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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청 담구었는데 좀 써요

123 조회수 : 1,293
작성일 : 2014-06-30 14:41:40
매실을 올 해 처음 담았는데요.
좀 많이 익기도 하고 흑설탕이기도 해서 설탕을 1:1 보다도 더 넣었는데도 꽤 묽은 편이에요.
처음 하나 건져서 먹어봤을때는 넘 썼는데 한달 정도 지나니, 쓴 맛이 많이 줄긴 했어요. 그런데 아직도 쓴맛이 좀 남아있거든요.
그냥 좀 더 놔두면 자연스럽게 쓴 맛은 사라지고 새콤달콤한 맛만 남을까요?
IP : 50.38.xxx.10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쓴맛나는매실청..
    '14.7.10 7:28 AM (39.115.xxx.77)

    저도 몇해전에 친정에서 보내온 매실로 담근 매실청에서 쓴맛이 나서 깜짝 놀란 적이 있어요. 그해에만 그런것이었는데 매실청 타는 물의 양을 조절해도 설탕을 넣어도 꿀을 넣어도 쓴맛이 그대로였어요. 인터넷 검색도 해봤지만 별 정보가 없었고 아까운데 버려야하나 고민하다 그해에 못먹고 방치해두었다가 다음해에 먹으니 쓴맛이 안나고 괜찮아졌어요. 올해 못먹는게 안타깝지만 서늘한 곳에 한해쯤 더 묵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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