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항문이 너무 가려워요

민망해요 조회수 : 9,659
작성일 : 2014-06-30 14:36:01

한 한달전부터 항문이 너무 가려워요

낮시간에는 잘 못느끼다가 저녁에 샤워하면 너무 가려워 정신놓고 긁네요

그럼 그 담날은 또 상처가 나서 쓰라리고요

항문 근처가 아니고 정확히 항문인데..

이건 피부과 가야하나요? 아님 항문외과?

무슨 병의 전조증상일까요?

근래에 제가 몸 여기저기에 발진이 나고 피부가 영 안좋아 지긴 했어요

다른곳 허리 밴드라인을 중심으로 배쪽으로 난 가려움과 발진은 병원에서는 옷의 고무줄로 인한 알러지라는데

고무줄 바지 입고 산지가 몇년인데 알러지라니...

나이드니 여기저기 추한 모습만 남네요..

IP : 143.248.xxx.10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aa
    '14.6.30 2:37 PM (125.152.xxx.136)

    구충제 드세요.

  • 2. 좋은날
    '14.6.30 2:39 PM (14.45.xxx.78)

    항문외과 무조건 가세요.
    일찍 치료받을수록 좋아요

  • 3. 혹시
    '14.6.30 2:40 PM (115.140.xxx.74)

    항문소양증 아닌지요.

  • 4. ..
    '14.6.30 2:40 PM (110.14.xxx.128)

    구충제 드세요. 22
    그리고 온 전신 여기저기 가러운건 몸이 너무 건조해서도 그래요.
    가려운 부위에 보습 잘하시고요.
    항문도 가려울땐 바디오일이라도 조금 발라보세요.

  • 5. 속옷
    '14.6.30 2:43 PM (14.54.xxx.18) - 삭제된댓글

    속옷은 세탁기를 사용할 경우
    탈수후 꺼내서 다시 손으로 행구세요

  • 6. ...
    '14.6.30 2:55 PM (1.247.xxx.201)

    소금물에 좌욕해보세요.
    저도 10년전에 소양증으로 미치는줄 알았는데
    천연소금풀어서 좌욕 몇번하니 괜찮아졌어요.

  • 7. 피부과 가세요
    '14.6.30 2:55 PM (132.3.xxx.80)

    저도 그 증상이 몇년 전 부터 생겨서 그럴때마다 피부과에 가요.
    제가 10년전 치질 수술을 해서 혹시나 재발인가 싶어서 항문외과에 갔는데, 항문외과에서도 별 이상이 없어서 연고 처방 받았는데 안나았어요. 그래서 피부과 가니까 항문소양증이라고 하네요.
    딱 약 2번 먹고 거기서 처방해주는 연고 바르고 바로 나았어요. 괜히 가려운거 참지 마시고 바로 피부과 가세요~
    스트레스로 인해서 소양증이 생기는 확률이 높다고 하네요. 그리고 면역이 약해지면 가려움증이 생기는거 같기도 해요. 얼릉 피부과 가세요~

  • 8. 저녁에 특히
    '14.6.30 3:05 PM (112.173.xxx.214)

    가려우면 요충이 있는것 같아요.
    요충이 밤에 알을 낳으려고 항문 가까이 내려오기에 가렵대요.

  • 9. 원글이
    '14.6.30 3:06 PM (143.248.xxx.100)

    좋은 정보들 감사드립니다.

    전 혹시 장 관련된 암일까 걱정하고 있었거든요
    지난번 피부과 갔을때 그냥 허리에 발진 난것만 보여주고 처방받았는데
    항문도 물어 볼걸 그랬네요
    부끄러워서 말 못했더니 병을 키우고 있었네요
    낼 피부과 갈때는 꼭 말씀드려야 겠어요^^

  • 10. 제가 그래요
    '14.6.30 4:59 PM (121.143.xxx.106)

    전 천엔 항문만 그랬는데 이젠 엉덩이 접히는데까지....저두 고생하다 고민하구 부끄러워 늦게 병원 찾아갔더니 항문소양증이라구 연고 받아 왔어요. 이거 바르면 깜쪽같이 증상완화...

  • 11. 그냥 알아두시라고
    '14.6.30 5:19 PM (221.163.xxx.188)

    옻 올라도 항문 가렵대요
    옻나물 옻닭 같은 거요
    평소 괜찮던 사람도 면역 떨어지면 그럴 수 있다 하니 알아 두세요

  • 12. 우선
    '14.6.30 6:09 PM (182.219.xxx.95)

    약국에 가서 항문소양증 연고 달라고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9463 전자키보드..추천해주세요. 1 추천 2014/07/21 934
399462 아이 낳으면 시어머니를 부르자는 남편 어쩌나요 ㅠㅠ 10 아기 2014/07/21 2,982
399461 급질) 싱크대 물이 안내려가요... 13 급질 2014/07/21 9,524
399460 부추 +계란 2 반찬 2014/07/21 1,436
399459 쌀이떨어지고 보리만 있는데요 전기압력밥솥에 해도될까요ㅜ 콩새 2014/07/21 645
399458 아파트 담보대출시 1금융권이 이자가 싼가요? 열매사랑 2014/07/21 1,165
399457 잠실만 싱크홀 생기는게 아니라네요. ... 2014/07/21 1,799
399456 제왕절개 수술날짜잡아 낳을때 예정일 어느정도 앞이 좋은가요 11 .. 2014/07/21 4,091
399455 편식심한 초등3학년 여아.. 간식 아이디어 좀 주세요! 1 식단개선 2014/07/21 878
399454 아이한테 '주세요' 시키는 거 괜찮나요 19 명아 2014/07/21 2,973
399453 부부만 사는 방3개 짜리아파트 공간활용 어떻게? 5 리모델링 2014/07/21 2,629
399452 어제밤 더웠나요? 1 2014/07/21 1,294
399451 엄마 없는 아이친구.. 21 .. 2014/07/21 6,000
399450 전기압력솥으로 발아현미 해서 드시나요? 2 안알랴줌 2014/07/21 1,193
399449 일본어ᆞ중국어 공부용 영상,대본 1 ㅇㅈ 2014/07/21 1,203
399448 여자아이 조카 생일선물 뭐가 좋을까요? 3 선물 2014/07/21 768
399447 이삿날 냉동실에 있는것들..어찌할까요 6 이사해요 2014/07/21 1,393
399446 팔레스타인에서 400명이 죽은 게 '학살'이라면..... 10 00 2014/07/21 1,913
399445 결혼 전 진상이 애 낳고 더 진상되는 것 뿐 15 2014/07/21 4,190
399444 대학생아들이 배낭 여행가는데요 29 ... 2014/07/21 2,905
399443 [함께해요] 팩트티비 긴급펀드.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11 청명하늘 2014/07/21 977
399442 예쁘게 늙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16 예쁘게늙자 2014/07/21 4,614
399441 끝까지 계셔주시는 자원봉사자님들 정말 복 받으실 거에요.. 2 ... 2014/07/21 701
399440 연세80 이신 어머니 사물이 물결처럼 보이신다네요 3 모모 2014/07/21 1,075
399439 [사설] ‘엄마’란 이름을 더럽히지 말라 1 나루터 2014/07/21 1,030