111 도와주세요~ 핏플랍 사이즈! 4 러블리핑크 2014/07/02 13,195
395110 아이시력이 0.2 0.1 나왔는데 당장 안경써야할까요? 12 초2 2014/07/02 6,132
395109 개 늙으면 다 이런가요..살짝 걱정이.. 12 --- 2014/07/02 4,803
395108 토마토 라면 드셔보셨어요? 5 점심 2014/07/02 3,300
395107 (닥치고) 소재 좋은 가디건 어디 없을까요? 5 가디건 2014/07/02 2,440
395106 스마트폰 단말기만 구입할수 있나요? 6 .... 2014/07/02 3,497
395105 예전에 여학생 체력장 400미터 달리기였나요? 22 88학번 2014/07/02 3,565
395104 하도 열 받아서 조ㅇㅈ 의원 삼실에 전화해서 지랄지랄해줬어요 저.. 18 국민의힘 2014/07/02 2,726
395103 나이가 오십쯤 되면 어떤 일이 제일 후회될까요? 15 ........ 2014/07/02 4,978
395102 부모모시는 자식에게 재산을 물려주면 20 2014/07/02 5,258
395101 노안이 온거같은데 컴퓨터 볼때 눈이부셔요 안경새로해야하나요 1 안경 2014/07/02 1,791
395100 좋아하는 음식 먹는데도 배탈이나요 3 슬퍼요 2014/07/02 1,245
395099 양파장아찌 잘 담그시는분? 5 ... 2014/07/02 2,385
395098 임병장사건을 보며 적응력 부족한 아이를 두신 어머니들을 불러봅니.. 8 걱정맘 2014/07/02 2,186
395097 권양숙 오래간만에 나들이 75 나들이 2014/07/02 4,183
395096 이건희는 소식없나요? 24 ... 2014/07/02 6,037
395095 이회사 다녀야할까요?? 10 고민중 2014/07/02 2,429
395094 돌아가신 엄마가 꿈에 나왔는데요.. 2 +-x 2014/07/02 2,1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